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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장재원 전력계통본부장 임명 한국전력, 장재원 전력계통본부장 임명 [시사타임즈 보도팀]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 이하 한전)의 신임 전력계통본부장(상임이사)에 장재원 송변전건설처장(사진·56)이 선임됐다. 한전은 전남 나주 빛가람동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전력계통본부장(상임이사)에 장재원 송변전건설처장을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한전 관계자는 “장 신임 본부장은 송변전 건설과 운영, 남북협력, 연구·개발을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인정받아 신임 본부장으로 선임됐다”고 전했다. 장 신임 본부장의 임기는 2년으로 만료시에는 주주총회를 통해 1년 간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장 신임 본부장은 경북고를 나와 서울대 전기공학에서 학·석사 학위를, 미국 렌셀러폴리테크닉대에서 전기공학 박사 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1979년 ..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한국전력 직원인사 만시지탄 제언 [ 전문가 칼럼 ] 한국전력 직원인사 만시지탄 제언 이병한 한국전력 남서울지역본부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이병한 한국전력 남서울지역본부 직원] 한전의 인사명령은 정기인사와 수시인사가 있다. 통상적으로 정기인사는 대부분 12월에서 2월 사이에 이루어지고 있으며, 수시인사는 회사 운영상 필요시에 소수인원을 대상으로 하여 이루어지고 있다. 한전의 직원인사 명령에 있어서 문제가 되는 것은 근로자의 고충을 처리한다는 이유로 노조가 경영권 간섭과 인사권에 개입하여 노조운영에 유리하도록 정기인사 시기를 조정하고 있다는 것이며, 직원들의 고충은 외면한 체 불협화음을 초래하고 있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금의 인사관리규정에서 간부 정기인사 시기를 1, 2월로 정한 것처럼, 직원의 인사도 상반기라는.. 더보기
“한전의 간부직원 직위해제 및 정직처분은 위법” “한전의 간부직원 직위해제 및 정직처분은 위법” 대전고법 청주제1민사부, 재량권 일탈 및 남용으로 무효 선고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국전력 충북지역본부가 간부 직원 A에게 가한 직위해제 및 정직 징계처분이 위법하고 재량권 행사의 범위를 일탈하거나 남용하여 무효라는 선고가 나왔다. 이번 선고는 한국전력 충북지역본부가 소속 A부장에 대하여 독단적인 업무수행 등으로 인한 직장분위기 저해, 여직원들에 대한 성희롱, 업무소홀로 인한 민원유발을 이유로 지난 2011년 7월부터 직위해제 10월, 정직 3월 처분한 사건에 대한 선고이다. 이와 관련해 대전고등법원 청주제1민사부(재판장 김시철 부장판사)는 8월13일 “A부장은 징계사유에 해당하는 부당한 행위를 한 적이 전혀 없으므로 이 사건 직위해제 및 징계처분..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한국전력’이 달라지고 있다 [ 전문가 칼럼 ] ‘한국전력’이 달라지고 있다 더이상 최악의 상황은 없다…뛰고 또 뛰는 조환익 사장! 국가 에너지 비효율 바로잡기 위해 지속적인 전기요금 현실화 필요 [시사타임즈 = 손영철 한국전력노동조합 위원장] 한전은 작년말 조환익 사장 취임으로 조용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사내 신문은 CEO 홍보 전단지가 아니다.” 이전에는 사장들의 동정에 관한 내용이 늘 1면을 채우던 것과는 사뭇 달라졌다. 조환익 사장은 밀양송전 건설현장과 수요관리 참여기업에 찾아가 전력수급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에 감사하고, 주요 급전분소와 변전소를 찾아가 전력공급 상황을 살펴보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2013년 10월에 열리는 대구세계에너지총회(WEC) 조직위원장으로 바쁘다. 경영구호만 요란했던 전임 두 재벌출신 사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