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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불법 호텔 27개 업체 적발…“오피스텔을 호텔로 꾸며 영업” 불법 호텔 27개 업체 적발…“오피스텔을 호텔로 꾸며 영업”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숙박업 영업이 불가능한 오피스텔 등을 레지던스 호텔처럼 꾸미고 외국인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불법 호텔 영업을 한 27개 업체가 서울시에 적발됐다. ▲적발된 불법영업 오피스텔 전경(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숙박업소는 영업용‧주거용 시설보다 보다 엄격한 안전기준이 적용되지만 이들 업소는 간이완강기 등 피난기구 및 소방안전시설을 갖추지 않고 화재 등 안전사고에 무방비 상태로 영업하다 적발됐다. 숙박업소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화재 발생시 손님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객실마다 간이완강기를 설치하는 등 피난기구나 소방안전시설을 갖추어야 한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객실 수 20실 이상 숙박시설의 경.. 더보기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2013 블랑 블루 호텔 아트페어’ 개최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2013 블랑 블루 호텔 아트페어’ 개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호텔객실에서 예술작품을 여유롭게 즐기며 기부도 할 수 있는 이색 전시와 기부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기부행사 소식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전경. ⒞시사타임즈 하트하트재단-필리핀 땅오스 급식아동. ⒞시사타임즈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오는 9월6일부터 8일까지 60여명의 국내 유망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2013 블랑 블루 호텔 아트페어를 선보이고 전시회의 수익금을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에 전달하기로 했다. 후원 기금은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모은 엽서 세트 판매 수익금 전액으로 조성되며, 하트하트재단을 통해 필리핀 결식아동 급식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시에는 박.. 더보기
서울 특1급 호텔 21개 중 20개 수천만원대 예식 끼워팔아 서울 특1급 호텔 21개 중 20개 수천만원대 예식 끼워팔아 하객 1인당 식대 최고 14만 5천원, 꽃 장식 최고 1,870만원 폐백실, 예식사진, 무대연출, 샴페인 등도 필수항목에 포함돼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서울시내 특1급 호텔 21개 중 20개소가 예식홀 대관료 외 꽃장식, 식음료, 무대연출 등을 끼워팔고 있어 불공정행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해 서울 YMCA 시민중계실은 대학생 법률·소비자상담 자원활동가 모임인 ‘상담지기’와 함께, 서울시내 특1급 호텔 21개소의 결혼예식 관련 끼워팔기 실태를 조사했다. 서울 YMCA는 “예식홀 등 호텔시설을 대관해 이용하는 고객들이 부대시설 및 예식에 필요한 물품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야 타당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면서 “호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