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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서울강남노회장인 김재남 목사, 예장(통합) 총회공천위원장 맡아

서울강남노회장인 김재남 목사, 예장(통합) 총회공천위원장 맡아

김재남 목사, “한국교회와 우리 교단의 새바람 일으키길 기도하고 있다”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서울강남노회장인 김재남 목사(아름다운동산교회 시무)가 예장(통합) 교단의 제103회기 총회 공천위원장에 선출됐다.

 

 

▲김재남 목사 (c)시사타임즈

총회공천위원회란 오는 9월에 열릴 제103회기 통합 총회 개회 30일전까지 총회 공천(안)을 마련해야 하는 중대한 직임이다.

 

이를 위해 총회 공천위원회가 지난달 29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제1연수실에서 가진 첫 번째 모임에서 한 일이 김재남 목사를 위원장에 선출하는 작업이었다.

 

한국기독공보는 이와 관련하여 “전국 67개 노회장들로 구성된 공천위원회는 총회 서기 김의식 목사의 사회로 위원회 임원 선출에 들어가 추천을 받은 김재남 목사와 전남노회 남성현 목사(봉선교회)를 두고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한 결과, 34대 31표로 김재남 목사가 당선됐다”고 보도했다.

 

공천위원장에 선출된 김재남 목사는 <시사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부족한 저에게 공천위원장의 직임을 맡겨 주심에 대하여 감사드리오며 약속드린 대로 열과 성을 다하여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기도하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어 “한국교회와 우리 교단의 새바람을 불러일으키려고 기도하고 있다”면서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풍토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동시에 전했다.

 

서울대 국문과와 장신대 신대원을 졸업한 후 매코믹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를 취득하고 용인 수지에 있는 아름다운동산교회를 섬기면서 서울장신대학교 교수를 역임한 김 목사는 세종대(문학박사)와 장신대·숭실대에서 강의를 하면서 동시에 광나루문인회장과 생명목회실천협의회 공동회장, 목양문학회장, 기독교영성연구소장, 크리스챤문학가협회 등 다방면에 걸쳐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 목사는 기독교 TV 밀레니엄 특강 강사로 뽑혀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기독교TV ‘42번가의 기적’과 ‘오늘도 임마누엘’, ‘신앙엣세이’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오늘을 사는 지혜와 사랑>(신망애출판사), < 평양에서 광나루까지>(성지출판사)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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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무환 국장 hwan2778@timesi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