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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8일 ‘국내 하천 수생태계’ 공개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8일 ‘국내 하천 수생태계’ 공개 국내 상류에서 하류까지 분포하는 어류와 생태계 구현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기존 에코리움 온대관의 한강수계 어류 전시공간을 ‘국내 하천 수생태계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해 8일부터 선보인다.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온대관_하천 수생태계 공간 조성(사진제공=환경부). ⒞시사타임즈 ‘하천 수생태계 공간’은 온대관의 숲속 계곡 형태의 길에 따라 구성됐으며 전시된 수조의 크기를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춰 안정감을 더했다. 기존의 19톤 규모의 소형 수조 14개를 50톤 규모의 4개 대형수조로 변경했으며 수심에 따른 어류의 다양한 서식환경을 수조 내에 연출했다. 또한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 생태에 근접한 환경으로 조성했다. 다양한 물의.. 더보기
희귀 옛새우 신종 14종, 국내 하천서 세계 최초로 발견 희귀 옛새우 신종 14종, 국내 하천서 세계 최초로 발견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불리는 옛새우 신종 14종이 한강수계 등 국내 하천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국립생물자원관과 협업으로 추진한 ‘2015년 국내 하천 무척추동물 공동조사’를 통해 옛새우 신종 14종을 국내 하천의 혼합대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옛새우는 한반도 고유종으로 한강수계에서 6종, 낙동강수계에서 5종, 금강, 임진강, 강릉 임곡천에서 각각 발견된 1종 등이며, 모두 고하목 너도고하과 딴옛새우속(Allobathynella)에 속한다. 옛새우는 일반적으로 새우라고 알려진 갑각류 중 기원이 가장 오래된 무리로 지하수 또는 지하수가 스며드는 우물, 하천 등지에 살고 있.. 더보기
서울시, 여름 홍수 대비 하천 준설시행…31억원 투입 서울시, 여름 홍수 대비 하천 준설시행…31억원 투입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시는 하천에 퇴적되어 물의 흐름을 막고 하천 환경을 악화시키는 퇴적토를 금년 우기전 일제히 준설(浚渫)할 예정이다. ▲중랑천. ⒞시사타임즈 준설사업은 수해 예방 및 조류·어류의 산란기(5~6월) 등을 감안하여 3월과 4월에 집중 시행된다. 준설토 중 품질시험을 통과한 양호한 흙은 공사장 골재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하천 퇴적토는 집중호우시 하천 상류에서 침식된 토사가 하류지역으로 이동하여 각종 부유물 등과 함께 쌓이는 것으로 여름철 홍수기 하천범람 위협의 원인이 된다. 또한 하천 흐름을 정체시켜 오염을 가중시키고 둔치주변 잦은 침수를 일으켜 산책로 등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다수 시민들의 여가 환경을 저해할 수 있다. 이에.. 더보기
전주시 덕진구, 하천 언더패스 시설물 일제정비 전주시 덕진구, 하천 언더패스 시설물 일제정비 [시사타임즈 전북 취재부장 = 은영호 기자]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노학기)는 많은 시민들이 하천 둔치내 제방도로를 이용함에 따라 언더패스(아래차로)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 구간내 언더패스 시설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그동안 관내 언더패스를 이용하는 차량의 잦은 사고가 있었는데, 사전에 안내하고 진입차량을 통제(높이제한)하기 위한 시설물을 정비함으로써 언더패스 시설물의 철저한 관리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했다고 한다. 이번에 중점적으로 정비한 내용은 하천 구간내 설치된 8개소의 노후 언더패스 교통 통제시설물로서, 차량차단기 설치 10개, 사전안내표지판설치 7개, 높이제한표지판부착 11개, 차량높이제한틀 6개를 20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