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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방통위 “해외 불법사이트 차단, 통신·데이터 감청과 무관해” 방통위 “해외 불법사이트 차단, 통신·데이터 감청과 무관해”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은 14일 「정보통신망법」등 근거 법령에 따라 불법인 해외사이트의 접속을 차단하는 것은 인터넷을 검열하거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방통위는 “암호화되지 않고 공개되어 있는 SNI(Server Name Indication) 필드영역을 활용해 접속을 차단하는 방식은 암호화된 통신내용을 열람 가능상태로 전환하는 감청과는 무관하다”며 이같이 알렸다. 이어 “「합법적인 성인영상물」이 아닌 「아동음란물 등 불법영상물」에 대한 접속차단은 아동청소년음란물, 불법촬영물, 불법도박 등 불법내용의 정보를 유통하는 해외사이트에 대해 이용자 접속을 차단하는 것”이라며 “영상물등급위원회에서 19금 등급을.. 더보기
경찰청, 전자발찌 절단 후 해외 도주자 국내 송환 경찰청, 전자발찌 절단 후 해외 도주자 국내 송환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지난 2018년 3월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절단하고 해외로 도주한 피의자 A씨와 해외에 서버를 두고 음란사이트를 운영한 B씨를 1월9일 태국에서 국내로 강제 송환했다고 밝혔다. A씨는 특수강도 강간 등 성범죄 혐의로 7년간의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받았으나 지난 2018년 3월 부착하고 있던 전자발찌를 절단하고 일본으로 출국한 후 다시 태국으로 도피했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전자발찌를 절단하고 해외로 도주한 사건이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2002년 특수강도강간 등 성범죄를 저지르고 징역 12년형을 선고 받아 복역했던 자로 2014년 출소하면서 7년 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 즉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받았.. 더보기
‘의약품 해외 인허가(RA) Documentation 심화과정’ 개최…60명 배출 ‘의약품 해외 인허가(RA) Documentation 심화과정’ 개최…60명 배출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10개 교육과정 운영 통해 600여 명 양성 예정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의약품 해외 인허가(RA) Documentation 심화 과정’을 실시하고 수료생 60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c)시사타임즈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신약조합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인허가 전략수립 방법과 신약 등 의약품 허가 등록을 위한 임상 프로토콜 작성법, 임상관리 기법,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약 허가 신청 사례, DMF 제도 및 A.. 더보기
해외 직구입 식품서 요함빈 등 위해성분 검출 해외 직구입 식품서 요함빈 등 위해성분 검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해외 인터넷사이트 판매 식품에서 위해성분이 검출돼 구입시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6월4일부터 8월7일까지 해외 인터넷사이트에서 판매되는 제품 중 성기능 개선 등의 효과를 표방하며 판매 중인 65개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14개 제품에서 요힘빈 등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위해성분이 검출돼 관세청에 통관금지 및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속 차단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위해성분이 검출된 제품은 성기능 개선 표방 2건, 다이어트 효과 표방 12건으로 성기능 개선을 표방한 Max SIZE, TESTOSTERONE TRIGGER 제품에서는 각각 요힘빈이 캡슐당 14.84mg, 이카린이 0.23mg .. 더보기
제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해외 유명 개그맨들이 한자리에?! 제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해외 유명 개그맨들이 한자리에?!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제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에서 이제껏 본 적 없는 이색 코미디 쇼의 향연이 펼쳐진다. 특히 그 중에서도 국내에서는 쉽게 접해 볼 수 없었던 해외 유명 코미디언들의 퍼포먼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부코페’를 통해 국내에 색다른 웃음을 선사할 코미디 아티스트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사진제공 = (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시사타임즈 말없는 스탠드 업 코미디. 이런 게 가능할까? ‘Tape Face’ 먼저, 영국에서 온 Tape boy ‘Sam Wills(샘 윌즈)’는 영국 최고의 갈라 무대인 ‘로열 버라이어티 퍼포먼스’에 참여한 세계적인 코미디 아티스트다. 그는 공연 내내 입에는 .. 더보기
