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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고창흥덕면사회보장협의체 소외계층 방한용품 지원

고창흥덕면사회보장협의체 소외계층 방한용품 지원
 

 

[시사타임즈 전북 고창 = 하병규 기자] 전북 고창 흥덕면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기용, 이용채 흥덕면장)가 23일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고창군청 (c)시사타임즈

이번 나눔 활동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활성화 사업비로 치매환자나 거동불편 어르신 등 세탁이 어렵고 낡은 이불을 사용하는 대상자들을 발굴해 10여 세대에 대해 겨울용 이불을 전달하면서 차가워진 겨울날씨에 대비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흥덕면 사회보장협의체 박기용 민간위원장은 “이번 나눔 활동으로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밑반찬 지원 등 지속적인 지역복지사업을 고민하고 행정과 함께 협력 추진하여 흥덕면의 모든 주민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용채 흥덕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활동이 흥덕면을 더욱 살기 좋고 정감 넘치는 고장으로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흥덕면사회보장협의체는 동절기인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세대에 주 1회 방문해 밑반찬을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를 행정과 연계하여 지원받을 수 있도록 중간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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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병규 기자 abungo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