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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거북

멸종위기 푸른바다거북 ‘동북이’, 고향바다로 돌아간다 멸종위기 푸른바다거북 ‘동북이’, 고향바다로 돌아간다해수부‧부산아쿠아리움, 17일 해운대서 방류…추적기 달아 경로 연구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세계적 멸종위기종인 푸른바다거북(green sea turtle, 학명 Chelonia mydas) ‘동북이’가 고향인 남쪽 바다로 돌아간다. 사진제공 : 해양수산부. ⒞시사타임즈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오는 17일 오후 부산 해운대 백사장에서 부산아쿠아리움과 함께 푸른바다거북을 고향으로 돌려보내는 행사를 갖는다. 이번에 방류되는 바다거북은 2012년 6월말 거제 이수도에서 정치망에 걸렸다가 부산아쿠아리움이 구조·치료해 지금까지 사육해 왔다. 현재 크기는 78cm, 몸무게는 58kg이다. 바다거북은 선박 충돌, 질병 및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개체 수 감소.. 더보기
푸른바다거북 ‘광복이’와 ‘애월이’ 국립해양박물관에 새 보금자리 마련 푸른바다거북 ‘광복이’와 ‘애월이’ 국립해양박물관에 새 보금자리 마련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국립해양박물관(관장 박상범)은 2009년과 2010년 각각 제주도 연안에서 구조돼 국립수산과학원 미래양식연구센터에서 치료 후 연구용으로 활용되던 바다거북 2마리를 5월13일 센터측으로부터 이관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해양수산부. ⒞시사타임즈 이관 받은 바다거북은 제주에서 선박을 통해 부산으로 들어오며 5월15일 입수식을 거쳐 국립해양박물관 내 수족관에서 일반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에 국립해양박물관으로 이관되는 거북 2마리는 모두 푸른바다거북(Green sea turtle, Chelonia mydas)이다. 이 중 '광복이'는 2010년 8월15일 서귀포시 성산읍 해상에서 낚시어구에 혼획된 것을 미.. 더보기
부산아쿠아리움, 등갑 깨진 멸종위기종 푸른바다거북 구조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부산아쿠아리움은 6월 말 경남 거제 이수도에서 등갑이 깨진채로 정치망에 걸린 푸른바다거북을 구조해 치료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아쿠아리움은 지난달 22일 경남 거제 이수도에서 등갑이 깨진채로 정치망에 걸린 멸종위기종 푸른바다거북을 구조해 먹이붙임, 약물치료 등으로 지속적인 치료를 하고 있다. ⒞시사타임즈 발견될 당시 푸른바다거북은 기력이 쇠한채로 먹이를 잘 먹지 않았으며 등갑이 10cm가량 깨어져 출혈상태를 보였다. 크기는 78cm에, 몸무게는 58kg이다. 이에 따라 푸른바다거북을 구조해 반입했으며 독립적인 수조로 옮겨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먹이 붙임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또한 깨진 등갑 부분에 살균과 소독 등 약물치료를 하고 있다. 특히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돼 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