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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이낙연 총리 “추경은 타이밍이 중요…늦어도 7월부터는 집행해야” 이낙연 총리 “추경은 타이밍이 중요…늦어도 7월부터는 집행해야” 24회 국무회의 주재하며 국회에 결단 거듭 요청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18일 “추경은 타이밍이 중요하다”며 “늦어도 7월부터는 집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추경 심의를 더 이상 늦춰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리는 “우리 경제의 하방위험을 줄이고, 국내 여러 분야의 고통을 덜며, 우리 경제의 좋은 신호를 국제사회에 보낼 수 있다”면서 “만약 추경이 마냥 늦어지면, 우리 경제의 하방위험은 높아지고, 국내 여러 분야의 고통은 커지며, 우리 경제의 나쁜 신호를 국제사회에 보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추경에 더 이상의 차질이 생기면, 수출 중소기업.. 더보기
당·정·청 “미세먼지·경기대응, 추경 편성 필요…4월 내 제출” 당·정·청 “미세먼지·경기대응, 추경 편성 필요…4월 내 제출” 고위당정협의회 2일 개최…추경 편성방향 등 논의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당·정·청이 재난수준으로 국민들의 삶에 막대한 위협을 초래하는 미세먼지 대응과 선제적인 경기대응 조치를 위한 추경 편성 필요성에 뜻을 같이 하면서 기획재정부가 마련한 구체적인 편성방향을 토대로 4월2일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정·청은 국회에서 2019년도 제3차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추경 편성방향 ▲포항 지진 후속대책 ▲3월 임시국회 민생 개혁법안 추진 현황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는 당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를 비롯해서 홍영표 원내대표, 윤호중 사무총장,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정부에서는.. 더보기
문 대통령 “인사는 인사대로 추경은 추경대로 논의해 달라” 문 대통령 “인사는 인사대로 추경은 추경대로 논의해 달라” 수석·보좌관회의 주재…추경 계류 상황에 안타까움 전해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일자리를 새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놓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했는데 추경이 아직도 국회에서 잠자고 있는 현재의 상황이 너무나 안타깝다”면서 “인사는 인사대로 추경은 추경대로 논의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청와대 여민1관 소회의실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 = 청와대) ⒞시사타임즈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어제 발표된 6월 고용동향에서 청년실업률이 18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고, 체감실업률로는 청년 4명 중 1명이 백수라고 하는데, 정말 ..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이미 실패한 추경을 왜 고집하는 것인가 [ 전문가 칼럼 ] 이미 실패한 추경을 왜 고집하는 것인가 ▲신수식 논설주간·정치학박사 ⒞시사타임즈[시사타임즈 = 신수식 논설주간] 여당인 새누리당은 2016년 6월 28일 박근혜정부가 작금의 경제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총 20조원+α규모의 재정보강을 추진키로 한 데 대해 국회에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정부의 추경안신속처리를 요구했다고 한다. 필자는 물론 다수의 전문가들, 대다수 국민들도 현재 한국경제상황이 위기와 같이 매우 어렵다는 사실에 동의한다. 그리고 이렇게 심각한 현재 한국경제위기상황을 해결 또는 극복할 방안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도 대체로 인식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정부 및 국회는 작금의 한국경제가 위기상황에 놓이게 된 핵심적인 원인에 대해 반드시.. 더보기
정부, 추경 포함 15조원 이상 재정 보강키로 정부, 추경 포함 15조원 이상 재정 보강키로 [시사타임즈 보도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 등을 포함한 15조원 이상의 재정보강하기로 했으며, 노동·금융·공공·교육 등 4대 부문 구조개혁은 그간 형성된 공감대를 바탕으로 성과·체감 위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경제활력 제고’와 ‘구조개혁 가시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5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25일 발표했다. 정부는 하반기 경제활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충격 극복 및 저성장·저물가 구조 탈피 ▲청년 고용절벽 완화 ▲수출·투자 활성화 ▲소비여건 개선 ▲서민·중산층 지원 강화 ▲리스크 관리 등 6대 분야별 정책 과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우리 경제가 메르스 확산 등 예기치 못한 충격으로 인해 저성장·저물.. 더보기
현오석 부총리, “추경, 세계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현오석 부총리, “추경, 세계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현지시간)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과 투자활성화 등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대응 조치가 세계경제의 회복과 글로벌 리밸런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현오석 부총리가 17일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싱가포르 재무장관 겸 IMFC 의장을 만나 면담을 하고 있다. ⒞시사타임즈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 차 미국을 방문 중인 현 부총리는 이날 김용 세계은행(WB) 총재와 만난 자리에서 박근혜정부의 경제정책방향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 정부는 일자리 창출과 민생안정, 경제민주화, 리스크 관리 강화 등을 중점 과제로 추.. 더보기
정부, 추경 17.3조원 편성…일자리 4만개 창출ㆍ성장률 0.3%p↑ 정부, 추경 17.3조원 편성…일자리 4만개 창출ㆍ성장률 0.3%p↑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정부가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에 역점을 둔 17조3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편성했다. 여기에 정부의 기금사업 확대분 2조원을 포함하면 실질적인 추경 규모는 19조3000억원에 달한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13년 추가경정예산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시사타임즈 정부는 16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추경안을 의결했다. 외환위기 때인 1998년과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의 2009년 추경을 제외하곤 사상 최대 규모다. 추경액 가운데 12조원은 경기침체로 덜 걷힌 세수를 메우는데 쓰인다. 남은 5조3000억원에 기금 2조원을 더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