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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건국대병원, 필리핀 환아에게 붉은 입술을 되찾아주다 건국대병원, 필리핀 환아에게 붉은 입술을 되찾아주다서동만 교수, 선천성 심장병 환아 3명에게 무료 수술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은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는 필리핀 환아 3명을 초청해 무료로 수술을 진행했다. 수술을 받은 환아와 보호자. 왼쪽부터 레인(4세), 라살렛(4세), 세바스티안(13개월). ⒞시사타임즈 집도의는 건국대병원 소아심장외과 서동만 교수로 지금까지 5,000명 이상에게 새 심장을 선사한 소아흉부외과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또 2001년 7월부터 매년 중국과 동남아 등에서 온 심장병 환아를 위해 무료수술을 해오고 있다. 이러한 인술을 베푼 공적으로 대한적십자사 적십자박애장 은장을 받기도 했다. 수술은 지난 12월3일, 5일 성공적으로 이뤄졌으며 현재 3명.. 더보기
필리핀 정부, GGGI 설립 협정 비준서 기탁 필리핀 정부, GGGI 설립 협정 비준서 기탁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필리핀 정부가 10월9일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국제기구 설립 협정 비준을 완료하고 17개 서명국 가운데 4 번째로 우리 정부에 비준서를 기탁했다. GGGI 국제기구 설립 협정은 비준서 제출 후 1개월 경과일에 효력이 발생하게 되며, 키리바시가 9월18일 비준서를 기탁함에 따라 10월18일부로 협정이 발효된다. 또한 10월12일 멕시코 정부는 후안 라파엘 엘비라 케사다 환경장관 방한 계기에 GGGI 본부에서 18번째 회원국으로 서명할 예정이다. 이 서명식에는 유영숙 환경부 장관이 참석 한다. GGGI는 오는 10월말 서울에서 개최하는 기후변화 각료급회의(Pre-COP 18)를 계기로 창립 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는 등 국.. 더보기
제13호 태풍 ‘카이탁’ 발생…필리핀 초긴장 제13호 태풍 ‘카이탁’ 발생…필리핀 초긴장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제13호 태풍 ‘카이탁(KAI-TAK)'은 8월13일 09시에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830km 부근 해상(16.5N, 128.5E)에서 발생했다. 14일 09시 현재 태풍의 중심 최저기압은 992hPa이며, 약한 소형 태풍으로 중심부근에는 초속 22m의 강풍이 부는 가운데, 시속 14km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이 태풍은 필리핀 북부 루손섬 북쪽해상을 지나, 오는 16일 낮에는 타이완 타이베이 남쪽 해상을 거처 17일경 중국 산터우 부근으로 상륙하면서 급격히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필리핀과 타이완, 중국 남부지역 여행객 및 부근 해상을 항해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한편 필리핀 재난당국은 8월14일 05시30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