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CCC, GVCS글로벌선진학교와 MOU 협약 체결

한국 CCC, GVCS글로벌선진학교와 MOU 협약 체결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국CCC(대표 박성민 목사)와 GVCS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 남진석)가 지난 11월24일 MOU((Memorandom Of Understanding)를 맺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MOU 협약식은 총신대 대강당에서 열린 GVCS청소년예술제 행사 말미에 진행됐다.

     GVCS글로벌선진학교 남진석 이사장(좌)과 한국CCC 대표 박성민 목사(우) ⒞시사타임즈

이 자리에서 한국CCC대표 박성민 목사는 “GVCS가 이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학교라고 생각이 들고, CCC에도 좋은 교사 자원들이 있고 또 CCC의 자녀들에게 좋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좋은 파트너십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데 양 기관이 귀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말했다.

 

이어 GVCS 남진석 이사장은 “CCC는 교회사적으로나 민족 복음화의 역사로나 큰 형님이라고 할 수 있는데, CCC가 우리 학교의 멘토가 되어 준다는 것은 참으로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다”면서 “민족 복음화를 위한 인재를 더욱 힘써 가겠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CCC 간사 자녀들은 GVCS 입학 혜택과 장학 혜택을 받게 되고, GVCS는 CCC의 신앙교육과 전도, 양육, 육성의 제자화 훈련의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게 되는 등 두 기관이 긴밀하게 서로 협력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GVCS글로벌선진학교는 ‘100억의 지구촌을 섬길 글로벌 인재양성’을 목표로 중·고등과정으로 나뉘어 학업은 물론, 태권도, 신앙교육, 1인 1악기 교육 등 다양한 교육 이루어가고 있다. 캠퍼스는 충청북도 음성과 경상북도 문경에 각각 두고 있다.

 

CCC는 ㈜소망그로벌, ㈜시원스쿨 등과 같은 기업과 또 여러 의료기관과 협력을 맺고 있으며 교육기관과의 협력은 이번이 처음으로, 앞으로 신뢰할만한 기업과 기관들과의 협력을 이뤄 다양한 영역에서 네트워크를 맺어 갈 계획이다.

 

탁경선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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