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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6

[영상칼럼] 불멸의 천재 화가 이인성 이대로 사라지나 [영상칼럼] 불멸의 천재 화가 이인성 이대로 사라지나 ▲김학민 장소팔극장 관장 (c)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김학민 장소팔극장 관장] 한국 근대화단에서 약관의 나이로 조선미술전람회를 통해 혜성처럼 나타난 아소(我笑) 이인성(李仁星:1912-1950)은 1930년대 일제 강점기에 ‘조선의 지보(至寶)’, ‘양화계의 거벽(巨擘)’으로 불리며 명성을 떨쳤다. 그러나 1950년 비운의 총기 오발 사고로 세상을 떠난 이후 그는 역사 속에 잊혀져 가는 작가가 되고 말았다 한국근대 유화 베스트 1위 작품 ‘노란 옷을 입은 여인’ 대표작품 '해당화'등이 있지만 그 당시 함께 활동하던 이중섭, 박수근 등이 국민적 화가로 부상하는 동안 이인성의 명성은 초야에 묻혔다. 그는 1931년~ 1936년 조선미전 연속 6회 입선.. 더보기
강요식 구로구청장 예비후보, “주거환경 침해없는 깨끗한 공기정화해야” 강요식 구로구청장 예비후보, “주거환경 침해없는 깨끗한 공기정화해야” 서부간선지하도로 공사현장 5일 점검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자유한국당 구로구청장 예비후보 강요식(구로을 당협위원장, 56세)는 4월5일 오후 2시 서부간선지하도로 제 1공구 신도림동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사진제공 = 강요식 예비후보 사무소 (c)시사타임즈 이날 최숙자, 서호연, 박종여 구의원과 함께 카 리프트를 타고 지하 90미터 지점의 공기정화시설 굴토 현장을 점검했다. 서부간선지하도로는 성산대교 남단에서 금천 IC까지 10.33km 구간이며, 현재 수직구는 완전 굴토를 완료하고 측류팬실은 약 75%를 굴토를 하여 곧 본선 지점에 이를 예정이다. 현 공정대로라면 2019년 7월에 지하도로 굴토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강요식 ..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359)] 인생의 온도 [책을 읽읍시다 (1359)] 인생의 온도 김병완 저 | 퀀텀앤북스 | 229쪽 | 13,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도전보다 더 중요한 한 가지 사실이 있다. 그것은 10년 동안 한 가지를 꾸준히 해내기 위해서는, 그 어떤 시련이나 역경을 만나더라도 멈추지 않고 계속해 나가기 위해서는, 수많은 실패를 밥 먹듯이 해도 또 다시 도전하고 계속해 나가기 위해서는, 세상의 무시와 냉대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10년 동안 가기 위해서는, 바로 이것이 필요하다. 그것도 단 한 가지가 필요하다. 그 한 가지는 무엇일까? 그 한 가지는 재능도 환경도 기술도 체력도 인간관계도 학벌도 스펙도 아니다. 그것은 바로 ‘식지 않는 뜨거운 인생의 온도’다. 젊은이에게도, 어르신들에게도 최악의 삶의 자세는 미지.. 더보기
국제반부패아카데미 “글로벌 수준의 윤리경영 의식 고취·반부패 노력 적극 추진해야” 국제반부패아카데미 “글로벌 수준의 윤리경영 의식 고취·반부패 노력 적극 추진해야”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최근 공기업 및 사기업들의 부풀린 경영실적 제출, 고객들의 개인정보 유출, 채용 비리 등의 비윤리적 행위가 빈번하게 적발되었고, 작년 세계경제포럼(WEF)의 국가 경쟁력 평가에서도 우리나라가 기업 윤리 부문에서 90위에 차지하며 윤리경영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사진제공 = 국제반부패아카데미 (c)시사타임즈 기업들의 비윤리성을 바로잡기 위해 정부에서도 부패척결 및 청렴 실천을 위한 정책들을 내놓고 있으며 특히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윤리경영평가 부분이 올해부터 대폭 강화되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대국민 신뢰도 회복과 경영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기업들은 윤리경영에 대한 철저한 .. 더보기
김포 호남기업인협의회 합동 회갑연 지난 3일 열려 김포 호남기업인협의회 합동 회갑연 지난 3일 열려 회갑연서 3백만원 불우이웃 성금 기탁 [시사타임즈 김포 = 박채순 기자] 지난 4월3일 ‘2018년 호남기업인협의회 합동 회갑연’이 김포시 아라마리나 건벤션에서 열렸다. ▲2018년 호남기업인협의회 합동 회갑연에서 이웃돕기 성금을 김포복지재단 유승현 대표에게 기탁하고 있다. (c)시사타임즈 호남 향우 출신으로 김포에서 기업을 하는 분들의 회원 중에 금년에 회갑을 맞는 회원들을 단체로 초대하여 회갑상을 차려주는 행사인데, 회원 중 금년에는1958년 개띠로서 회갑을 맞는 분들이 주인공들이다. 김포에 정착하여 기업을 하는 호남 출신 기업인들인 허규, 윤봉길, 이양선, 신승옥, 이국현, 박주홍, 박현수, 성하윤, 박복과 정종환 씨 등 10명과 같은 58년생인 국.. 더보기
