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화성 화재 피해자에 위로금 전달
대한적십자사, 화성 화재 피해자에 위로금 전달모금 캠페인으로 모인 5억여원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에 지원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지난 8월 28일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피해자에게 5억여 원의 위로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6월24일 오전 10시 30분경 화성시 서신면 일차전지 제조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불로 23명이 숨지고, 9명의 중경상자가 발생했다. 대한적십자사는 화재 발생 당일 현장에 출동해 구호활동을 펼치며, 피해자 지원을 위한 대국민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 6월24일부터 8월16일까지 진행한 적십자 모금 캠페인에는 개인, 단체, 기업, 관공서 등 다양한 분야의 기부자들이 동참했으며, 1,423건의 기부를 통해 총 508,943,482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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