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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호주에서는 스포츠 경기가 있는 날도 공휴일이다? 호주에서는 스포츠 경기가 있는 날도 공휴일이다? [시사타임즈 = 백한울 호주특파원] 호주 빅토리아 주는 ‘멜번컵’이 열리는 7일을 공휴일로 지정하여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멜번컵(Melbourne Cup)’은 세계 3대 경마 대회 중 하나로, 1861년부터 이어져 올해로 157회를 맞이했다. 빅토리아 주는 매년 11월 첫째 주 화요일을 공휴일로 지정하여 이 대회를 성대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멜번컵(Melbourne Cup)에 참가하여 경주중인 경주마 (c)시사타임즈 멜번컵은 ‘호주를 중단시키는 경주(The race stops a nation)’라고 불리기도 한다. 실제로 경기가 열리는 당일 오후 3시에는 호주 전역에서 삼삼오오 무리를 지어 경기를 지켜보고, 심지어는 관공서까지도 업무.. 더보기
호주 사회, 한반도 정세에 한국인들보다 더 큰 우려 호주 사회, 한반도 정세에 한국인들보다 더 큰 우려 정작 한인들은 비교적 무덤덤한 태도 보여 ‘시각차 극명’ [시사타임즈 = 백한울 호주특파원] 호주 사회에서는 연일 지속되는 한반도의 긴장 상태에 대해 큰 우려를 표하고 있다. ▲호주 방송 ‘채널9’의 아침 시사프로그램 ‘투데이’와의 인터뷰 중인 맬컴 턴불 호주 총리 (사진출처 = ‘채널9’ 시사 프로그램 ‘투데이’ 영상 캡쳐) (c)시사타임즈 호주 총리도 “한반도에서의 전쟁 위험이 매우 큰 상태”라며 “유사시 한국에 체류 중인 호주 시민들을 대피시킬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맬컴 턴불 호주 총리는 호주 방송 ‘채널9’의 아침 시사프로그램인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전쟁이 끝난 이래로 가장 큰 전쟁의 위험에 처해있다”면서 “이는.. 더보기
텔스트라-Fon, ‘Telstra Air’ 출시…호주 최대 WiFi 구축 텔스트라-Fon, ‘Telstra Air’ 출시…호주 최대 WiFi 구축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와이파이 네트워크 폰(Fon)과 호주 최대 통신사인 텔스트라(Telstra)가 호주 전역을 대상으로 와이파이 네트워크인 ‘텔스트라 에어(Telstra Air)’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에 가입한 텔스트라 인터넷 가입자들은 6월 30일부터 수천 개의 핫스팟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동시에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브라질, 일본, 프랑스, 독일 등 18개국의 1500만 이상의 핫스팟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해외의 Fon 멤버들도 호주의 모든 Fon 스팟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칼스텐 와일드버거(Karsten Wildberger) 텔스트라 그룹 전무이사는 “텔스트라 에어는 텔스.. 더보기
호주 멜버른, ‘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 선정 호주 멜버른, ‘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 선정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호주 멜버른이 ‘세계에서 여행객에게 가장 친절한 도시’ 1위에 선정되었다. 공동 1위는 뉴질랜드의 오클랜드이다. 이 순위는 영국 CNN의 여행전문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이 올해 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의 결과에 의한 것이다. 멜버른은 작년 9월 세계적 경제분석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트 유니트로부터 3년 연속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된 이후 또 한번의 영예를 안았다. 이 설문조사에 따르면 멜버른은 독자들로부터 국립공원과 공공예술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CNN 여행전문잡지는 “맛있는 음식과 호텔, 나이트 라이프, 세계적 수준의 예술, 사람들의 유머센스 등을 이유로 멜버른을 ‘호주에서 가장 쿨한 도시’로 정의하.. 더보기
한 여름에 만나는 멜버른의 겨울 향기- 호주빅토리아의 추천 여행지 한 여름에 만나는 멜버른의 겨울 향기- 호주빅토리아의 추천 여행지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우리나라 정반대에 위치한 호주 멜버른은 이제 막 겨울이 시작되고 있다. 멜버른은 대륙 제일 남단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호주에서 유일하게 사계절을 지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일년내내 추운 겨울을 지내는 나라는 별도로 하고 계절의 변화가 있는 곳에서는 겨울은 의례히 지루한 기간이 되기 마련이지만 멜버른은 사정이 다르다. 겨울에 운치 넘치는 와이너리 물론 와이너리는 포도를 수확하기 전에 방문해야 와이너리가 존재하는 목적을 확인할 수 있을 테지만 겨울, 이미 수확을 마친 상태일 때면 또 다른 매력으로 방문객에게 어필한다. 겨울비가 오는 무채색의 하늘이 와이너리의 고풍스러운 벽돌 건물과 어울려 색다른 분위기를 .. 더보기
