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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폴란드서 스포츠 감성 마케팅 펼친다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주말부터 유로 대회가 개최될 예정인 폴란드 바르샤바의 국립경기장(National Stadium)을 비롯한 주요 대도시에서 ‘아이 러브 폴란드(I Love Poland)’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직접 폴란드 주요 도시에 설치된 초대형 백색 모뉴먼트에 ‘내가 폴란드를 사랑하는 이유’를 기록해 폴란드 국기 형상을 만드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도 해당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삼성전자는 응원 메세지가 담긴 폴란드 국기 형상의 티셔츠를 참가하는 시민들에게 나눠 주고 유명인들의 응원 메시지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해 국민들과 함께 ‘아이 러브 폴란드’ 캠페인에 동참하도록 유도했다. 삼.. 더보기
‘코리아’·‘은교’, 스포츠영화·야한영화 선입견 깨고 여성관객 주도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한국영화들이 선입견을 깨고 5월 여성관객들을 움직이고 있다. 스포츠 영화, 야한 영화는 남성관객이 많을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다. 하지만 는 71%, 는 62%로 여성관객이 예매를 주도하고 있다. 맥스무비 김형호 실장은 “이처럼 선입견을 깰 경우 장기 흥행 가능성이 높다. 사전에 선입견에 반하는 비타겟층이 움직인다는 것은 그만큼 입소문이 호의적이라는 방증이고, 또 해당 장르영화의 본래 타겟층은 입소문에 쉽게 움직이는 만큼 점점 커지는 눈덩이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국내최대영화예매사이트 맥스무비가 5월3일 개봉하는 는 사전예매관객을 분석한 결과, 여성관객 62%로 ‘스포츠 영화 선입견’을 깨고 여성관객들이 주도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장기흥행에 성공한 스포츠 영.. 더보기
배우 전미선, 열악한 교육환경에 처한 인도네시아 아이들 만나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배우 전미선이 국제아동후원단체 플랜코리아(대표이사 이상주)와 함께 인도네시아 아이들을 찾았다. 지난달 23일 출국한 전미선은 3박 5일 일정으로 플랜코리아와 함께 인도네시아 랭방지역 아동들을 방문해 어려운 교육환경에 처한 아이들에게 공부방을 만들어줬다. 또한 열악한 위생환경에 살아가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위생용품을 나누어주는 등 아이들의 교육과 환경에 대한 문제들을 살펴봤다. 전미선의 이번 방문에는 특별히 남편 박상훈 감독도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전미선이 찾은 인도네시아 랭방지역은 수도 자카르타에서 비행기로 1시간 거리 떨어진 도시 세마랑에서 또 다시 차로 3시간이 소요되는 지역으로 초등학교 한 개와 두 개의 유아 교육시설, 보건소 밖에 갖춰지지 않는 열악한 환경이다. .. 더보기
한국청소년연맹, 5월 다채로운 활동 실시 음악제·전통문화체험교실·미니축구대회 등 체험활동 마련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황우여)은 오는 5월 가정의달과 제90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실시 할 예정이다. 한 국청소년연맹은 “올해로 창립 31주년을 맞은 한국청소년연맹은 단원 뿐만 아니라 일반 아동·청소년과 가족단위로 즐기기 좋은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균형있는 성장발달과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과 소통의 시간을 만들어 행복한 사회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고 밝혔다. ◇ 65 Happy School 먼 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365 Happy School’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이와 아울러 가족과 함께하는 ‘365 Happy School’이벤트를 진행한다. 행복한.. 더보기
결혼이민자 베트남 산모, 쌍태아 수혈증후군 태아 무사히 분만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의료진 도움의 손길로 건강하게 출산 베트남 산모 황티투튀씨와 서울아산병원 원혜성 교수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결혼이민자 베트남 산모가 의료진에게 보낸 편지 한 통이 작은 기적을 만들어 냈다. 이와 관련해 서울아산병원은 이국땅에서 결혼이민자로 살아온 베트남 산모가 쌍태아 수혈 증후군으로 태아를 모두 잃어버릴 상황에서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에 대한 주위 관심으로 구사일생 건강한 남자 아이를 최근 출산했다고 밝혔다. 지 난 2월9일 일란성 쌍둥이를 임신하고 있던 베트남 임산부인 황티투튀(여/26세)씨는 집 근처인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산부인과에서 정기적인 진료를 받던 중 쌍태아(쌍둥이) 수혈증후군이라는 이름도 낯선 질환으로 뱃속의 아기들이 위험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쌍 .. 더보기
