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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문화·일반연애

뮤지컬 ‘캣 조르바’ 문화가 있는 주간 실시

뮤지컬 ‘캣 조르바’ 문화가 있는 주간 실시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문화의 주간 특별한 저녁공연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중앙국립박물관과 한국교육방송공사 EBS가 함께 하는 프리미엄 가족 뮤지컬 ‘캣 조르바’가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저녁 7시30분 공연을 실시한다.

 

▲뮤지컬 ‘캣 조르바’ 로비 융복합 콘텐츠 전시물 (사진제공 = ㈜문화공작소 상상마루). ⒞시사타임즈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영화, 공연, 전시, 스포츠 등의 다양한 할인 혜택 및 무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가 있는 날이다. 뮤지컬 ‘캣 조르바’는 4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포함하여 평일 4일간을 ‘캣 조르바 – 문화가 있는 날’ 기간으로 지정했다.

 

이 기간 동안은 전 예매처에서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오전 11시와 오후 2시 공연만을 진행하던 공연 회차를 저녁 7시 30분으로 전격 대체해 평일 낮 공연이 부담스러운 맞벌이 가정, 직장인, 학생들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4월26일에는 다가오는 가정의 달 5월을 앞서 다양한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문화 나눔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에서 400명, 용산다문화센터 50명, 포천복지재단 50명, 현재 뮤지컬 ‘캣 조르바’가 공연되고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 용의 사회공헌팀 250명까지 총 750명을 무료 초청해 공연을 펼친다.

 

지난해 초연에 이어 다시 한번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하게 된 뮤지컬 ‘캣 조르바’의 제작사 ㈜상상마루는 “문화가 있는 주간 동안 문화 소외계층들이 즐겁고 따뜻한 5월을 맞이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초청하게 되었다. 이러한 문화 나눔 프로그램이 사회 전체적으로 확산되길 바라며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국민 모두가 문화향유의 기회를 많이 누릴 수 있기를 바래본다”고 전했다.

 

수학교육과 문화공연이 만나 STEAM 융합 인재교육 에듀테인먼트 뮤지컬로 초연부터 화제를 모았던 ‘캣 조르바’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5년 융복합콘텐츠 공모전 G19에 당선작이자 융복합 콘텐츠가 생산되는 문화벤처의 베이스캠프 ‘문화창조벤처단지(CEL벤처단지)’의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상상마루에서 제작한 융합 콘텐츠다.

 

올해 재공연에는 3D 증강현실이 결합된 출판물 시연, ㈜매쓰타임의 수학 완구 체험, 올라팻 고양이 캠페인, 인터렉티브 어트렉션 전시물 등 공연 콘텐츠와 ICT 기술이 융합된 체험형 모델들을 공연장 로비에 선보여 많은 가족 관객들에게 융복합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한편, 잃어버린 아기 고양이와 아빠를 찾기 위한 명탐정 조르바의 활약과 모험을 담은 프리미엄 가족 뮤지컬 ‘캣 조르바’는 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 용에서 공연되고 있으며 온라인 사이트 인터파크와 클립서비스에서 할인 혜택 확인 및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문의 : 1577-3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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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