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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

구로구청장 강요식 후보, 거꾸로 걸린 이색 선거현수막 눈길 구로구청장 강요식 후보, 거꾸로 걸린 이색 선거현수막 눈길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강요식 자유한국당 구로구청장 후보의 선거연락소 건물 외벽 현수막이 거꾸로 걸려 유권자의 시선을 끌고 있다. 현수막에는 구로구청장 선거, 견제/바꿔/세번(X)이 써 있다. ▲거꾸로 달린 이색 선거 현수막 (사진제공 = 강요식 후보 사무소) (c)시사타임즈 강요식 구로구청장 후보는 “구로는 거꾸로 봐야 제대로 미래를 볼 수 있다. 잠자고 있는 구로를 깨워서 활력있는 구로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고 전환이 필요하다”며 “유권자들에게 새로운 시각 전환과 ‘바꾸자’ 분위기 쇄신을 위해 아이디어를 냈다”고 설명했다. 거꾸로 걸리는 현수막은 종종 볼 수 있는데, 선거 현수막이 이렇게 걸리는 경우는 드문 경우다. 탁경선 기자 sisa.. 더보기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고양시 4권역 어르신 보행보조기 지원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고양시 4권역 어르신 보행보조기 지원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 영)에서는 60세 이상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보행보조기구를 지원했다. ▲사진제공=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시사타임즈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에 따르면 ‘2018년 후원 나눔 캠페인 시즌1’을 실시해 800만원의 후원금을 성공적으로 모금했으며 이를 통해 고양시 4권역(대화동, 송산·송포동, 주엽2동, 탄현동)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보행보조기구 51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윤 영 관장은 “모금된 후원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2,140여명의 네티즌 모금액 300만원, 셰플러코리아의 기업후원 500만원으로 총 800만원이다”면서 “.. 더보기
‘신승훈x비와이’ 콜라보 케미가 시청자를 울렸다. ‘신승훈x비와이’ 콜라보 케미가 시청자를 울렸다.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M.net의 새로운 콜라보 프로젝트 프로그램 ‘더 콜’에서 신승훈과 비와이의 곡 ‘Lullaby(자장가)’가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제공 = 에이치스엔터테인먼트 (c)시사타임즈 가요계의 판도를 바꿀 새로운 음악의 탄생을 컨셉으로 하는 M.net의 새로운 프로그램 ‘더 콜’은 보컬리스트, 트렌디 뮤지션, 래퍼, 괴물신인 등 장르와 세대를 초월한 아티스트들이 매칭이 되어 새로운 음악과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8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 ‘더 콜’의 제3회 방송분에서 신승훈과 비와이의 콜라보레이션 곡이 시청자들의 눈물을 자극했다. ‘Lullaby’는 김이나와 비와이가 작사를, 신승.. 더보기
[칼럼] 한반도에 불어온 훈풍 세계를 향해 [칼럼] 한반도에 불어온 훈풍 세계를 향해 ▲김동진 시사타임즈 호남본사 대표 (c)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김동진 시사타임즈 호남본사 대표] 남북 정상회담에 이은 미국과 북한의 정상회담이 삐거덕거리고 있다. 역사적이니, 세기의 담판이니 하면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북미정상의 담판회담이 하루아침에 없던 일이 된 것은 트럼프의 회담취소 때문이다. 도저히 만날 수 없을 것 같은 두 정상의 만남은 평창동계 올림픽을 에워싼 문재인 대통령의 치열한 외교 전략이 맞아 떨어졌기에 가능했다. 문재인은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른다는 수많은 외국의 우려를 일시에 털어버리고 김정은으로 하여금 신년사를 통하여 평창 참가를 확언하게 만들었고 고위급 회담과 올림픽 관계자들의 실무회담을 통하여 결국 북한팀의 참가가 확정되었다..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394)] 뉴욕은 교열 중 [책을 읽읍시다 (1394)] 뉴욕은 교열 중 메리 노리스 저 | 김영준 역 | 마음산책 | 280쪽 | 15,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1925년 2월21일 언론인 해럴드 로스와 ‘뉴욕타임스’ 기자 제인 그랜트 부부가 뜻을 모아 잡지 ‘뉴요커’를 창간했다. 풍자와 유머로 무장하고 문학·예술·정치·사회 이슈에 대한 진지한 통찰을 갖추어 뉴욕과 미국의 여론, 나아가 세계 여론의 중심부에서 100년 가까이 세상을 읽는 가늠자 역할을 해왔다. 문학, 칼럼, 학술, 카툰 할 것 없이 쉬 지면을 내주지 않는 엄정함 때문에 글 쓰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자리를 탐내는 잡지. 한나 아렌트가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을 연재했고 맬컴 글래드웰이 전속 작가로 일하며 J. D. 샐린저,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필립 로.. 더보기
