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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즐거운사람들, 신작 놀이극 ‘별난 가족 이야기’ 발표

극단 즐거운사람들, 신작 놀이극 ‘별난 가족 이야기’ 발표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 공연장상주단체인 극단 즐거운사람들(단장/예술감독 김병호)은 오는 10월14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양주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놀이극 ‘별난 가족 이야기’(극본/박주리, 공동연출/강병주, 추보름, 출연/이윤상, 김성태, 김선혜, 이찬규, 송지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작 놀이극 ‘별난 가족 이야기’ 공연 장면 (사진제공 = 극단 즐거운사람들) (c)시사타임즈

   

극단 즐거운사람들 “이번 공연은 경기문화재단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연되며 오늘날, 핵가족에서 홀로 사는 싱글가정으로 가족공동체의 형태적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별난 가족이야기’는 가족구성원 간의 ‘소통단절’ 상태에서 소외된 한 아이들 통해 가족이 어떤 의미인지, 관람객 스스로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극단 즐거운사람들 만의 연극적 놀이를 통해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감동이 있는 유희로서 놀이를 연구하고 실험하고 있다”며 “놀이극 ‘별난 가족이야기’는 현대사회에서 가족마저도 소통 하지 못하는 현실, 그 속에서 소외되는 한 아이를 보여줌으로써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공연 관련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시설관리공단(http://yjfmc.go.kr), 을 참조하거나, 기획공연(☎031-828-972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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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