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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연맹, “‘4·27 판문점 선언 지지 결의안’ 채택하라”

세계연맹, “‘4·27 판문점 선언 지지 결의안’ 채택하라”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로고 (사진제공 = 세계청년리더총연맹) (c)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이산하, 이하 세계연맹,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www.wfple.org)은 6·12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온 국민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 위한 ‘4·27 판문점 선언 지지 결의안’ 채택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세계연맹은 이날 성명에서 4·27 판문점 선언 이후 교착상태에 놓인 남북관계가 양 정상의 급작스러운 만남 성사로 물꼬를 텄다”며 양 정상은 다시 한 번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북·미 간 신경전으로 취소위기에 놓였던 정상회담의 흐름을 바꾸는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야는 하루 빨리 사안의 구심점으로 들어와 적극 협조하는 태도를 보여야 하고, 남북 정상이 6월1일 고위급회담 및 부문별·적십자 회담에서도 낙관적인 결실을 얻도록 뜨거운 응원과 지지를 해야 한다면서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과 남북미 3자(者) 정상회담을 거쳐 종전 선언의 소식이 들려오기까지 또한 이후 호혜적인 결실이 나오도록 정치권은 더욱 초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20대 국회 전반기 마지막 본회의가 열리는 28일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지지 및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결의안'(판문점선언 지지 결의안) 처리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한 국제역학관계에서 우리 대한민국이 놓인 현 상태는 바람 앞에 놓인 촛불과 같은 형상이라며 지금 우리는 새로운 도약의 길을 갈 것인가 아니면 쇠락의 길을 갈 것인가 결정짓는 매우 중대한 기로에 놓여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한민국이 유사이래로 이처럼 중대한 기로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이해득실에 따라 현 시국을 정쟁의 도구로 이용하려는 것을 엄중히 경계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남북한의 화해 무드를 깨려는 비이성적인 목소리가 자제되도록 정부는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국회는 대한민국의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4·27 판문점선언 지지 결의안’ 처리에 초당적으로 협력하라”면서 “정부는 평화통일을 위한 주도적인 노력에 국민적 동참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고, 6·12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적극 대처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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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