‘제2회 허들링청소년합창축제’ 25개 참가팀 방문지도 순항 ‘제2회 허들링청소년합창축제’ 25개 참가팀 방문지도 순항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사)밝은청소년은 다문화 인식개선 인성예술 프로젝트인 제2회 허들링청소년합창축제가 25개 참가팀 방문지도를 시작해 순항중이다고 밝혔다. ▲그리심지역아동센터 방문지도 모습 (사진제공 = (사)밝은청소년) (c)시사타임즈 제2회 허들링청소년합창축제는 허들링청소년합창축제추진위원회(회장 유중근)이 주최하고 청소년인성교육을 선도하는 사단법인 밝은청소년과 이화여자대학교가 주관하며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가 후원, 현대차정몽구재단과 고려아연㈜이 협찬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다문화학생 12만 시대를 맞아 합창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다문화 인식을 개선하는 축제의 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허.. 더보기
탁틴내일 “청소년 성 보호를 위한 법·제도 개선해야” 탁틴내일 “청소년 성 보호를 위한 법·제도 개선해야” ‘스쿨 미투 이후, 청소년 성 보호를 위한 법·제도 개선 촉구 기자간담회’ 진행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탁틴내일(ECPAT Korea)은 25일 스쿨 미투 이후, 청소년 성 보호를 위한 법·제도 개선 촉구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 탁틴내일 (c)시사타임즈 탁틴내일은 이 자리에서 “청소년 피해자 지원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적극적으로 청소년의 성을 보호할 수 있도록 법률을 개정하고 수사재판 과정에서 아동의 최상이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도록 하는 담당 경찰과 검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침을 업그레이드하고 훈련을 강화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성폭력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로 그루밍을 차단할 수 있는 .. 더보기
트럼프, 북·미회담 취소 통보…北, “아무때나 문제 풀어나갈 용의 있어” 트럼프, 북·미회담 취소 통보…北, “아무때나 문제 풀어나갈 용의 있어” 文 “당혹스럽고 매우 유감…정상간 긴밀한 대화로 해결해 나가길”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트럼프 미 대통령이 다음달 12일로 예정됐던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을 전격 취소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트럼프 대통령 (사진출처 =한국 공동 사진기자단, 청와대 홈페이지) (c)시사타임즈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북한이 우리와 정상회담을 요청했다고 전달받았고 나는 당신과 만나기를 고대했지만 최근 당신이 공개적으로 드러낸 분노와 적개심에 비춰볼 때 이 시점에서 회담을 갖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남북한을 포함한 모든 한국민은 조화롭고.. 더보기
로드킬 사고 예방 정부·시민사회 함께 나서 로드킬 사고 예방 정부·시민사회 함께 나서 ‘동물 찻길 사고 조사 및 관리 지침’ 제정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정부가 ‘동물 찻길 사고(로드킬)’을 막기 위해 시민사회와 손 잡고 대책 마련에 나선다.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함께 ‘동물 찻길 사고 조사 및 관리 지침’을 제정해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물 찻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에도 해마다 도로 위에서 죽는 야생동물의 수는 증가하는 추세다. 이는 운전자의 안전에도 위협이 되고 있다. 전국 동물 찻길 사고는 2012년 5534건에서 지난해 1만7320건으로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동물 찻길 사고 관련 업무가 개별적으로 이뤄져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더보기
서울새활용플라자, ‘1회용품 안 쓰기’ 한달…제로화 실현 서울새활용플라자, ‘1회용품 안 쓰기’ 한달…제로화 실현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 ‘새활용플라자’가 지난 한 달간 ‘1회용품 안 쓰기’를 실천한 결과 실제로 1회용품 사용을 제로화했다. ▲장비 이용 모습(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기존 한 달 평균 2천 개를 소비했던 카페 1회용 컵 대신 머그컵으로 대체했다. 개인컵(텀블러)을 가져온 손님에게는 10% 할인혜택도 줬다. 한 달 동안 1천3백 개를 사용했던 아리수음수대 종이컵도 모두 없앴다. 안내데스크와 운영사무실의 컵 대여소에서 재사용 컵을 빌려준다. 시민들이 사용 후 직접 세척해 반납하고 있다. 상점과 공방에서도 1회용 비닐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장바구니 이용을 권유했다. 화장실에도 핸드타올과 핸드드라이어를 사용하지 않아 손수건 사용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