‘정부 불신’이 광우병 논란 더 키웠다 75% 이상 미국산 쇠고기 구입 안한다고 밝혀 광우병 논란의 원인(자료출처=두잇서베이) [시사타임즈 = 김지훈 기자] 미국에서 발생한 광우병과 관련해 국민들의 불안감을 더 키우고 있는 것은 ‘정부 불신’이 가장 큰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웃 일본을 비롯한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하고 있는 117개 나라 가운데 인도네시아와 태국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나라 국민들이 자국 정부 조치에 순순히 따르고 있는 것과는 완전히 대조적으로 보여진다. 온 라인 리서치기업 두잇서베이(www.dooit.co.kr)가 20세 이상 인터넷 사용자 1,386명을 대상으로 4월28일부터 이틀간 설문조사한 결과(±2.63%P (95% 신뢰수준)),‘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한 논란이 확대되는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이냐’고 묻는 질문에.. 더보기
올해 남해안 멸치, 전어 어획량 늘어날듯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남해안을 대표하는 어류인 멸치와 전어 어획량이 올해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손재학) 남서해수산연구소(전남 여수시 소재)는 지난 4월12일부터 열흘간 남해 연근해 15개 해구에 대한 자원조사 결과, 멸치와 전어 어획량이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남해안의 전체 평균 어획밀도는 km2당 6.75톤으로 전년보다 약 185% 늘었다. 많이 잡힌 어종은 멸치, 전어, 보구치, 참돔, 달고기 등으로 앨퉁이, 멸치, 덕대, 청멸, 달고기 등이 많이 잡혔던 지난해보다 고급 어종이 많이 어획됐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멸치가 km2당 2.7톤으로 전년에 비해 237% 증가했으며 전어도 2.3톤으로 154%나 높은 어획밀도를 나타낸 것이 특징이었다. 전어.. 더보기
삼성전자, LED 안전시험 기술력 국제 인증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삼성전자가 LED조명에 대한 자체 안전시험 기술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LED조명시장 공략을 위한 역량강화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수원 디지털시티에 위치한 LED 조명시험소에 대해 국내 최초로 미국의 대표적인 제품안전 규격인 ‘UL규격’에 따라 자사 제품에 대해 자체적인 제품시험이 가능한 CTDP(Client Test Data Program) 자격을 획득했다. UL(Underwriters Laboratories)는 미국 최초의 안전규격 개발기관이자 인증기관으로, 다양한 국가 규격과 기준에 따라 제품을 시험·인증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전자의 LED조명 안전시험소가 이번에 획득한 CTDP 자격은 UL의 엔지니어 입회 하에 안전시험을 실시하는 기존의 WTDP 자격을 한 단계 높인.. 더보기
기상청-녹색위, 전국 초·중학생 대상 ‘기후변화’ 포스터 공모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기상청(청장 조석준)은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와 함께 미래의 주인공인 초등학생(4~6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공모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며 공모 기간은 5월1일부터 21일까지이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기후변화 문제를 다함께 공유하고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우수작은 기상청과 녹색성장위원회에서 e-Book으로 발간되며 이와 함께 포스터 전시회 등을 통해 기후변화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포스터 공모부문으로는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가 있으며 표현 주제로는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 등 기후변화로 인한 현상과 영향에 관한 내용 ▲기후변화에 대한.. 더보기
여수엑스포 해상 ‘백조의 분수’ 공개 사진 출처 = 2012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여수엑스포 해상문화공간 빅오(Big-O)의 화려한 분수가 4월30일 공개됐다. 30일 열린 빅오 준공식에서 345기의 분수 줄기는 음악에 맞춰 70m까지 위까지 힘차게 솟구쳤다. 분수는 360도 회전 노즐을 이용해 발레리나의 춤처럼 우아한 곡선을 연출했다. 분수쇼를 지켜본 여수엑스포 관계자들은 “분수, 조명, 음악만으로 이렇게 우아하고 생동감있는 공연을 연출할 수 있다니 놀랍다”며 “발레 백조의 호수에 버금가는 ‘백조의 분수’”라고 찬탄했다. 빅오 해상분수에는 세계적인 기술력이 총 동원됐다. 라스베가스의 벨라지오호텔 분수쇼, 미라지호텔 화산 분수쇼, 두바이 버즈칼리파 분수쇼를 만든 WET사에서 기획, 제작했으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