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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2

내년부터 자사고·외고·국제고 신입생 먼저 선발 못한다 내년부터 자사고·외고·국제고 신입생 먼저 선발 못한다 교육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그동안 고등학교 신입생 선발에 있어 먼저 선발할 수 있었던 자사고와 외고, 국제고가 내년부터는 전기 선발에서 제외된다.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교육부는 밝혔다. 교육부는 “이번 시행령 개정은 자사고․외고․국제고 입학전형을 후기에 일반고와 동시에 실시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자사고․외고․국제고와 일반고간 공정하고 동등한 입학전형을 실현함으로써 자사고․외고․국제고의 우수학생 선점을 해소하고 고교서열화를 완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시행령은 고등학교 신입생의 선발을 전기와 후기로 나누어 예·체능계.. 더보기
메디퓨처스, 서울대 공학컨설팅센터와 기술 업무협약 체결 메디퓨처스, 서울대 공학컨설팅센터와 기술 업무협약 체결 산학협력 통해 2018년 9월까지 공동연구 진행키로 합의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의료기기 스타트업 메디퓨처스㈜(대표 김지민)가 11월2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서울대 공학컨설팅센터와 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1월 2일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기술파트너 협약을 체결한 메디퓨처스와 서울대측. (좌측부터 메디퓨처스 김지민 대표이사, 서울대 산업공학과 박우진교수, 서울대 공학센터 박철우교수, 메디퓨처스 김지환 사장) (사진제공 = 스타트업캠퍼스 홍보팀) (c)시사타임즈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메디퓨처스가 최종 선정되면서, 서울대 공학컨설팅센터와 산학협력을 위한 토대를 .. 더보기
서울시, ‘먹거리시민위원회’ 출범…먹거리플랜 본격 추진 서울시, ‘먹거리시민위원회’ 출범…먹거리플랜 본격 추진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먹거리 전반에 대한 정책자문,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시민주도형 ‘서울특별시 먹거리시민위원회’를 출범하고 먹거리마스터 플랜을 본격 실행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서울시는 2015년부터 ‘식거버넌스’라는 이름으로 민·관협치를 추진, 3년 동안 150여 차례 많은 시민, 전문가, 학계 등과 소통을 진행했다. ‘먹거리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책임’이라는 인식아래 지난 6월20일 먹거리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서울시민 먹거리 기본권’을 선포했다. 서울시 먹거리시민위원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등 대상으로 공개모집하고 심사를 통해.. 더보기
위례신도시 주민불편해소 위한 5개 지자체 업무협약 위례신도시 주민불편해소 위한 5개 지자체 업무협약 위례신도시 ‘생활권-행정구역 불일치’ 문제 해결 업무협약 체결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경기도(도지사 남경필), 송파구(구청장 박춘희), 성남시(시장 이재명), 하남시(시장 오수봉)와 함께 위례신도시 주민불편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례신도시는 송파구, 성남시, 하남시 총 3개 지자체에 걸쳐 조성된 신도시로 동일한 하나의 생활권임에도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달라 주민생활에 불편함이 많았던 지역이다. 경찰과 소방 출동문제, 도서관 등 공공시설 중복설치, 쓰레기봉투 구매 불편 사항 등이 국민인수위원회에 제기된 바 있다. 지난 8월 국민인수위원회 대국민 보고대회 이후 위례신도시의 생.. 더보기
경기도, 북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9곳 적발 경기도, 북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9곳 적발 148개소 ‘대기 39, 폐수 23, 공통(대기+폐수) 86’ 위반사업장 19개소 20건 적발(위반율 13%)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는 북부지역 산업단지 등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48개소에 대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13주간에 걸쳐 지도·점검활동을 벌인 결과 이 같이 적발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하절기(장마철)를 틈타 오염물질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집중호우 전·후 등 취약시간 때를 집중 실시했다. 경기도는 점검기간 동안 대기 39개소, 폐수 23개소, 공통(대기+폐수) 86개소 등 148개소에 대해 대기·폐수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가동여부와 폐수방류수 오염도 등을 면밀히 살폈다. 점검결과 ▲대기·폐수배출허용기.. 더보기