서울YMCA, 중도입국청소년 또래친구만들기 ‘놀이친구’ 시행 서울YMCA, 중도입국청소년 또래친구만들기 ‘놀이친구’ 시행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YMCA(회장 이석하)와 서울시는 중도입국으로 인해 의사소통 및 문화 적응의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청소년들을 위해 ‘놀이친구(Playmate)’ 사업을 실시한다. ▲사진제공=서울YMCA. ⒞시사타임즈 이 사업은 ▲다문화 청소년 스포츠 클럽 ▲국제청소년 교류 멘토-멘티 프로그램 ▲다문화 서울 나들이 “I♥서울” ▲지구별청소년 평화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응 및 한국 문화의 이해가 가능하도록 한다. 또한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상황적 환경을 가진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차이와 다름을 인정하고 생명과 평화를 지향하는 평화적 감성을 가진 미래 인재 양성을.. 더보기
서울시, 노숙인‧쪽방주민 결핵무료검진 연 2회→4회 확대 서울시, 노숙인‧쪽방주민 결핵무료검진 연 2회→4회 확대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거리노숙인 및 쪽방 주민 등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최대 연 4회 결핵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역 결핵검진 현장(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의료 취약계층의 결핵 예방 및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하여 서울시는 오는 4월6일부터 28일까지 노숙인 밀집지역에서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 장소는 서울역, 영등포역과 쪽방촌 지역인 돈의동 등 5개소로 대한결핵협회(서울지부), 다시서기종합센터, 남대문쪽방상담소 등과 함께 실시한다. 이번 검진을 통해 서울시는 거리 및 일시보호시설 노숙인 700여 명과 쪽방 주민 1,300여 명 등 총 2,000여 명을 검진할 계획으로 이는 지난해보다 16.8% 증가한 수치이.. 더보기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선정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선정 최우수 아이디어 ‘미세먼지, 공기정화식물 키우기로 퇴치’ 선정 저감정책 분야 6편, 생활실천 분야 2편 선정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가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정책·실천운동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총 24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도는 응모작 중 ‘미세먼지, 공기정화식물 키우기로 퇴치’를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공모전은 3월14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해 도민들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실현가능성이 있는 도민의 미세먼지 저감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 그 결과 미세먼지 저감정책 분야 197건, 생활실천분야 43건 등 총 240건이 접수됐다. 접수된 아.. 더보기
강남경찰서교회, 장애인들과 함께한 부활절예배 4일 드려 강남경찰서교회, 장애인들과 함께한 부활절예배 4일 드려 모범경찰관 자녀와 의무경찰관에게 장학금도 전달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서울강남경찰서교회(담임 김봉기 목사, 경목실장)가 지난 4월4일 강남경찰서교회 예배실에서 경찰관, 후원 회원, 장애인 센터(행복한 선교회) 회원들과 함께 부활절예배를 드리고 이어서 강남경찰서에 근무하는 전체 경찰관과 참석한 예배자들에게 부활절기념 구운 달걀과 음료를 제공했다. ▲설교중인 경목실장 김봉기 목사 (c)시사타임즈 강남경찰서교회가 장애인 센터 회원들과 함께 부활절 예배를 드리게 된 동기는 4월이 장애인의 달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에 맞춰 강남경찰서 인근에 있는 장애인센터인 행복한선교회(대표 조성철 목사) 회원들을 초청하게 된 것이다. 예배에 앞서 강남경찰서 서장 ..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358)] 노예선 [책을 읽읍시다 (1358)] 노예선 마커스 레디커 저 | 박지순 역 | 갈무리 | 488쪽 | 26,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노예선은 아프리카 해안에서 수백만 명의 사람을 싣고 대서양을 가로질러 그들을 신세계로 데려갔다. 노예무역과 미국 농장체제에 관해서는 많은 것이 알려졌지만 이를 가능하게 한 노예선에 관해서 알려진 것은 거의 없다. 뛰어난 수상 경력의 역사학자인 마커스 레디커는 『노예선』에서 해양기록에 관한 30년간의 연구를 정리하여 이 전례 없는 함선에 관한 역사를 만들어 냈으며 함선의 흔들리는 갑판 위에서 격동하는 인간의 드라마를 그려냈다. 그는 상어를 꼬리처럼 끌고 다니는 “떠다니는 지하 감옥”에 타고 있는 선장, 선원, 노예의 삶과 죽음 그리고 공포를 냉혹하게 재구성했다. 마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