호주 오픈 테니스, 1월13일부터 호주 멜버른서 시작 호주 오픈 테니스, 1월13일부터 호주 멜버른서 시작 [시사타임즈 = 강혜숙 기자] 세계 4대 그랜드 슬램 테니스 대회 중 가장 먼저 열리는 대회 호주 오픈 테니스 챔피언십이 오는 1월13일부터 26일까지 14일 간 호주 멜버른의 멜버른 파크에서 열린다. 1년 중 가장 처음 열려 한 해의 테니스계 판도를 가늠케 하는 호주 오픈 테니스 챔피언십은 올해에도 30만 명 이상의 관중과 50여 개국 5억 명 이상의 시청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최고의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약 500여 명의 세계 정상급 테니스 스타들이 올해도 대거 참여하는데, 그 중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는 선수들은 라파엘 나달, 마리아 샤라포바, 세레나 윌리엄스, 노박 조코비치, 앤디 머레이, 로저 페더러, 버나드 토믹, 사만다 스토서 등 이다. .. 더보기
깊은 커피향으로 체험하는 호주 멜버른의 진짜 매력 깊은 커피향으로 체험하는 호주 멜버른의 진짜 매력 ‘커피’를 테마로 3가지 데이 투어 상품 선보여 … 멜버른 속살 체험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호주 멜버른의 진짜 매력, 커피 투어로 체험하세요~” 호주 멜버른의 깊은 속살을 체험할 수 있는 ‘우리의 달콤쌉싸름한 여행, Melbourne ♥ Coffee’ 상품이 출시됐다. 호주 빅토리아주관광청 한국사무소(소장 박영태)는 11월18일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멜버른의 매력을 속속들이 체험할 수 있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그 캠페인의 테마가 커피로, 커피는 프랜차이즈 대형 커피숍이 아닌 각 동네 고유의 커피숍들이 더욱 흥하여 ‘커피의 도시’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멜버른의 매력을 직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 전면에 선보이는 것이 바.. 더보기
멜버른, 날 것 그대로를 보여드립니다 멜버른, 날 것 그대로를 보여드립니다 호주빅토리아주관광청, 세계 최초 SNS로 ‘멜버른의 지금’ 생중계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바로 지금, 멜버른은 어떤 모습일까? 그런 궁금증에 휩싸였다면 멜버른의 웹사이트(remotecontroltourist.com)를 열어보자. 날 것 그대로의 멜버른이 현재 생중계 중이다. 호주빅토리아주관광청은 세계 최초로 멜버른의 ‘리모트 컨트롤 투어리스트(Remote Control Tourists)’ 캠페인을 선보였다. 멜버른 ‘리모트 컨트롤 투어리스트’ 캠페인은 헬멧에 카메라, 마이크, GPS, 휴대폰을 탑재한 리모트 컨트롤 투어리스트들이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접속한 이들의 지령에 따라 실시간으로 멜버른을 직접 경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지난 10월9일부.. 더보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호주 SA사와 무대기술 협력 제휴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호주 SA사와 무대기술 협력 제휴‘미래 예측 무대기술 프로젝트(STP)’ 가동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날로 발전하는 공연예술 작품의 수요에 신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래 예측 무대기술프로젝트(STP·Stage Technical Project)’를 가동시키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당은 공연예술의 첨단 수요가 점증하는 추세에 맞춰 무대 변환 시스템을 포함하여 무대 구조의 최적 가동성을 정밀 점검하여 단·중기 차원에서 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것. 이를 위해 무대장치 제어(Powerflying System Control) 부문의 정보교류와 전략적 업그레이드를 위한 협력 체계를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및 스테이트 오토메이션사(SA)와 구축하기로 했다. 소리전.. 더보기
알바천국, ‘천국의 알바-호주 필립아일랜드 원정대 5기’ 모집 알바천국, ‘천국의 알바-호주 필립아일랜드 원정대 5기’ 모집 “드디어 떴다” 펭귄 먹이 주기 ‘천국의 알바’…1천만원 혜택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호주에서 펭귄 먹이 주고 1천만 원 상당의 혜택을 꿰찰 수 있는 ‘천국의 알바’가 드디어 떴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유일의 해외 아르바이트 인턴쉽 프로그램인 ‘천국의 알바-호주 필립아일랜드 원정대 5기’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2월 대학생이 가장 하고 싶은 해외 대외활동 1위로 선정된바 있는 ‘천국의 알바’는 3주 동안 1천만 원 가량의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해 매번 100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뜨거운 프로그램이다. 호주의 대표적인 생태 관광 명소인 필립아일랜드에서 세계적 수준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