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2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상칼럼] 가수 김광석은 살아있다 [영상칼럼] 가수 김광석은 살아있다 ▲김학민 장소팔극장 관장 (c)시사타임즈[시사타임즈 = 김학민 장소팔극장 관장] 를 부르고 32살에 세상의 경계를 넘어선 가수 김광석은 필자와는 종로구 창신동 소재 동신교회 출신이다. 그때 함께 다녔던 故김광석, 의 임지훈, 트윈폴리오의 윤형주, 의 조영남이 있었고 김광석은 제일 막내였다. 그때 늘 환히 웃고 음악에 빠져 행복해 하는 어린 아이와 같았던 순수성이 그가 한국 가요사에 한 페이지를 장식 할 수 있는 바탕이 되었다. 죽기 1주일 전에 오랜만에 광석이 건물에서 함께 술잔을 기울였는데 그날의 주제는 좀 더 좋은 음악을 하기 위해 미국으로 유학 가는 문제가 화두였다. 그래서 더더욱 그가 자살해야 할 이유는 없었다. 여기서 간과하지 말아야 될 것은 죽음이 가십으로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