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7 썸네일형 리스트형 [칼럼] ‘뒤늦은 후회’를 부르는 김정은 심리학 [칼럼] ‘뒤늦은 후회’를 부르는 김정은 심리학 ▲김동진 시사타임즈 호남본사 대표 (c)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김동진 시사타임즈 호남본사 대표] 평창올림픽에서 남북 팀은 한반도기를 들고 공동 입장했으며 여자아이스하키는 단일팀으로 뛰었다.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파격이다. 북핵으로 인해서 언제 전쟁이 터질지 조마조마하던 가슴이 활짝 열리며 일단 평화를 구가하게 되었다. 김여정이 특사로 오고 천안함 주범이라는 김영철까지 다녀갔다. 그리고 정의용 특사가 평양에서 김정은과 만나 4월27일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라는 극적인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 때마침 불어온 봄바람과 함께 차가웠던 겨울이 가고 훈풍이 나부낀다. 과거의 행태로 봐서는 북한의 행보가 결코 진정성이 있어 보이지 않지만 이번..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