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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국립정동극장-아트위캔,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활성화 위한업무협약 체결

(재)국립정동극장-아트위캔,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활성화 위한업무협약 체결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이하 아트위캔, 대표 왕소영)은 지난 17일 국립정동극장(대표이사 정성숙)과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 (사)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시사타임즈

 

협약식에는 정성숙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와 왕소영 아트위캔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발달장애 예술인들을 위해 국립정동극장과 아트위캔 소속 예술인들이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를 활용한 상호간의 협력을 도모할 것을 약속했다.

 

먼저 5 24, 25일 양일간 국립정동극장의 야외마당과 한옥 공간 정동마루에서 펼쳐지는 특별공연 <정동다향>에서 아트위캔 소속 발달장애인 아티스트의 출연을 연계해 첫 협력에 나선다. 해당 협력을 시작으로 각 기관은 국립정동극장 사회공헌 활동 '객석 나눔' 공연 대상 아트위캔 회원 초대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연계 방안 모색 양 기관 보유 문화콘텐츠 상호 활용 등 앞으로 공연예술 장르 내 발달장애 문화예술인의 활동 범주를 넓히기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국립정동극장 정성숙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마련된 첫 협업이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재능과 역량을 한껏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더 폭넓은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계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들의 활동 지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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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