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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제1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주제 공모 제1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주제 공모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매년 통일된 주제로 일관성 있는 축제를 펼쳐온 대구국제오페라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신길)는 올해 축제 개최 11주년을 기념해 관객들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주제 공모’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2013년, 19세기 오페라의 양대 산맥인 두 작곡가 베르디와 바그너의 탄생 200주년을 맞아 와 같은 대작들을 중심으로 더욱 깊이 있고 풍성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두 오페라 거장의 탄생을 기념하며 축제의 의미를 살릴 수 있는 주제로 응모하면 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방법은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홈페이지(www.operafestival.or.kr) 공지사항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E-mail(dio.. 더보기
한성백제박물관, 설날 박물관 축제 한마당 마련 한성백제박물관, 설날 박물관 축제 한마당 마련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은 설날을 맞이하여 시민 누구나 박물관에 와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을 마련했다. 뿌리패 예술단의 ‘풍물놀이’ ⒞시사타임즈 ◇ 공연마당= 가족과 함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풍물놀이(1차) 및 퓨전국악공연(2차)을 선사하며, 2월10일 오후 2시~3시 및 4시~5시 등 2차에 걸쳐 한성백제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풍물놀이’는 뿌리패 예술단이 공연한다. 뿌리패 연주단은 다양한 사람들이 한국 고유의 가락과 춤에 공감할 수 있도록 리듬, 춤, 음색, 소리, 극적 요소를 가미하여 순수 예술의 범주에서 벗어나 보다 대중적이고 보편적인 방법으로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감성을 자극하고 이를 다시 최고의 .. 더보기
신인 걸그룹 ‘비키니’, 신곡 ‘축제’ 음원 공개…해외 팬들 관심↑ 신인 걸그룹 ‘비키니’, 신곡 ‘축제’ 음원 공개…해외 팬들 관심↑ [시사타임즈 = 김지훈 기자] 신인 걸그룹 비키니가 발표한 타이틀 곡 ‘축제(Fiesta)’가 발표한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국내·외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뮤직비디오 음원차트 순위 ⒞시사타임즈 지난 2일 유튜브에 등록된 타이틀 곡 ‘축제’ 뮤직비디오가 상위에 랭크되어 방송활동없이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유튜브동영상 150개의 댓글 대부분이 영문 댓글로 작성돼 걸그룹비키니에 대한 해외 팬들의 관심을 가늠케 했다. 이들은 ‘축제라는 이 노래 정말 좋다’ ‘뮤직비디오의 배경인 싱가포르에서 다시 보고싶다’라며 음악과 뮤직비디오에 대한 의견을 표했다. 한편 비키니의 뮤직비디오는 .. 더보기
비키니 신곡 ‘축제(Fiesta)’ 1월2일 공개…‘새로운 감성을 담았다’ 비키니 신곡 ‘축제(Fiesta)’ 1월2일 공개…‘새로운 감성을 담았다’ [시사타임즈 = 김지훈 기자] 3인조 걸그룹으로 돌아온 비키니(재인, 라라, 해이)가 새로운 느낌과 감성을 담은 일렉트로 하우스곡 ‘축제(Fiesta)’로 지난 2일 새해를 열었다. 3인조 걸그룹으로 돌아온 비키니 ⒞시사타임 비 키니는 지난 2일 일렉트로하우스풍의 두 번째 앨범 ‘축제의 시작 (Fiesta)’을 발매했다. 이 곡은 늦은 밤의 라운지무드로 무장한 일렉트로닉 팝 댄스곡으로써, 비키니의 이번 신곡은 지난해 6월 발표한 ‘댄스파티(Dance party)’ 첫 번째 싱글 이후 7개월 여 만이다. 이번 싱글은 일렉트로하우스 특유의 강렬한 사운와 걸그룹 비키니만의 특유한 멜로디 진행으로 이들을 한국의 일렉트로닉 뮤지션으로 한 .. 더보기
제1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성황리 폐막 제1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성황리 폐막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대구국제오페라축제(조직위원장 김신길)가 한 달여 간의 행사를 마치고 지난 1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에서는 메인공연 5편을 비롯해 해외진출공연, 오페라 컬렉션, 콘서트 시리즈, 특별행사, 부대행사 등 총 19건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폴란드,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프랑스, 러시아 등 15개국의 출연진과 제작진이 참여해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선보였다. 예술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격조 높은 공연을 펼쳤다. 공연 객석 점유율은 84%이며, 축제를 다녀간 관객은 3만3천여 명 정도. 그 중 외국인 관람객은 3천900여 명, 타지 관람객은 9천800여 명 정도로 지난해에 비해 1.. 더보기
