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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3

은평소방서, 경찰이 단독경보형감지기 듣고 화재피해 막아 은평소방서, 경찰이 단독경보형감지기 듣고 화재피해 막아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서울 은평소방서(서장 정재후)는 지난 3월26일 오전 11시19분쯤 서울 은평구 수색동의 한 아파트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중 하나인 단독경보형감지기로 인해 화재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은평소방서. ⒞시사타임즈 소방서에 따르면 거주자가 가스레인지 위에 음식물을 조리하다가 잠시 외출한 사이 용기가 가열돼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연기로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울려 주변 경찰이 경보음을 듣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안전 관리자가 경찰과 함께 집 안으로 들어가 신속히 가스레인지 불을 껐다. 양승록 화재조사관은 “이 같은 사례를 통해 화재 발생 시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더보기
서울시, 청계천 행운의 동전 ‘청계천 꿈 디딤 장학금’으로 활용 서울시, 청계천 행운의 동전 ‘청계천 꿈 디딤 장학금’으로 활용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가 2017년 1년간 청계천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던진 행운의 동전을 모아 3일 서울장학재단에 3천만원,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외국환 3만점을 기부한다. ▲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행운의 동전은 2005년 10월 청계천 복원 이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팔석담에 행운을 빌며 동전을 던지기 시작하여 모이게 됐다. 그동안 모여진 동전은 서울장학재단 등에 서울시민의 이름으로 기부되어 소중하게 쓰이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환은 347,257천원, 외국환은 317천점이 기부되었으며 외국환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국내환은 인도네시아 지진성금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기부되어 왔다. 행운의 동전은 2015년부터는 서.. 더보기
‘만원의 행복’ 기차여행 참가신청 5일까지 접수 ‘만원의 행복’ 기차여행 참가신청 5일까지 접수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최대 4매까지 예약 가능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봄 여행주간(4월28일~5월 3일)을 맞아 코레일과 협업으로 ‘만원의 행복’ 기차여행 참가신청을 5일 오후 3시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담양 죽녹원 (사진출처 = 한국관광공사) (c)시사타임즈 ‘만원의 행복’은 봄 여행주간 기간 동안 단돈 만원으로 기차를 타고 대한민국 구석구석 숨은 명소와 지역의 전통시장, 농촌마을을 체험할 수 있는 당일치기 여행이다. 신청은 5일 오후 3시까지 2018 여행주간 홈페이지(travelweek.visitkorea.or.kr)에서 진행된다. 당첨자는 13일 오전 10시에 여행주간 홈페이지 및 개별 문자로 발표될 예정이.. 더보기
경기도인재개발원, ‘역사 따라 걷기과정’ 공직자 큰 호응 경기도인재개발원, ‘역사 따라 걷기과정’ 공직자 큰 호응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인재개발원이 매년 6회에 걸쳐 진행하는 ‘역사 따라 걷기 과정’이 공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시사타임즈 3일 경기고도인재개발원에 따르면 2015년부터 도내 주요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면서 공직자의 역할을 성찰하는 ‘역사 따라 걷기 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와 시군, 도내 공공기관 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지난 3월29일 제1기를 시작으로 오는 10월26일까지 총 6기에 걸쳐 매회 40명, 총 2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진행했던 ‘역사 따라 걷기과정’ 참여 공직자 106명을 대상으로 교육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96.9%가 ‘만족한다’는 의견.. 더보기
패류독소 초과해역 2곳 추가…채취 금지 조치 발령 패류독소 초과해역 2곳 추가…채취 금지 조치 발령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전국 해안의 패류독소 조사 결과, 기준치 초과 해역 및 품종이 확대되어 추가로 채취 금지 조치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c)시사타임즈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조사 결과 4월2일 기준 패류독소 기준치(0.8㎎/㎏이하) 초과 지점은 29개 지점에서 31개 지점으로 확대되었으며, 개조개와 키조개에서도 기준치 초과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패류채취 금지 해역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 및 가덕도 천성 ▲거제시 사등리∼하청리~장목리~대곡리 연안 및 능포∼장승포 연안 ▲창원시 진해구 명동∼마산합포구 구복리∼송도에 이르는 연안 ▲고성군 외산리~내.. 더보기
