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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4

[임도건 칼럼] 가장의 자리는 가장자리인가? [임도건 칼럼] 가장의 자리는 가장자리인가? ▲임도건 박사 (c)시사타임즈[시사타임즈 = 임도건 박사] 마지막 달에 새 출발하는 12월 첫 주. 석양과 일출은 같은 듯 다르다. 붉은 태양은 저무는 황혼이자 새로운 희망이요 소유권은 없되 먼저 품는 자가 주인이다. 지나간 회한과 다가올 기회가 만나는 연말. 인사발령과 보직변경을 비롯해 주요 변화가 일어나는 분기점이다. 짧게는 변곡점, 중장기적으론 전환점이다. 발전적인 자기 다짐은 물론 삶의 속도와 궤도수정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가장의 자리는 외롭고 무겁다. 전통사회의 가장(Head of household)은 부계중심의 가정에서 항렬이 가장 높은 남자를 칭했으나, 오늘날은 가정의 총괄책임자, 이른바 모든 살림의 재정적, 행정적 결정권자로 이해된다. “경제” .. 더보기
서울교회 박노철 목사 반대측의 재재심 신청 사유들이…총회헌법위 해석의 예외적인 조항에 부합한가? 서울교회 박노철 목사 반대측의 재재심 신청 사유들이…총회헌법위 해석의 예외적인 조항에 부합한가?┃통합 102회기 총회, 재심재판국과 특별재심 폐지 결의로 재재심 판결 할 수 없어┃헌법위, 최종심인 총회재판국의 재심판결에 대한 재재심을 할 수 없다┃다만 예외적인 사유(5가지 사항)에 한하여 허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반대측이 신청한 재재심 사유가 예외 조항에 부합하느냐가 관건┃반대측이 사회법원에 제출한 이의서 심각한 문제 발견┃홍종각 변호사, “반대측이 법원에 제출한 이의서 내용은 사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일부 재판국원들이 서명한 것이고, 그와 같이 사람을 속여 작성된 이의서를 법원에 제출하여 법원의 인용결정을 받은 것은 매우 안타깝고 수치스러운 일이다”┃이만규 전 재판국장, “지난 2월 27일 일어난 일들.. 더보기
서울강남경찰서교회, 추수감사절에 통 큰 선물…950여 명 경찰·직원에게 떡 선물 서울강남경찰서교회, 추수감사절에 통 큰 선물…950여 명 경찰·직원에게 떡 선물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서울강남경찰서교회가 지난 11월 21일 추수감사 예배를 드리면서 강남경찰서 전체 경찰(의경 포함) 950여 명에게 따뜻한 떡을 선물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칭찬을 받고 있다. ▲경목실장 김봉기 목사, 서울강남경찰서장 이재훈 총경, 서울강남경찰서교회와 경찰협의회 회장 노은환 목사 (c)시사타임즈 ▲추수감사절에 서울강남경찰서 직원(950여명)에게 선물한 떡 (c)시사타임즈 경목실장 김봉기 목사는 “떡은 압구정교회(노은환 목사), 삼성제일교회(윤성원 목사), 서울교회(박노철 목사), 일심교회(김은종 목사), 예본교회(전근호 목사)의 도움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면서 “경찰업무에 지친 경찰들의 몸과 마음을 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