한국스카우트연맹, 자랑스러운 청소년대상 시상식 성료 한국스카우트연맹, 자랑스러운 청소년대상 시상식 성료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함종한)은 1일 한국스카우트연맹 1층 스카우트홀(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Youth Hero Prize(유스히어로 프라이즈·자랑스러운 청소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학술부문 이정현, 진로개척 부문 양소희, 김신일 전 교육부총리, 예술부문 백지원, 한국스카우트연맹 함종한 총재, 스카우트 부문 강병민, 체육부문 신진서(사진제공=한국스카우트연맹). ⒞시사타임즈 ‘유스히어로 프라이즈’는 지난 10년간 재능과 성장가능성이 있는 청소년 유망주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2007년 국내 청소년단체로다. 올해도 ▲학술(과학) ▲예술 ▲체육 ▲진로개척 ▲스카우트 총 5개의 부문에서 각 1명씩 수상자를 시상했.. 더보기
문재인 대통령 “내년 지방선거 때 개헌투표 바람직” 문재인 대통령 “내년 지방선거 때 개헌투표 바람직” 2018년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개헌은 국민의 뜻을 받드는 일이다”고 말하면서 “변화한 시대에 맞게 국민의 기본권을 확대해야 하고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방분권과 자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18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c)시사타임즈 이력서 (c)시사타임즈 문 대통령은 1일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국회 시정연설에서 이같이 밝히고 “내년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를 함께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시기를 놓친다면 국민들이 개헌에 뜻을 모으기가 쉽지 않..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262)] 아이가 내게 가르쳐준 것들 [책을 읽읍시다 (1262)] 아이가 내게 가르쳐준 것들 버나뎃 토마스·신디 다울링·닐 니콜 저 | 제효영 역 | 도어북 | 368쪽 | 15,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세계 각지에 살고 있는 50여 명의 장애아 부모들이 들려주는 롤러코스터 같은 삶의 이야기. 이들의 글은 인간의 의지와 강력한 사랑의 힘에 대한 증언이다. 매일 다양한 얼굴을 하고 나타나는 감정의 소용돌이를 놀랄 만큼 솔직하게 드러내고 있어 강렬한 공감과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한다. 비통한 경험을 통해 다시 삶을 바라보고 세상에 도전하는 통찰력을 얻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가 삶의 진정한 가치를 되새기게 한다. 가족과 인생의 따뜻한 가치를 다시금 일깨워준다. ​ 이 책은 부모가 자녀로부터 얻을 수 있는 10개의 가르침으로 구성되어 .. 더보기
김문수 전 지사, “문재인 대통령 시정연설 가장 기뻐하는 자는 김정은” 김문수 전 지사, “문재인 대통령 시정연설 가장 기뻐하는 자는 김정은”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을 가장 기뻐하는 자는 북한의 김정은이며 제일 기분 나빠하는 자는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문수 전 지사 페이스북 캡처 (c)시사타임즈 김 전 지사는 11월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문재인대통령 국회 시정연설은 ‘어린 왕자의 잠꼬대’처럼 비현실적인 미사여구가 너무 많다. 김정은의 핵미사일에 대해 ‘평화’와 ‘전쟁반대’를 말하지만, 실제로 겨냥하는 것은 ‘반미 반트럼프’이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들으며 가장 기뻐하는 자는 ‘김정은’이고, 제일 기분 나빠하는 자는 ‘트럼프’일 것이다”고 비판했다. 김 전 지사는 “.. 더보기
서울교회 박노철 목사, 세 가지 핵심 사안 짚어 서울교회 박노철 목사, 세 가지 핵심 사안 짚어 ┃첫째, 위임목사청빙 무효 소송건 ┃둘째, 서울교회 목사/장로 재신임을 위한 안식년 무효 소송건 ┃셋째, 장로 선택을 위한 공동의회 결의 무효 소송건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지난 9월11일 예장 통합 총회재판국 행정쟁송재판분과(당시 분과장 노성국 장로, 이하 행정재판부)는 서울교회 노문환 장로 외 3인이 서울강남노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소(박노철 목사 청빙허락 결의 무효 확인소송 건)”(사건번호: 제101-07호)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판결한 바 있다. 1.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강남노회가 2011년 11월 8일 제49회 정기회에서에서 서울교회 박노철 목사에 대하여 한 서울교회 위임목사 청빙결의는 무효임을 확인한다. 2. 제3자 소송참가인 서울교회 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