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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한은, 15개월 만에 기준금리 2.50%→2.25% 인하 한은, 15개월 만에 기준금리 2.50%→2.25% 인하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종전 연 2.50%에서 2.25%로 인하됐다. 이번 인하는 정부가 추경을 편성한 직후인 작년 5월 2.75%에서 2.50%로 기준금리를 내리고서 15개월만의 기준금리 조정이다. 이로 인해 기준금리는 지난 2010년 11월 이후 46개월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은 14일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본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렸다.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앞으로 성장세 회복을 지원하는 가운데 중기적 시계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물가안정목표 범위 내에서 유지되도록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과정에서 이번 기준금리 인하와 정부 .. 더보기
韓銀, 기준금리 연 2.5%로 동결 결정 韓銀, 기준금리 연 2.5%로 동결 결정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기준금리를 연 2.5%로 동결했다. 이로써 8개월째 동결돼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한은은 9일 김중수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 본회를 열고 지난 5월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내린 이후 8개월 연속 동결 결정을 내렸다.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한 것은 올해 한국 경제를 둘러싼 대내외 리스크(위험)가 산적해 있기 때문에 경제 상황을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됐기 때문이다. 앞서 한은은 기준금리를 2012년 7월 3.00%로, 10월 2.75%로 각각 0.25%포인트 내리고서 동결 결정을 거듭하다가 정부가 추경을 편성한 작년 5월 현 2.50%로 한 차례 더.. 더보기
한국은행, 2012년도 ‘범국민 동전교환운동’ 전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한국은행과 전국은행연합회, 새마을금고·신협·저축은행중앙회, 우정사업본부 및 대량 주화 수요처인 홈플러스는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 모아두거나 방치해둔 우리 동전의 원활한 유통을 촉진하기 위해 5월 한 달간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을 전개한다. 2008년부터 매년 5월에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에는 그간 각 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저축은행, 우체국이 참여해 왔고 올해에는 홈플러스가 추가로 참여한다. 이들 금융기관의 20,000여개 영업점에서 동전을 지폐로 교환할 수 있고 홈플러스에서는 상품권으로 교환 또는 충전할 수 있다. 지폐로 교환할 수 없는 자투리 동전은 고객의 희망에 따라 ‘자투리동전 모금함’에 모아서 해당 금융기관이 사회복지단체에 전액을 기부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