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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조선의 임금, 손수 모를 심으며 백성을 생각하다 조선의 임금, 손수 모를 심으며 백성을 생각하다 창덕궁 모내기 행사 개최…18일 창덕궁 옥류천 청의정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소장 이문갑)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중부작물부장 오인석)과 함께 오는 18일 오전 11시 창덕궁 옥류천 청의정에서 모내기 행사를 개최한다. ▲2016 창덕궁 모내기 체험 행사(사진제공= 문화재청). ⒞시사타임즈 . ⒞시사타임즈 창덕궁 모내기 행사는 조선 시대 임금이 그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면서 궁궐 안에 경작지를 조성하여 농사를 실천했던 친경례(親耕禮) 의식의 의미를 되살린 것이다. 또한 농사에 의지해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백성의 애환을 구중궁궐 안에서나마 헤아리려는 군주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창덕궁 후원에 있는 청의정은 창덕궁 내 유일한 초가.. 더보기
‘창덕궁앞 열 하나 동네 축제’ 종로구서 22일 개최 ‘창덕궁앞 열 하나 동네 축제’ 종로구서 22일 개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창덕궁앞 열 하나 동네 축제’가 오는 22일 종로구 11개 동내서 진행된다. ▲창덕궁앞 열하나 동네 축제 포스터 (사진제공 = 낙원악기상가 홍보팀) (c)시사타임즈 서울시 낙원상가-돈화문로 도시재생사업의 도움으로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이번 축제에는 삼일대로와 종묘 사이, 종로구에 포함된 경운동, 권농동, 낙원동, 돈의동, 묘동, 봉익동, 와룡동, 운니동, 익선동, 종로2가동, 종로3가동 등 총 11개의 동네가 참여한다. 창덕궁 돈화문 앞마당에서 펼쳐지는 돈화문연희에서는 옛 전통연희축제를 그대로 재현하여 줄타기와 풍물패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조선시대 임금의 행차 때 백성과 만나는 장소이자 연회의 장소였던 돈화.. 더보기
문화재청, ‘창덕궁 유료 테마해설 서비스 시범사업’ 시행 문화재청, ‘창덕궁 유료 테마해설 서비스 시범사업’ 시행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오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안내와 해설을 제공하는 ‘창덕궁 유료 테마해설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창덕궁 유료 테마해설 시범사업’은 문화유산 3.0의 수요자 맞춤형 취지에 맞춰, 궁궐 관람객층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궁궐 안내 해설 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맞춤형 안내와 전문 해설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오는 15일부터 11월30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창덕궁 후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요일별로 ▲ 금요일은 ‘궁중 여성들의 삶과 사랑’ ▲ 토요일은 ‘신선이 되어 후원을 거닐다’ ▲ 일요일은 ‘물과.. 더보기
궁궐 전각에서 특별하고 품격 있는 모임을 가지세요 궁궐 전각에서 특별하고 품격 있는 모임을 가지세요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1일부터 10월31일까지 경복궁 함화당(咸和堂)·집경당(緝敬堂)과 창덕궁 가정당(嘉靖堂)을 기업이나 단체, 개인 등이 소규모 회의장, 교육장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창덕궁 가정당 모습. 사진제공 = 문화재청. ⒞시사타임즈 경복궁의 함화당·집경당은 고종이 외국사신을 접견했던 건물로 침전 권역과 향원정(香遠亭) 사이에 있어 경관과 건물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고품격 모임에 잘 어울린다. 함화당과 집경당은 행랑으로 연결돼 있다. 또 창덕궁 가정당은 1925년에 왕과 왕비의 휴식을 위해 건립된 건물로 현재 일반 관람으로 볼 수 없는 곳에 있어 비공개회의 등에 적합하다. 필요한 집기류 등.. 더보기
문화재청, 창덕궁 주합루 등 2개소 보물 지정 문화재청, 창덕궁 주합루 등 2개소 보물 지정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고궁의 건조물문화재 중에서 역사적·예술적·건축적 가치가 크다고 인정된 ‘창덕궁 주합루(昌德宮 宙合樓)’와 ‘창덕궁 연경당(昌德宮 演慶堂)’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각각 지정한다. 창덕궁 주합루(보물 제1769호). 사진 출처 = 문화재청. ⒞시사타임즈 ‘창덕궁 주합루’(보물 제1769호)는 정조 즉위년(1776) 창덕궁 후원에 어제(御製·임금이 몸소 지은 글)와 어필(御筆)을 보관할 목적으로 건립한 2층 건물이다. 1층에는 숙종 어필의 규장각 현판이, 2층에는 정조가 세손시절 사용하던 경희궁 주합루의 이름을 그대로 쓴 어필 현판이 걸려있다. 1층 규장각은 왕실도서관으로, 2층 주합루는 열람실로 활용되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