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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서울 은평소방서, 2019년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 개최 서울 은평소방서, 2019년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 개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특별시 은평소방서(서장 정재후)는 26일 오전 본서 3층 회의실에서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감염방지위원회는 청구성심병원 구급지도의사, 구조·구급대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주요 회의내용은 ▲감염방지 요령 및 예방법 ▲구급대원 감염관리 표준지침의 효율적 이행 방안 ▲감염원 노출 이후 통보·확인·치료 및 사후관리, 기록 및 보존 ▲구조·구급대원 건강유지 및 직원 개인위생 향상 방안 ▲구조·구급대원 감염관리시스템의 효과적인 활용방안 토의 ▲감염병 의심환자 대응방법 등이다. 정재후 서장은 “119구급차는 다양한 질병의 환자를 이송하기 때문에 구급대원뿐만 아니라 이송환자의 2차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 철저한 .. 더보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제18회 뮤코다당증 환자의 날’ 행사 지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제18회 뮤코다당증 환자의 날’ 행사 지원 ‘뮤코다당증 환자의 날’ 맞아 환우와 가족을 위한 뜻 깊은 시간 마련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30일 서울삼성병원 본관에서 진행된 뮤코다당증 환우 및 가족들을 위한 ‘제18회 뮤코다당증 환자의 날’ 행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같은 질환을 가진 환우와 가족들이 정기적으로 만나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2016년부터 매년 ‘뮤코다당증 환자의 날’ 행사를 지원해왔다. 이날 행사는 평소 외부활동이 쉽지 않았던 150여명의 뮤코다당증 환자와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환자와 가족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삼성서울.. 더보기
인천시, 홍역 확진 환자 1명 발생‥접촉자 파악 등 전파 차단 나서 인천시, 홍역 확진 환자 1명 발생‥접촉자 파악 등 전파 차단 나서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서구에서 37세 남자(베트남)가 홍역이 확진됨에 따라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전파 차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월 1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 한 환자는 의료기관에서 선별진료를 받고, 격리 입원 중”이라며 “지금까지 인천에서 발생한 홍역사례는 3건 모두 개별사례로 파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사례자의 경우 1월 23일 확진환자의 접촉자 모니터링은 종료 되었다. 추가로 발생된 환자의 접촉자 파악 및 모니터링(접촉 후 3주)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홍역은 호흡기 분비물 등의 비말 또는 공기감염을 통해 전파된다. 전구기에는 전염력이 .. 더보기
일본뇌염 국내 첫 환자 발생…10월 하순까지 주의 일본뇌염 국내 첫 환자 발생…10월 하순까지 주의야외활동시 밝은 색 긴 옷 착용…노출부위 모기기피제 사용생후 12개월∼만 12세 자녀 일정 맞춰 꼭 예방접종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경상북도에서 올해 국내 첫 일본뇌염 환자(67·여)를 확인함에 따라 모기 물림 예방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시사타임즈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 첫 일본뇌염 환자로 확진 받은 여성은 지난 8월15일부터 발열, 설사 증상을 보였고 이후 의식저하 등 신경과적인 증상으로 현재 중환자실 입원 중이며 9월11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일본뇌염으로 최종 확진됐다. 환자는 해외 여행력은 없으며 8월15일부터 발열, 설사 증상있었고 상태 악화되어 8월18일 응급실 통해 .. 더보기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작년의 두배…8∼9월 집중 발생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작년의 두배…8∼9월 집중 발생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올 들어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이 작년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비브리오패혈증 신고환자는 이달 27일 기준 28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13명의 2.15배로 늘었다. 올해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신고된 환자는 8명이며 이 중에서 확진 환자는 3명으로 나머지 5명에 대해서는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사망 확진 환자 3명을 대상으로 한 역학조사 결과에서는 각각 간 질환, 알코올중독, 당뇨 등 기저질환을 가진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6~11월에 발생하며 주로 8∼9월에 집중적으로.. 더보기
