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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한국여성단체협의회, 365 식품안전캠페인·모니터링 실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365 식품안전캠페인·모니터링 실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금숙)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8월24일부터 약 2달간 제수용 농축산물을 포함한 성수용품 등에 대한 유통실태를 파악하고 원산지의 적정 표시를 계도하기 위한 캠페인과 모니터링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8월24일 영등포시장에서 365 식품안전캠페인이 진행됐다. (사진제공 =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시사타임즈
 

 

공정거래위원회가 후원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식품안전 감시활동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소비자분과위원 및 모니터단 30여 명이 2인 1조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 15개 재래시장을 비롯해 식당 및 농축산물 전문판매장 등을 직접 방문하면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365 식품안전지대 <엄마가 보고 있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하반기 감시활동은 8월24일 오후 2시, 30여 명의 모니터단 전원이 영등포시장에 집결한 가운데 실시된 365 식품안전캠페인을 시작으로 2달 간 지속할 계획이다. 모니터단의 활동모습과 우수 상가로 선정된 판매자 현황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Face Book을 통해 실시간으로 접해 볼 수 있다.

 

24일 있었던 식품안전캠페인에 참석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홍월표 소비자분과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땅위 어머니들을 대신해 안전식품지킴이로 선발되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자식의 밥상을 준비하는 엄마의 시선과 마음으로 감시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모니터단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소비자의 권익을 증진하고 소비생활 향상을 통한 살림경제에 기여하기 위하여 산하에 소비자분과위원회(위원장 홍월표)를 구성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립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보호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농산물 명예감시원단을 조직해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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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