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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읍시다 (226)] 루키아노스의 진실한 이야기 루키아노스의 진실한 이야기저자루키아노스 지음출판사아모르문디 | 2013-04-05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루키아노스의 진실한 이야기』는 2세기의 풍자 작가 루키아노스가... [책을 읽읍시다 (226)] 루키아노스의 진실한 이야기루키아노스 저 | 강대진 역 | 김태권 그림 | 아모르문디 | 272쪽 | 12,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진실한 이야기 1」과 「진실한 이야기 2」는 서로 연결되는 이야기로서 1인칭 화자가 들려주는 황당한 모험담이다. 화자는 “내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발언만큼은 진실”하므로 자신은 정직한 사람이라며 이야기의 운을 뗀다. 주인공은 공중에 떠 있는 섬들과 달세계, 거대한 고래의 배 속, 우유 바다와 치즈 섬, 꿈의 나라 등을 떠돌며 끝없이 이어지는 신기한 사건들을 경험..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221)] 철인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저자프랭크 매클린 지음출판사다른세상 | 2011-05-20 출간카테고리인문책소개진정한 리더는 위기 속에서 빛을 발한다!『철인 황제 마르쿠스 아... [책을 읽읍시다 (221)] 철인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프랭크 매클린 저 | 조윤정 역 | 다른세상 | 733쪽 | 30,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철학가이자 위대한 통치자로 불리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생애와 그의 업적, 사상의 기록을 상세하게 밝힌 책이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2천 년간 위대한 리더들에게 깊은 영향을 미친 훌륭한 장군이며 청렴한 정치가이자 로마 시대의 최고 현인이다. 그가 쓴 『명상록』은 원자바오, 클린턴, 부시, 미테랑 등 세계 유명 지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필독서이자 애독서로 유명하다. 위대한 ..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219)] 비자나무 숲 비자나무 숲저자권여선 지음출판사문학과지성사 | 2013-03-18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지난해 출간한 장편소설 『레가토』(창비, 2012)로 제45회 ... [책을 읽읍시다 (219)] 비자나무 숲권여선 저 | 문학과지성사 | 296쪽 | 12,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지난해 출간한 장편소설 『레가토』(창비, 2012)로 제45회 한국일보 문학상을 수상한 권여선의 네 번째 소설집 『비자나무 숲』이 출간됐다. ‘시간과 기억’에 대한 작가의 천작은 이번 소설집에서 짧고 긴 인생들 사이에서 쌓고 지워가는 기억과 망각의 깊이, 이로 짐작할 수 있는 삶의 심연으로 드러난다. 시간의 연속 사이에서? “나는 도대체 어디로 가려고 했던 것일까” 절대 잊지 못하리라던 기억을 깨우는 잔상들을 하나씩 좇아 힘겹..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218)] 습관의 힘 습관의 힘저자찰스 두히그 지음출판사갤리온 | 2012-10-30 출간카테고리자기계발책소개당신이 바꾸고 싶은 습관은 무엇입니까?반복되는 행동이 만드는 극... [책을 읽읍시다 (218)] 습관의 힘찰스 두히그 저 | 강주헌 역 | 갤리온 | 464쪽 | 16,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하버드 MBA 출신 뉴욕타임스 심층보도 전문 기자가 자신의 나쁜 습관을 고치기 위해 발로 뛰어 밝혀 낸 스마트한 습관 사용법. 이를 위해 700여 편의 학술 논문과 수십여 다국적 기업에서 실시한 비공개 연구 자료를 분석했고, 300여 명의 과학자와 경영자를 인터뷰했다. 습관의 원리를 이해하면 좀처럼 변하지 않는 나와 세상을 간단하고 완벽하게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부모와 친구도 몰랐던 어느 여고생의 임신..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217)] 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저자신경숙 지음출판사문학동네 | 2013-03-18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신경숙이 들려주는 스물여섯 개의 보석 같은 이야기!신경숙의 짧은... [책을 읽읍시다 (217)] 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신경숙 저 | 문학동네 | 208쪽 | 12,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신경숙의 짧은 소설 『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산다는 것과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에 대한 이야기, 일상의 순간들에 스며들어 그리움이 되고 사랑이 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우리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 신경숙이 명랑하고 상큼한 유머로, 반짝이는 스물여섯 편의 짧은 소설들을 풀어놓았다. 