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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서울시, 휴대전화 리튬배터리 화재↑…충전‧폐기 주의 서울시, 휴대전화 리튬배터리 화재↑…충전‧폐기 주의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휴대전화 등 사용이 일상화된 각종 모바일 기기에 장착되는 리튬 배터리 화재가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30일 발표한 리튬 배터리 화재 통계와 발화 원인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해 6월까지 리튬배터리 화재건수는 99건이라고 밝표했다. 2015년 19건 → 2016년 18건 → 2017년 39건 → 2018년 6월 현재까지 23건이 발생했다. 리튬배터리 화재는 휴대전화 배터리에서 24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자전거 11건, 전동킥보드 10건, 전기스쿠터 4건 등의 순이었다. 화재원인별로 전기적 33건(33.3%), 기계적 25건(25.3%), 화학적 16건(16... 더보기
휴대전화 요금할인 25%로 확대…기본료 폐지는 무산 휴대전화 요금할인 25%로 확대…기본료 폐지는 무산 국정기획위, 가계 통신비 인하 방안 발표통신비 연간 최대 4조6000억원 절감 기대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이르면 9월부터 휴대전화 요금할인이 현행 20%에서 25%로 확대된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사무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가계 통신비 인하 방안을 발표했다. 국정자문위는 2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요금할인율을 현행 20%에서 25%로 높이기로 했다. 선택약정할인은 일정 기간 사용 약정을 맺으면 그 기간의 통신비를 할인해주는 제도이다. 기존 월 4만 원짜리 요금제를 사용했던 가입자라면, 매월 2000원씩 추가 할인을 받게 되고, 신규 가입자는 월 1만원이 할인된다. 데이터무제한 상품은 월 5만.. 더보기
‘휴대전화 인증대출’ 금융사기 기승…소비자 경보 발령 ‘휴대전화 인증대출’ 금융사기 기승…소비자 경보 발령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최근 대출을 해준다고 속이고 피해자로부터 신분증(사본)을 받아 이를 금융사기에 악용하는 사례가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이에 금융당국은 피해 사례가 늘면서 21일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 사기범은 ‘대출에 필요한 거래실적을 쌓아주겠다’는 등의 수법으로 피해자로부터 신분증 사본과 예금통장을 받은 다음 피해자 명의 휴대전화(대포폰)를 몰래 개통한다. 이어 대부업체로부터 피해자 명의로 ‘휴대전화 인증대출’(예 : 단박대출 등)을 받아 이를 가로채는 수법이다. ‘휴대전화 인증대출’은 휴대전화·신분증·예금계좌 3개의 인증(확인)만으로 대출이 가능한 점 등 급전이 필요한 서민에게 신속한 대출 서비스이나 본인확인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