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계-국회 평신도 5단체 협의회 임원회 26일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국교회 내의 평신도 단체인 국회조찬기도회(회장 홍문종 의원, 새누리당사무총장), 국가조찬기도회(회장 감경철 장로), 한일기독의원연맹(지도목사소강석, 대표회장 김영진 장로), 세계성시화운동본부(총재 전용태 장로),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상임대표 김영진 장로) 등은 3월 26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국가조찬기도회 회의실에서 한국교계-국회 평신도 5단체 협의회(약칭 한평협, 상임대표 김영진 장로) 임원회를 개최힌다.
평신도 5개 단체들은 그동안 사회적 논란이 됐던 역사교과서에 기독교부문이 누락된 것을 추가 게제하는 사역과. 동성애 동성혼 국회입법을 저지시키고, 스크쿠법 저지와 한국교계 공공정책협의회를 결성하는 등 교계와 국회의 부당한 입법저지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지구촌 175개국의 750만 해외 동포들의 권익실천과 법적 지위향상을 위해 세계 한인의 날 제정청원운동 전개, 해외동포의 투표권 회복, 한인청설립 등의 사업을 위해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왔다.
한평협은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제헌 국회의 날을 맡아, 당시 첫날 의장을 맡은 이승만 장로가 유일하게 제헌국회의원으로 참석 중인 이윤형 의원에게 “살아계신 하나님께 기도로 대한민국의 첫 헌정사를 열자”고 제안함으로 기도했던 ‘제헌국회 기도문 기념비’를 건립키로 했다.
이는 우리나라의 헌정사와 선교사역의 정통성을 이어가는데 매우 중요한 의미가 크기 때문에 한국교계와 한평협 5단체가 공동으로 제막을 위한 준비기를 창립키로 했다.
한평협 김영진 상임대표는 “우리가 일구어온 소중한 역사를 후손과 젊은이들에게 올바르게 인식시켜 주기위해서도 이런 역사를 잘 정리한 제헌국회 기도문 기념비는 반드시 건립 되어야 한다”면서 “국회의원 동산의 넓은 공원부지에 잘 세우는것이 좋을것 같으며, 마침 올해는 국회조찬기도회 창립 50주년의 해임과 동시에 해방 70주년, 분단 70주년의 매우 뜻 깊은 역사적인 해이기 때문에 이런 적기를 놓쳐서는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홍문종 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은 “우리나라가 일제36년의 억압통치와 6·25동족상잔의 고난과 빈곤·폐허를 딛고 일어나 경제규모 11위, G-20의장국이 되고 가장 빠른 기간에 민주화와 산업화를 일구어온 것도 우리국민들의 근면·성실성과 함께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써 우리 여·야국회의원들의 성심을 한데모아 ‘국회헌정기도문 기념비’를 건립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평협 공동회장단 회의를 통해 지난 10여년 간 한·일기독의원연맹의 지도목사와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 창설에 함께하며 지구촌평화 민족문제해결과 한·미동맹 등에 평신도사역 등을 돕고 기도해온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를 한평협 5단체협의회 지도목사로 공동 위촉키로 했다.
지금까지 함께 사역을 도와 기여해온 김철영 목사를 상임공동사무총장에 공동사무총장은 장헌일(W-KICA사무총장) 장로 등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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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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