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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국토부,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45건 적발 국토부,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45건 적발 의심거래 주유소 51곳 합동점검…행정처분 예정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지자체,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부정수급 의심 주유소 51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 행위 45건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위반행위는 주유업자에게 카드를 위탁·보관하고 허위결제 23건, 실제 주유량을 부풀려 결제 12건, 외상 후 일괄결제 8건, 자동차등록번호 이외의 차량에 주유한 행위 2건 등 45건을 적발했다. 적발된 5개 주유소의 주유업자에 대해서는 영업허가를 해 준 지자체에서 의견진술 절차를 거쳐 위법사항이 확정되면 영업정지 및 6개월 유류구매카드 거래 정지 등을 처분할 예정이다. 40대의 .. 더보기
서울시, 올해부터 수도권 외 노후 경유 화물차 운행 제한 서울시, 올해부터 수도권 외 노후 경유 화물차 운행 제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가 자동차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수도권에 등록되지 않은 노후 경유 화물차의 서울 진입을 제한한다. 서울시는 오는 4월부터 서울‧경기‧인천 외 지역에서 수도권으로 연간 60일 이상 정기적으로 진입하는 노후 경유 화물차의 수도권 운행이 제한된다고 11일 밝혔다. 수도권 외 노후 경유 화물차란 수도권 외 지역에 2005년 이전에 등록되고, 총 중량 2.5톤 이상인 사업용 경유 화물차를 뜻한다. 수도권 대기관리권역에서 제외된 인천시 옹진군, 경기 양펑․가평․연천군 차량도 포함된다. 이들 차량 중 매연저감장치 부착이나 엔진 개조 등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고 수도권 지역에 연간 60일 이상 운행한 사.. 더보기
현대차 등 7개사 화물차 가격 담합…1160억 과징금 현대차 등 7개사 화물차 가격 담합…1160억 과징금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현대차 등 7개사 업체가 덤프, 트랙터, 카고 등 대형화물상용차 판매가격을 담합해 온 것이 적발되며 1천억대의 과징금 철퇴를 맞게 됐다. 이 와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노대래)는 대형화물상용차 시장에서 판매가격을 담합한 현대, 타타대우, 대우송도, 다임러, 만, 볼보, 스카니아 등 7개사에게 시정명령과 총 1,16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각 사업자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각 사별 과징금은 현대차가 717억2,3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스카니아 175억6,300만원 ▲볼보 169억8,200만원 ▲다임러 46억9,100만원 ▲만트럭 34억5,200만원 ▲타타대우 16억3,700만원 순이었다. 이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