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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베페, ‘2018 중국 상하이 유아산업 전시회’ 한국관 운영

베페, ‘2018 중국 상하이 유아산업 전시회’ 한국관 운영

베페-KOTRA 공동으로 35개사 총 48부스 규모의 ‘한국관’ 운영 에정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베페는 중국 상하이 홍차오 소재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7월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18 중국 상하이 유아산업 전시회(CBME China 2018)’에 KOTRA와 공동으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여한다고 밝혔다.

 


▲CBME China 2018 한국관 모습 (사진제공 = ㈜베페) (c)시사타임즈

 

‘CBME China 2018’은 전 세계 2900개사 4300여개 유아·임신·출산용품 브랜드가 집결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유아용품 박람회다. ‘독일 쾰른 유아 및 아동용품 전시회’, ‘미국 라스베가스 ABC Kids Expo’와 함께 세계 3대 유아용품 전시회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전시회에 마련된 한국관은 35개사, 총 48부스 규모(432㎡)로 구성된다. 국내 유망 중소기업들이 해외 각국의 바이어를 만나 자사 유아용품의 수출 활로를 모색하는 한편 중국 소비자들에게는 한국 유아용품의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 경쟁력을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요 참여 기업으로는 △2017년도 KOTRA 신규 수출기업화 사업자로 선정된 유아용품 브랜드 ‘도담아이’ △실리콘 아기용품 브랜드 ‘고그린라이프’ △유아간식류 브랜드 ‘내추럴초이스’ △유아 침대·침구 용품 브랜드 ‘더자작’ △유아용 목욕 쿠션 브랜드 ‘리샘인터내셔날’ △유아용 식기류 브랜드 ‘릴팡’ △임신부 스킨케어 브랜드 ‘씨에이팜’ △아기 물티슈 브랜드 ‘베베숲’ △아기띠 브랜드 ‘아이엔젤’ 등이 있다.

 

베페 이근표 대표는 “국내에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우수한 유아용품 브랜드가 많지만 자체적으로 수출 판로를 뚫기가 쉽지 않은 측면이 있다”며 “5년 연속으로 참가하는 이번 ‘CBME China 2018’의 한국관 운영을 통해 국내 유아용품 기업들이 중국 시장으로 보다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든든한 다리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베페는 2014년부터 중국, 독일, 홍콩 등 해외유명 전시회에 한국관을 주관하며 육아한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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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