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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1

밀알복지재단 대전충청지부-한국석유관리원, ‘희망 키트 만들기’ 봉사활동 밀알복지재단 대전충청지부-한국석유관리원, ‘희망 키트 만들기’ 봉사활동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밀알복지재단 대전충청지부(지부장 이영신)와 한국석유관리원 석유기술연구소(소장 이정민, 이하 석유기술연구소)는 7월3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에 위치한 석유기술연구소에서 저소득 장애아동 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7월31일 석유기술연구소 직원 30여명이 희망키트 완성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밀알복지재단). ⒞시사타임즈 이날 석유기술연구소 직원 30여명은 의약품, 생필품 등을 담은 희망키트 42박스를 직접 제작했다. 희망키트 제작비용은 석유기술연구소 직원들이 매월 기부한 ‘만원의 행복’ 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밀알복지재단 대전·충청지부를 통해 장애아동을 둔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밀..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438)] 아무도 원하지 않은 [책을 읽읍시다 (1438)] 아무도 원하지 않은이르사 시구르다르도티르 저 | 박진희 역 | 황소자리 | 428쪽 | 14,5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아이슬란드가 배출한 스릴러 여제 이르사 시구르다르도티르가 돌아왔다. 이르사의 독립 스릴러 중 하나인 이 소설 『아무도 원하지 않은』은 낮은 목소리로 공포를 고조시키는 작가 특유의 색채가 도드라지는 작품이다. 1970년대 초 아이슬란드의 시골마을 소년보호소에서 일어난 두 아이의 죽음은 40년 후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어떻게 뒤흔들까? 작가는 시간의 풍화 속에서도 결코 무뎌지지 않는 죄악의 맨 얼굴을 찬바람 몰아치는 아이슬란드 밤풍경을 그려내듯 싸늘하고 가차 없는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폭설로 온 세상이 덮였던 1974년 3월 초. 아이슬란드 북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