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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8

서울시, 노인 10명 중 6명 독거가구…86.3%, 현재 거주지에 살고 싶다 서울시, 노인 10명 중 6명 독거가구…86.3%, 현재 거주지에 살고 싶다65세 이상 서울 시민 3,034명 대상으로 노인의 삶 전반 조사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65세 이상 서울 시민 3,034명을 대상으로 2018년 서울시 노인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서울시 노인실태조사는 2016년 조사와 연속성을 유지하되, 시급성과 중요성을 고려하여 일부 문항들을 추가했다. 설문은 총 7개의 영역(노후생활, 건강상태, 생활환경, 근로활동, 여가활동, 존중보호, 돌봄)으로 구성됐다. 특히 독거 또는 65세 이상으로만 구성된 가구를 대상으로 돌봄 실태와 욕구 전반에 대한 조사영역을 추가했다. ▲노년기 돌봄과 희망거주지(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건강, 경제, 사회·여가·문.. 더보기
광주지역 지난해 잔류농약허용기준 초과 농산물 23건…1톤 압류·폐기 광주지역 지난해 잔류농약허용기준 초과 농산물 23건…1톤 압류·폐기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농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 잔류농약허용기준을초과한 농산물 23건, 약 1톤을 압류·폐기 처분했다고 밝혔다. 안전성검사는 서부·각화도매시장으로 반입된 농산물 1798건과 로컬푸드, 마트, 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농산물 1085건 등 총 2883건에 대해 잔류농약 208항목을 검사했다. 이 결과 23건(부적합률 0.8%)이 허용기준을 초과했다. 부적합 농산물은 ▲시금치, 부추, 열무, 엇갈이배추, 치커리, 당귀잎, 아욱 각 2건 ▲총각무, 쌈추, 상추, 깻잎, 유채, 쑥갓, 취나물, 솎은무, 쪽파 각 1건이다. 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약은 대부분 살균제와 살충제로 ▲클로르피리포스, 카.. 더보기
국내 최대 불법복제 만화공유사이트 ‘마루마루’ 폐쇄 국내 최대 불법복제 만화공유사이트 ‘마루마루’ 폐쇄25개 사이트 폐쇄…13개 사이트 운영자 검거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 저작권 특별사법경찰은 국내 최대의 불법복제만화공유사이트인 ‘마루마루’의 운영자 2명을 적발해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해당 사이트를 폐쇄했다고 8일에 발표했다. ▲폐쇄된 불법복제물 유통 해외사이트 목록(정부합동단속 결과) (사진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c)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문체부는 지난해 5월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 경찰청(청장 민갑룡)과 함께 서버를 해외로 이전하여 불법복제물을 유통하는 사이트에 대한 대책을 발표하고 정부합동단속을 실시했다. 그 결과 작년 한 해 동안 총 25개의 사이트를 폐쇄하고 그중 13개 사이트의 운영.. 더보기
정부, 올해 초등돌봄교실 1400개 확대…28만명 돌본다 정부, 올해 초등돌봄교실 1400개 확대…28만명 돌본다교육부, ‘신학기 초등돌봄교실 운영 방안’ 추진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정부가 올해 국고 예산을 지원해 초등돌봄교실을 1400개로 늘리고 28만명의 초등학생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부는 신학기 초등학생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신학기 초등돌봄교실 운영 방안’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부는 이번 초등돌봄 시설확충에 대해 “초등돌봄 확대를 핵심 국정과제로 지정하고 국고 지원 등을 통해 확충 중이나, 초등돌봄 수요 증가 속도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실정으로 초등학생 돌봄 공백은 여성에게는 출산 이후 소득활동을 포기하는 2번째 위기로 이어져 여성의 경력단절의 주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이유를 들었다. 그러면서 “신학기 돌.. 더보기
서울시, ‘2019 한강몽땅 여름축제’ 시민기획 프로젝트 공모 서울시, ‘2019 한강몽땅 여름축제’ 시민기획 프로젝트 공모 2월8일까지 … 단체·사업별 최대 30백만 원까지 지원공모 설명회 1월17일 세빛섬 내 가빛섬 리브고쉬서 개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2019 한강몽땅 여름축제’를 함께 채워나갈 꿈과 도전이 담긴 ‘시민기획 프로젝트 공모’를 개최한다. ▲공중퍼포먼스 타오름(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에서 실시하는 여름 대표 축제인 ‘한강몽땅 여름축제’를 시민주도형 문화·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기획 단계부터 실행의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시민기획 프로젝트 공모’를 2월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5회를 맞이하는 ‘시민기획 프로젝트 공모’는 문화예술단체들에 대한 지원은 물론 청년문화예술단체의 발굴과 .. 더보기