달에게 우리의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짧은 형식의 글이자, 달이 듣고 함빡 웃을 수 있는 이야기들을 엮었다. ..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216)] 위대한 개츠비 [책을 읽읍시다 (216)] 위대한 개츠비F. 스콧 피츠제럴드 저 | 김영하 역 | 문학동네 | 252쪽 | 9,5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개츠비는 야심만만하지만 가난한 젊은 중위로 자신과는 출신 배경이 전혀 다른 상류사회의 여성 데이지와 꿈같은 사랑에 빠진다. 전쟁에 참전하면서 데이지와 헤어지게 된 개츠비는 다시 그녀를 되찾으려는 일념으로 범죄를 통해 막대한 부를 이룬다. 그리고 데이지를 찾기 위해 자신의 저택에서 매일 성대한 파티를 연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저택을 찾아와 화려한 파티를 즐기게 된다. 이 소설의 화자인 닉 캐러웨이도 그 파티에 참석한다. 개츠비는 닉 덕분에 데이지를 다시 만나, 그녀와의 과거의 사랑을 되돌리고자 한다. 하지만, 결국 개츠비는 사랑과 꿈을 잃은 채 비극적인..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215)] 꾸뻬 씨의 행복 여행 꾸뻬씨의 행복여행저자프랑수아 를로르 지음출판사오래된미래 | 2004-07-28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파리 중심가 한복판에 진료실을 갖고 있는 정신과 의사 꾸뻬씨가 ... [책을 읽읍시다 (215)] 꾸뻬 씨의 행복 여행프랑수아 를로르 저 | 오유란 역 | 오래된미래 | 220쪽 | 13,5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꾸뻬 씨의 행복 여행』은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치료하던 정신과 의사가 행복의 참된 의미를 찾아 여행을 떠난다는 소설이다. 이 소설의 주인공처럼 저자는 정신과 의사이다. 늘 불안한 심리 상태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지켜보면서 어떤 심리학적 설명보다 한 편의 이야기가 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 저자는 자신의 환자들을 진료하며 얻은 경험과 생각들을 바탕으로 소설..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214)] 태양을 건너는 아이들 태양을 건너는 아이들저자코번 에디슨 지음출판사북폴리오 | 2013-04-01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태양을 건너는 아이들』은 소설이지만, 인신매매는 엄연한 현실이... [책을 읽읍시다 (214)] 태양을 건너는 아이들코번 애디슨 저 | 이영아 역 | 북폴리오 | 480쪽 | 14,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태양을 건너는 아이들』은 소설이지만, 인신매매는 엄연한 현실이다. 전 세계적으로 뻗어있는 인신매매조직은 한 해 320억 달러의 수익을 내고 있으며, 2,700만 명의 사람들이 강제 매춘과 노예 생활에 사로잡혀있다. 성노예로 착취당하는 아동의 숫자만 200만 명에 이른다. 이 책은 인도 뭄바이 매음굴을 잠입 취재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다. 인도, 프랑스, 미국으로 이어지는 인신매매의 참..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213)] 프랑스 아이처럼 프랑스 아이처럼저자파멜라 드러커맨 지음출판사북하이브 | 2013-03-20 출간카테고리가정/생활책소개세상에서 가장 편한 육아, 시름없는 육아를 한다는 프랑스의 가정... [책을 읽읍시다 (213)] 프랑스 아이처럼파멜라 드러커맨 저/이주혜 역 | 북하이브 | 328쪽 | 15,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내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까? 자율을 강조하자니 부모로서의 역할을 소홀히 한다는 죄책감이 들고, 일명 헬리콥터 부모가 되어 아이의 일거수일투족을 관리하자니 의존성 높은 아이로 자라지 않을까 걱정스럽다. 자유와 허용은 아이를 버릇없이 만들까 염려스럽고, 참견과 규율은 아이에게 상처를 주거나 소심하게 만들까 걱정스럽다. 세상에서 가장 편한 육아, 시름없는 육아를 한다는 프랑스의 가정 풍경은 어떨..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211)] 선셋 파크 선셋 파크저자폴 오스터 지음출판사열린책들 | 2013-03-15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저마다의 상실을 지닌 젊은이들의 이야기!독창적인 문학 세계를 구... [책을 읽읍시다 (211)] 선셋 파크폴 오스터 저 | 송은주 역 | 열린책들 | 336쪽 | 12,8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소외된 주변 인물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잃지 않으면서도, 감정에 몰입되지 않고 그 의식 세계를 심오한 지성으로 그려 내는 폴 오스터는 그 마법과도 같은 문학적 기교로 이라는 칭호를 부여 받은 바 있는 유대계 미국 작가로 미국에서 보기 드문 순문학 작가이다. 독특한 소재의 이야기에 팽팽한 긴장이 느껴지는 현장감과 은은한 감동을 가미시키는 천부적 재능을 갖고 있는 그는 현대 작가로서는 보기 드문 재능과 문학적 깊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