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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전남, 득량만 해역 해파리 주의보…제거 총력 전남, 득량만 해역 해파리 주의보…제거 총력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전라남도는 보성 득량만 해역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주말에도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해파리 제거작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2015년도 해파리 제거 사업비로 확보한 2억 원 중 일부를 득량만 해역에 접한 고흥군, 보성군, 장흥군에 긴급 투입해 제거작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득량만 해역에 출현한 해파리는 독성이 약한 보름달물해파리지만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 시기를 앞두고 해수욕객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파리 모니터링이 한층 강화키로 했다. 전라남도는 지금까지 해파리 확산에 대비해 도내 11개 시군에 동원인력 250여 명, 선박 119척, 해파리 절단망 107대, 분쇄기 8대 등의 예방체계를 갖췄다.. 더보기
올해 해파리 출현 증가 예상…해수부 조기대응 나서 올해 해파리 출현 증가 예상…해수부 조기대응 나서 해수부, 6월 초부터 ‘해파리 피해대책본부’ 가동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올해 5월부터 6월 현재까지 조사한 결과, 전년 대비 금년은 해파리 발생이 다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비해 해양수산부는 ‘해파리 피해대책본부’를 6월 중순부터 조기 가동하고 각 지자체 및 소방방재청 등과 연계, 해파리 피해 방지를 위해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연안의 보름달물해파리 출현 빈도는 5월8일 15%에서 6월4일 현재 27%로 8월까지는 약 50%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출현빈도가 증가한 원인은 3~4월 사이 태어난 보름달물해파리가 최근 수온상승(5월: 9℃, 6월: 20℃)로 빠르게 성장(5월: 5cm → .. 더보기
전남지역 해파리 주의보 발령…해수욕객 각별한 주의 전남지역 해파리 주의보 발령…해수욕객 각별한 주의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최근 전남지역에 해파리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닷가를 찾는 피서객에게 해파리 쏘임 사고 주의와 해파리에 쏘였을 때 행동요령을 당부했다. 최근 전남지역에 대량 출현한 ‘보름달물해파리’는 이에 쏘일 경우 쏘인 부위에 통증, 피부 발진 등 국소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민간요법으로 알려진 식초를 상처에 바르는 것은 금기이다. 해파리에 쏘였을 때는 즉시 물밖으로 나와 본인 또는 일행이 안전요원에게 알려 다른 사람이 쏘이지 않도록 주변을 통제토록 하고 안전요원의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쏘인 부위는 바닷물로 세척하되 수돗물이나 생수, 알콜 등으로 세척하면 안되고 쏘인 부위를 문지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