‘예루살렘 국제 우드(Oud)축제’…11월 8∼17일 개최 ‘예루살렘 국제 우드(Oud)축제’…11월 8∼17일 개최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국제 우드(Oud) 축제가 오는 11월8일부터 17일까지 예루살렘 극장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예루살렘에서 펼쳐지는 여러 문화 행사 중 문화와 종교적 다양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유명한 축제로, 올해로 13회를 맞았다. 컨페더레이션 하우스(Confederation House)가 주최하여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악기의 왕으로도 불리는 배 모양의 현악기 ‘우드(북부 아프리카 중동 지역의 대중악기)’를 연주할 무대가 마련된다. 우드는 지중해 지역부터 인도아대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적 전통과 문화를 통합하고 연결하는 악기다. 축제 대부분의 공연들은 우드 축제만의 고유한 창작품으로, 고대와 현대의 작품에 대한 독특한 이해를 .. 더보기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바그너 오페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선보여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바그너 오페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선보여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제1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레퍼토리에 드디어 ‘바그너’ 공연이 등장한다. 내년 바그너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10월25일과 27일, 대구오페라하우스 무대에서 오페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을 선보이는 것. 1974년 국립오페라단이 국립극장에서 한국어로 초연한 이후 독일어 원어로는 처음이다. 독일 오페라의 선구자이자 현대 음악의 시작점으로 추앙받는 작곡가 바그너는 평소 어려운 작곡 기법과 연주, 긴 상영시간 등으로 쉽게 다가가기 힘든 작품을 많이 남겼지만, 그 만큼 애호가(바그네리안)가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따라서 이번 바그너 무대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기량과 수준을 가늠하고 그 위상을 한껏 높이는 역사적인 공.. 더보기
제1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나부코’ 18일· 20일 공연 제1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나부코’ 18일· 20일 공연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제1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개막공연 이 성공리에 공연됐다. 유려한 멜로디, 탄탄한 대본, 독창적인 연출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창작오페라에 대한 편견이 무색할 만큼, 매회 끊이지 않는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다. 음악인들 사이에서도 ‘훌륭한 작품’이란 찬사를 받을 정도. 특히 공연 중 우리나라 최초의 가곡이자 국민들의 애창곡인 ‘동무생각’ 음악이 흘러나오자 객석에서 관객들이 함께 노래를 불러, 감동의 화음이 극장을 가득 메웠다. 이제 그 뜨거운 감격을 베르디의 오페라 가 이어간다. 제1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조직위원장 김신길, 이하 조직위)의 두 번째 메인 오페라 가 오는 18일과 20일 대구오페라하우스 무대에서 .. 더보기
[여행] 옥정호반 구절초 꽃밭에서 노닐다, 정읍구절초축제 [여행] 옥정호반 구절초 꽃밭에서 노닐다, 정읍구절초축제위 치 : 전북 정읍시 산내면 옥정호구절초테마공원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10월이면 정읍은 축제의 도시가 된다. 10월6일부터 14일 산내면 옥정호구절초테마공원에서 열리는 정읍구절초축제가 그 시작을 알린다. 22만 ㎡나 되는 공원 내 솔숲에 약 9만 ㎡의 구절초 꽃밭을 조성한 것. 멀리서도 공원이 가까워졌음을 알 수 있을 만큼 진한 향기가 풍긴다. 구절초 꽃밭 산책, 구절초 꽃밭 사랑의 우체통, 구절초 향기 족욕 체험, 구절초 사랑의 방송국, 자전거 타고 시골 풍경 유람 등 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구절초로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 구절초영농조합법인 ‘꿈의 향기’에도 들러보자. 구절초 향기 주머니 만들기, 구절초 베개 .. 더보기
[여행] 물, 불, 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 진주남강유등축제 [여행] 물, 불, 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 진주남강유등축제위 치 : 경남 진주시 남강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10월, 진주의 밤은 그 어느 곳보다 화려하다. 남강을 따라 수많은 유등(流燈)이 불을 밝히기 때문이다. 유등은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을 지키던 김시민 장군이 군사적 목적과 통신수단으로 활용한 장비다. 남강을 건너는 왜군을 막아낸 것도, 남강 하류에 있는 가족에게 안부를 전한 것도 강물에 띄워 보낸 유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지난 2002년 처음 선보인 진주남강유등축제는 10월1일부터 14일까지 이며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신종 인플루엔자로 취소된 2009년을 빼고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민국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