강남운전면허시험장,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나서 강남운전면허시험장,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나서 어린이교통사고 4월부터 급증해 10월까지 꾸준한 증가세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강남운전면허 시험장(장장 이승재)은 4월부터 어린이 교통사고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포스터 시험장 출입 게시판 부착 모습(사진제공=강남운전면허시험장). ⒞시사타임즈 도로교통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어린이 교통사고는 총 11,265건이 발생해 14,215명이 다치고 71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월별로 살펴보면 1월 689명, 2월 769명, 3월 869명으로 점점 증가했다. 또 본격 개학 이후인 4월과 5월 각각 1,016건과 1,224건으로 급증했고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 더보기
하트하트재단, 남산 케이블카 함께 블루하트 캠페인 진행 하트하트재단, 남산 케이블카 함께 블루하트 캠페인 진행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UN이 지정한 세계 자폐인의 날’인 4월2일, 서울 남산케이블카가 ‘파란빛’을 밝히며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요청하는 이 서울 남산케이블카에서 진행됐다. ▲4월2일 남산케이블카 파란빛 점등 모습. 왼쪽부터 한국삭도공업주식회사 이강운 부사장,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이사장, 한국삭도공업주식회사 한재호 전무, 하트-하트재단 박샤론 홍보대사 (사진제공 = 하트하트재단) (c)시사타임즈 은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오지철)과 남산케이블카 운영사인 한국삭도공업주식회사(대표이사 한광수, 이기선)가 함께하는 발달장애아동지원을 위한 캠페인이다. 블루라이트 점등식과 발달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브라스앙상블의 축하공연이 펼쳐졌..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355)] 나의 칼이 되어줘 [책을 읽읍시다 (1355)] 나의 칼이 되어줘 다비드 그로스만 저 | 김진석 역 | 웅진지식하우스 | 478쪽 | 14,8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이스라엘 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노벨문학상 후보로 지명될 만큼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다비드 그로스만은 이스라엘 정부의 대팔레스타인 정책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쉼 없이 낸 평화 운동가이기도 하다. “완전히 상대의 몸으로 들어가는, 그 속에서 길을 잃지도 않고 자신을 포기하지도 않으면서 오직 단 한 번, 이방인이 되는 경험”을 꿈꿨던 야이르는 동창회에서 스쳐간 수수께끼 같은 미소를 가진 미리엄에게 편지를 보낸다. “당신 생활에 끼어들려는 게 아니라 그저 내 편지를 받아주면 좋겠다”라고 청하는 야이르. 만나지 않은 채 오직 편지로 잔인할 만큼 솔.. 더보기
내일취업코칭스쿨, ‘대기업 취업 궁금증’ 설문조사 이벤트 진행 내일취업코칭스쿨, ‘대기업 취업 궁금증’ 설문조사 이벤트 진행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KG그룹 계열 교육사 KG에듀원에서 운영하는 내일취업코칭스쿨은 자사의 SNS 채널을 바탕으로 오는 4월10일까지 '대기업 취업 궁금증' 설문조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내일취업코칭스쿨 홈피 (사진제공 = KG에듀원 내일취업코칭스쿨) (c)시사타임즈 이번 설문조사 이벤트는 취업을 희망하는 대기업 관련 궁금증 및 알고 싶은 정보 등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는 과정이다. 어떤 대기업에 취업이 되길 희망하는지, 취업 준비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등에 대한 설문을 실시함으로써 취준생들의 여론 및 준비 상황 등을 살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구글독스 설문조사 참여, KG에듀원 내일취업코칭.. 더보기
서울교회에서 보내온 두 개의 상반된 메시지 서울교회에서 보내온 두 개의 상반된 메시지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4월2일 서울교회 오정수 장로측과 박노철 목사측이 각각 다음과 같은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서울강남노회 총대들에게 보냈다. ▲서울교회 전경 (c)시사타임즈 먼저 오정수 장로측이 보내온 문자메시지이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남노회 총대 여러분, ​ 많은 총대님들께서 서울교회를 위해 늘 아픈 마음으로 기도해주시고 있음에 서울교회 성도 모두가 진심을 다해 감사를 드립니다. 박노철 목사측은 작년 5월 자기들끼리 임의로 선출한 장로의 임직을 무기한 보류하라는 총회재판국의 권면과 임직을 하면 안 된다고 하는 서울중앙지방법원의 판결을 무시하고 지난 3월 18일 주보에는 다른 예배가 예정된 것처럼 거짓 공지한 후 비밀리에 15명에 대한 장로임직식을 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