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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동일교회, 성탄절 맞아 군교회에 ‘사랑의 상자’ 나눔… 12,000원 상당의 간식류 상자 880상자 전달

동일교회, 성탄절 맞아 군교회에 ‘사랑의 상자’ 나눔… 12,000원 상당의 간식류 상자 880상자 전달

김휘현 목사, “성도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사랑의 상자가 혹한기 장병들에게 따뜻한 난로가 되길 바라며, 교회의 사랑이 그리스도인 병사들을 통해 전우들에게 전달되어 모두가 기쁜 성탄절을 맞이하기를 소망한다

15사단 50여단장 김희환 대령, “매서운 추운 날씨에도 최전방에서 국가 안보를 위해 고생하는 우리 장병들이 성탄의 주인공이신 예수님의 사랑을 온몸으로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선물을 제공해주신 교회와 교인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서울 면목동에 소재한 동일교회(위임목사 김휘현) 이웃사랑부(부장 정학재 장로)가 성탄절을 맞이하여 12 20()~22() 군인교회 10곳에 1상자당 12,000원 상당의 간식류가 담긴 사랑의 선물’ 880상자( 1,100만 원)를 전달했다. 

▲사랑의 선물 전달식 / 사진 동일교회 제공

 

 

정학재 장로는 코로나로 대면 예배가 자유롭지 못해 침체한 기독 병사들의 사기 진작과 병영 내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복지증진 및 전도 접촉점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섬기게 되었다 코로나가 시작된 2020년에 시행, 지원 요청 교회가 점차 늘어나 2022년에는 10개 군인교회로 확대 시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김휘현 목사는 성도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사랑의 상자가 혹한기 장병들에게 따뜻한 난로가 되길 바라며, 교회의 사랑이 그리스도인 병사들을 통해 전우들에게 전달되어 모두가 기쁜 성탄절을 맞이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군 교회에 전달할 사랑의 선물

  

 

사랑의 선물을 전달받은 제15사단 50여단장 김희환 대령은 최전방에서 근무하고 있는 우리 장병들에게 이 선물을 전하려 한다.” 매서운 추운 날씨에도 국가 안보를 위해 고생하는 우리 장병들이 성탄의 주인공이신 예수님의 사랑을 온몸으로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선물을 제공해주신 교회와 교인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정학재 장로는 사랑의 선물을 받은 기독 장병들과 군교회 사역자들이 힘을 얻고, 병사들의 사기가 진작되었다는 얘기들을 한다 부대장들이 감사장과 감사패를 전달해 오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종교행사 참석 조치가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로 직접 전도가 어려운 상황에서 사랑의 선물이 군 선교에 활력소가 되어졌음 한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섬길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일교회는 군 교회에 사랑의 선물 뿐 아니라 2022년 성탄절을 맞이하여 한빛군인교회(이소영 목사) 화장실 새단장을 위해 800만 원을 후원했으며, 면목 3,8,4,5,7동 주민센터와 면목사회복지관, 동일자원봉사캠프 등을 통해 교회 주변 지역 희망세대 155가구에 사랑의 김치 930kg을 전달하였고, 시각장애인 25세대에도 250kg을 전달했다. 또한 지역 희망세대 299세대에 사랑의 쌀 8,726kg을 전달하는 등 그리스도의 사랑을 담은 선물로 군 장병은 물론 지역민들의 추운 마음을 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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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무환 국장 hwan2778@timesi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