‘이웃세대 간접흡연 피해’ 경험자 중 74% ‘심각’ 인식 ‘이웃세대 간접흡연 피해’ 경험자 중 74% ‘심각’ 인식베란다(59%)·화장실(48%)·현관출입구(41%)·계단(40%) 등 순공공장소 피해경험은 더 심각…‘경험있다’ 91%·‘심각하다’ 88%응답자 대부분(98%),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개정 추진’ 찬성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민 10명 중 8명 가량이 이웃세대의 간접흡연으로 피해를 받았으며 이 중 74%는 ‘심각’하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자체 온라인 여론조사 시스템(http://survey.gg.go.kr/)을 이용해 간접흡연에 대한 온라인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8%가 이웃세대의 간접흡연으로 ‘피해를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고, 이들 피해경험자(1,197명)의 74%는 그 피해 정도에 대해 ‘심각하..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540)] 믿음으로 했다 [책을 읽읍시다 (1540)] 믿음으로 했다주서택 저|숲이나무에게|273쪽|12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주께서 나를 통해 행하신 일들을 기록으로 남길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 25년간 C.C.C. 사역을 할 때도 15년간 청주주님의교회 담임목사를 할 때도 거의 나 자신의 말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내가 교회를 은퇴하고 난 뒤에 성도들의 요청이 있었다. 청주주님의교회가 정체성을 잃지 않고 더 성장을 하려면 뿌리를 알아야 한다고 했다. 교회가 세워지기까지 어떤 과정들이 있었는지, 주께서 개척자였던 내게 하신 말씀이 무엇이었는지, 아울러 나 개인의 삶도 나눠주기를 원했다. 그런 요청들을 들으며 사도 바울의 마음을 생각하게 되었다.(본문 6쪽) 이 책은 주서택 목사의 자서전이다. 저자의 40년간의.. 더보기
KMI 한국의학연구소, 2019년 시무식 개최… ‘초심’ 되새겨 KMI 한국의학연구소, 2019년 시무식 개최… ‘초심’ 되새겨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KMI 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열고 올 한해 임직원 모두가 초심으로 돌아가 국민의 건강을 확실히 지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KMI가 되자고 다짐했다. ▲KMI 한국의학연구소 시무식 (사진제공 = KMI 한국의학연구소) (c)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KMI는 지난 3일 서울플라자호텔에서 김순이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관리자급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한마음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김순이 이사장은 올해 KMI가 나아갈 방향으로 ▲초심과 기본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 ▲행복한 일터 등을 제시했다. 김 이사장은 “빠르고 정확해진 검사장비와 복잡하고 다양.. 더보기
[임도건 칼럼] 기지개를 켜야 무지개가 뜬다 [임도건 칼럼] 기지개를 켜야 무지개가 뜬다 ▲임도건 박사 (c)시사타임즈[시사타임즈 = 임도건 박사] 기지개는 봄에만 켤까? 개구리가 동면에서 깨 기지개를 켠다는 경칩(3월6일), 올해의 춘삼월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 새해 결심 중 으뜸은 단연 다이어트와 경제적 번영. 전자가 개인에 국한된 반면 후자는 국가적 관심사다. 가오(폼)를 잡은 각오가 작심삼일에 끝나던 게 다반사여서 새로울 게 없다지만 올해만큼은 달라야 한다. 대통령 비서실장, 정무수석, 수석비서관 및 소폭의 장관 교체를 통해 국정 2년 차를 맞는 대통령이 심기일전할 태세다. 무작정 ‘열심’보다 “잘”하는 게 중요함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최선을 다하려는 의지만큼은 확실하니 또 한 번 기다릴 수밖에. 겨울의 절정이라는 소한, 따스한 군고구.. 더보기
[서울교회 재정비리 3보] 21억이 있는데 5천만원 빌리고…36억이 있는데도 2억을 빌렸다 도대체 왜? [서울교회 재정비리 3보] 21억이 있는데 5천만원 빌리고…36억이 있는데도 2억을 빌렸다 도대체 왜?┃오O수 장로 측, 교회 통장에 있던 21억 원은 오 장로 것일 것...재정특위, “NO”┃1998년도에 오 장로가 수 십 억을 교회에 빌려줄 재력이 있었을까…재정특위, “NO”┃재정특위, 교회 통장잔액 21억 원이 오 장로의 돈이 되려면 85개의 계좌가 오 장로 개인 것이었다는 것을 오 장로가 증명해야┃서울교회 설립 이후 20여 년간 오 장로가 재정 실권 장악, 담임목사라도 오 장로 허락 없으면 단 돈 만원도 쓸 수 없었다. ┃오O수 장로의 재정비리 사건, 이종윤 원로목사도 책임져야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교회 통장에 21억 원의 재정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교회가 5천만 원을 빌리고, 36억 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