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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4대강 사업과 가뭄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신수식 박사] 요즘 100여 년 만이라는 가뭄이 한반도를 강타하며 전국을 뜨겁게 달구는 가운데 농민들의 시름 또한 그 만큼 더 가중되고 있다. 이명박 정권은 대다수의 국민들이 반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환경과 경제를 살리는 사업이라며 22조가 넘는 국가예산을 쏟아 부어서 기어코 4대강 사업을 실행에 옮겼다. 특히 4대강 사업에 있어서 유난히 물 부족을 강조하며 4대강 사업으로 가뭄과 물 부족, 홍수와 태풍을 이겨낼 수 있다고 강조했었다. 그러나 4대강 사업으로 물 13억 톤을 가두어 놓았지만 막상 지금 한반도에 닥친 가뭄에는 전혀 무용지물이 바로 4대강 사업이라는 사실을 확인 하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2012년 6월11일 주례 라디오연설에서 “여름철마다.. 더보기
국토해양부,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사업 승인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국토해양부는 구리~포천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에 대하여 실시계획을 31일 승인했다. 구리~포천 고속도로는 정부의 제4차 국토종합계획에서 제시된 7X9의 국가기간 도로망 중 남북3축의 역할을 수행하는 제2경부고속도로 노선축이다.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에서 포천시 신북면을 잇는 총연장 50.54km에 이르는 왕복 4~6차선 고속도로로서 국비와 민간자본으로 건설된다. 2002년 7월 대우컨소시엄에서 국토해양부에 민간사업 제안서를 제출하고 2007년 9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되어 왔다. 그러나 사업 추진과정에서 구리시 장자호수공원 통과 반대로 실시설계가 지연되기도 하였으며, 포천시 구간의 탄약고 안전거리 저촉문제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포천시에서는 .. 더보기
문화바우처 사업 본격 시행…다양한 문화 혜택이 듬뿍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문화향유 기회 증진 카드 4월16일부터 발급, 영화 최대 30% 할인혜택 문화카드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는 4월2일부터 문화복지 대표 사업인 2012년 문화바우처 사업을본격적으로 개시했다. ‘12년 문화바우처 사업은 예산을 작년 대비 98%증가한 487억 원 규모로 확대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저소득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올해부터 신규 도입이 된 후기명식 카드 발급제의 추진으로 수혜자가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문화바우처 카드발급 신청을 하면 현장에서 바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로써 당초 2주 이상 소요되던 카드 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