굿피플, 소아암 환아 위한 해피기프트마스 선물 전달식 굿피플, 소아암 환아 위한 해피기프트마스 선물 전달식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이 12월4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소아암 환아를 위한 해피기프트마스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제공 = 굿피플 (c)시사타임즈 굿피플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약 3000만원 상당의 손 소독제, 핸드워시, 바디워시, 핸드크림, 마스크, 물티슈 등의 위생용품이 담긴 가방을 선물했다. 굿피플 유순형 부회장은 “소아암 병동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은 여러 외부환경 요인들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져야 하기 때문에 위생 관리가 더욱 필수적”이라며 “오늘 준비한 해피기프트마스 선물을 통해 즐겁고 희망이 가득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를 바라며, 하루 빨리 완쾌되어 건강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 더보기
야간뇨의 부정적 영향 밝혀…효용성·생산성·건강 관련 삶의 질 저하 야간뇨의 부정적 영향 밝혀…효용성·생산성·건강 관련 삶의 질 저하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유럽비뇨기과학회(EAU)에서 오늘 발표된 최신 환자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야간뇨(하루 밤에 1회 이상 소변을 보기 위해 깨어났다가 다시 잠드는 상태)가 환자의 효용성, 노동 생산성, 건강 관련 삶의 질(HRQL)에 대단히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증상이 심할수록 부정적인 영향도 커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유럽과 미국의 의사와 비뇨기 환자(8738명)를 상대로 실시한 단면조사에서 얻어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야간뇨로 인한 배뇨 횟수가 증가할수록 효용성, 업무 생산성, HRQL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간뇨가 초래하는 심각한 결과는 소변을 보기 위해 자주 잠에서 깨어나게 돼 환자의 수면이 방해되는 것이다. 특히.. 더보기
대상포진 후 신경통 환자, 5년새 2배로 급증 대상포진 후 신경통 환자, 5년새 2배로 급증신경병증 통증 지속되고 감각이상등 증세 치료 어려워 60세 이상 발병 높고, 면역력, 기저질환 유무에 상관없어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최근 국내에서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겪는 환자가 급격히 증가해 환자와 그 가족 뿐 아니라 사회 경제적인 부담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통증학회(회장 신근만,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통증클리닉)가 ‘제3회 통증의 날 캠페인’을 맞아 최근 5년간의 대상포진 및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대한통증학회가 개최한 제3회 통증의 날 캠페인 현장에서 대산포진 후 신경통과 관련한 데이터 분석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 = 대한통증학회) ⒞시사타임즈 분석 결과에 따르면 대상.. 더보기
경기지역,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환자 잇따라 발생 경기지역,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환자 잇따라 발생 한국수막구균센터,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주의 당부” [시 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국수막구균성뇌수막염센터(회장 이정준, www.meningtis.co.kr)는 최근 경기지역에서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환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단체생활 많은 소아청소년 및 대학생,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막구균 감염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감시 웹통계(http://is.cdc.go.kr/nstat/index.jsp)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 동안 경기지역에서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의 보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수막구균은 뇌수막염과 패혈증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며, 뇌수막염의 유행을 일으킬 수 있는 유일한 세균이다. 주로 컵이나 식기를 나.. 더보기
의료급여 환자 의약품 중복투약, 고혈압이 제일 많아 의료급여 환자 의약품 중복투약, 고혈압이 제일 많아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2010년 3월1일부터 ‘의료급여기관 간 동일성분 의약품 중복투약 관리’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 제도는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여러 의료급여기관을 다니며 동일성분 의약품을 중복투약함에 따른 건강상 위해 및 약물 중독 위험을 방지해 수급권자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1차 중복투약자로 통보를 받은 후에 다음 차수에 중복투약으로 재차 통보받을 경우 3개월 간 약제비를 본인부담하게 하여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는 것도 또 다른 목적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의료급여 환자 중에서 의약품 중복투약자는 1차 936명(진료기간 20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