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사회일반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원, 2024 자랑스러운 기업(기관 인물) 지방의회 부문 수상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원, 2024 자랑스러운 기업(기관 인물) 지방의회 부문 수상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원이 지난 19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4 자랑스러운 기업(기관/인물) &소비자가 좋아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지방의회 부문을 수상했다.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원(오른쪽)이 2024 자랑스러운 기업(기관/인물) &소비자가 좋아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지방의회 부문을 수상했다 (c)시사타임즈

 

전라남도 함평군 의회에서 일반행정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남오 의원은 군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조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지역 발전 및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해온 인물이다. 이남오 의원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민선 8기 제9대 함평군의회 의원으로 일해 왔다.

 

특히 최근 사회의 이슈로 지목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의원은 핵가족 시대라고 불리는 요즘에서 보기 드문 4남 1녀 오남매를 둔 다둥이 아빠이기도 하며, 그 중 아들 네 명이 모두 군 복무를 하고 있어 ‘애국자’로 화제를 모았다.

 

이런 만큼 이 의원은 저출산 대책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2022년 저출산 대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함평군 신생아 양육비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 개정을 통해 조례에 ‘첫만남 이용권’이 신설되어 새로 태어난 아이를 대상으로 바우처 형식의 지원금이 지급되어 육아비용 경감이 어느 정도 이루어졌다.

 

아울러 2022~2023년 함평군 인구 감소 대응에 관한 조례안, 함평군 신생아 양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총 10건의 지역공동체 및 민생 관련 조례를 발의해 통과시키기도 했다.

 

이와 함께 원전 문제에 대해서도 앞장서고 있다. 작년 11월 함평군의회에서는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계획 안정성 확보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한빛원전 1·2호기를 폐로 대상에서 제외한 일이 발단이 된 결의안으로 주민 의견수렵 절차가 일방적으로 진행되어 지역민의 불만이 터져 나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내세운 결의안에서 이 의원은 대표 발의로 나섰으며, 노후원전 수명연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군민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함께 실질적인 안전 확보에 대해서 촉구했다.

 

이 밖에도 이 의원은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등 다양한 중요 현안에 대해서 발의하고 의견을 피력해오며 함평군 발전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이 의원은 전국시군구의장협의회 의정대상, 대한민국공헌대상 의정대상,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청년이 돌아오는 함평, 머물고 싶은 함평, 살고 싶은 함평’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