서울시, 해외 직구입 온라인쇼핑 거래 주의보 발령 서울시, 해외 직구입 온라인쇼핑 거래 주의보 발령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는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해외 직구입이 새로운 소비 패턴으로 자리 잡았다. 유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페이스북 등을 통해 물건을 주문했다 사이트가 없어지거나 물건을 받지 못했다는 소비자 불만이 접수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젊은 층에게 인기있는 오클리(oakley), 레이밴(RayBan) 등의 선글라스를 주문했다 피해를 입은 유사사례가 5월에 총 5건이 접수 됐다고 덧붙였다. 해당 해외쇼핑몰들은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하루 특가’라는 타이틀로 200~400달러의 제품을 90% 할인된 25~35달러의 파격적인 가격을 제시해 소비자를 유인했다. 미국 직배송사이트 인 것처럼 했으나 실제로 소비자.. 더보기
SK플래닛 M&C부문, ‘2013 K-POP 해외 쇼케이스 공연’ 대행사 선정 SK플래닛 M&C부문, ‘2013 K-POP 해외 쇼케이스 공연’ 대행사 선정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SK플래닛 M&C부문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K-POP의 해외 확산 장르와 진출 지역 다양화를 목적으로 개최하는 ‘2013 K-POP 해외 쇼케이스 공연’ 대행사로 선정됐다. ‘B(r)and Korea’라는 슬로건으로 글로벌 문화 브랜드로서의 K-Pop 문화 확산 아이디어를 제안한 SK플래닛 M&C부문은 풍부한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전문성과 우수성을 강조했고, 소셜미디어와 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인터랙티브한 타깃 홍보마케팅에 집중하겠다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큰 점수를 얻었다. ‘2013 K-POP 해외 쇼케이스 공연’은 오는 23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뮤직매터스 (MUSIC MATTERS)’를 시작.. 더보기
해외 유력 언론, 연이은 한국관광 취재 열풍 해외 유력 언론, 연이은 한국관광 취재 열풍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지난 1월부터 북미 지역을 비롯한 유럽 현지 주요 언론매체의 한국방문 취재가 연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 Evasion TV 촬영팀의 현장 취재 모습 (2013년 2월12일 락고재). ⒞시사타임즈 이달 중순, 9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캐나다 최대 민영방송 Canal Evasion TV는 서울의 호텔, 레스토랑을 테마로 한국의 전통미와 최신 문화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핫 플레이스’를 취재할 예정이다. 또한 전 세계 125개국에 방송되는 Travel Channel TV는 오는 16일 입국해 ‘강남스타일’, ‘겨울스포츠강국’으로서의 한국관광 매력을 취재, 조명한다. 이는 지난 1월 영국 패션.. 더보기
해외여행자·유학생, 수막구균 감염 예방접종 고려해야 해외여행자·유학생, 수막구균 감염 예방접종 고려해야사람끼리 전파…빠른 진행으로 24시간 내 사망 가능 외국서 즉각 대처 어려울 수 있어 출국 전 예방 필요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국수막구균성뇌수막염센터(회장 이정준)는 18일, 수막구균 감염 위험이 높은 해외여행자와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해외여행자를 위한 수막구균 감염 예방 5대 수칙’을 발표했다. 연간 해외 여행자 수 1천 3백만 명. 해외연수나 유학을 떠나는 대학생도 전체 대학생의 10%가 넘는 24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초∙중∙고 유학생이나 단기 연수생을 포함하면 그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둘러싼 막이 세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세균성 뇌수막염의 일종으로, 질병관리본부가 지정한 제3군.. 더보기
해외여행자 명품 등 대리반입 부탁해서도 받아서도 안된다 불법 대리반입 행위 증가로 휴대품 단속 강화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관세청(청장 주영섭)은 우리나라 해외여행자가 연간 5000만 명 시대에 들어갔으나 입국 시 다른 사람에게 물품 반입을 부탁해 세관 검사대를 통과하게 하는 불법 대리반입 행위가 크게 늘어 여행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대리반입 행위 적발 건수는 2011년 226건으로 2010년 73건보다 3배 이상 늘어났다. 또한 올해 3월 말 현재 122건으로 벌써 전년 적발건수의 절반을 넘어섰다. 관세청이 대리반입 적발실적을 관리해 온 2010년 1월부터 2012년 3월까지의 주요 적발 품목은 명품 핸드백 260건(62%), 고급시계 91건(22%)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관세청의 면세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