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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

제주도, 지역 거점형 민·관 빅데이터 융합 플랫폼 구축 제주도, 지역 거점형 민·관 빅데이터 융합 플랫폼 구축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추진하는 2017년 빅데이터 플래그십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거점형 민·관 융합데이터 서비스 표준모델(이하 민관데이터 융합서비스)’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청 (사진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청) (c)시사타임즈 이번에 구축한 ‘민관데이터 융합서비스’는 기존 포털, 공공데이터포털 등에서 분산되어 제공되던 제주 관련 빅데이터를 통합하여 12월20일부터 제주 데이터허브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 카카오의 6개 API 데이터(방문자 데이터 500여개, 이동 데이터 50여개), 이를 융합한 50개 커스텀 데이터셋을 포함해 총 530개의 데이터셋을 제공하고 있다... 더보기
문재인 정부, 2018년 앞두고 6444명 첫 특별사면 단행 문재인 정부, 2018년 앞두고 6444명 첫 특별사면 단행 운전면허 행정처분 165만명 특별감면 정치권, 정봉주 전 의원 대상에 유일하게 포함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정부는 강력범죄·부패범죄를 배제한 일반 형사범, 불우 수형자, 일부 공안사범 등 6444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법무부 (c)시사타임즈 정부는 “이번 사면은 형사처벌이나 행정제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 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정상적인 사회생활로 조기에 복귀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하는 데 그 취지가 있다”면서 “경제인 공직자의 부패범죄, 각종 강력범죄를 사면 대상에서 배제하고 이주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일반 형사범 다수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전했다. 이어 “인도주의적 배.. 더보기
전남도 가금농장·축산시설 24시간 일시이동중지 전남도 가금농장·축산시설 24시간 일시이동중지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전남 나주의 종오리 농장(개인농장)에서 H5형 AI가 검출돼 전남도 가금류, 관련 사람, 차량, 물품 등을 대상으로 12월29일부터 12월30일까지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일시 이동중지 적용대상은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에 등록된 약 14천개소이다. 이동중지 기간 중 위반사항 적발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이동중지 기간 중 중앙점검반을 구성(10개반, 20명)하여 농가 및 축산관련 시설의 적정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벌금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 더보기
김병욱 의원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 긍정 평가 오타까지 베껴” 김병욱 의원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 긍정 평가 오타까지 베껴” ▲김병욱 의원 (사진제공 = 김병욱 의원실) (c)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 긍정 평가 오타까지 베끼거나 특정 아이피 집중되어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교육부와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제출받은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에 대해 온라인으로 접수받은 의견 전체와 의견수렴 마지막 날 접속한 IP를 분석한 결과, 특정 IP가 최고 2,236번 접속되거나 오타까지 같은 내용의 의견이 반복적으로 접수된 것으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앞서 교육부는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 의견수렴 결과를 발표하면서 긍정적 평가 911건, 부정적 평가 229건으로 국.. 더보기
정재후 은평소방서장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 수상 정재후 은평소방서장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 수상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정재후 서울은평소방서장은 지난 28일 오후 4시 서울 강남 스칼라티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치안소방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은평소방서. ⒞시사타임즈 정재후 은평소방서장은 충남 아산 출신으로 아주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GLP 35기) 재학 중이다. 또 카이스트 전자정부고위과정(AeG 10기)을 수료했다. 다양한 현장과 행정 실무 경험을 가진 정 서장은 소방행정 기획력과 현장대응 능력을 두루 갖췄으며 평소 원만한 대인관계와 강한 리더십으로 주변과 직원 상호간에 신망이 두텁다는 .. 더보기
서울시, 몸짱 소방관 달력 기부금 전액 한림화상재단 전달 서울시, 몸짱 소방관 달력 기부금 전액 한림화상재단 전달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18년 몸짱 소방관 달력’을 제작하고 지난 11월9일부터 판매해 얻은 기부금 약 1억4천만원 전액을 의료취약계층 화상환자 지원을 위해 한림화상재단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9일부터 12월27일 현재까지 ‘2018년 몸짱 소방관 달력’은 14,370부가 판매돼 2015년 몸짱 소방관 달력을 제작․판매하기 시작한 이래 최고 판매기록을 세웠다. 의료취약계층 화상환자 지원을 위해 기부금 전달식은 12월29일 12시40분부터 한강성심병원(영등포구 소재) 본관 로비에서 열린다. 전달식에는 달력 제작․판매로 재능 기부에 동참한 기관대표인 정문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 주운석 GS SHOP 부문장,.. 더보기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최후 변론 전문…초일류 기업 리더로 인정받고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최후 변론 전문…초일류 기업 리더로 인정받고 싶었다 “대통령 도움으로 삼성 같은 글로벌 기업이 승승장구할 수 있다 생각할 정도로 제가 어리석지 않다” “재벌 3세로 태어났지만 선대서 이뤄놓은 우리 회사를 오로지 제 실력과 제 노력으로 더 가치 있게 만들어서 저 자신을 세계적인 초일류기업 리더로 인정받고 싶었다”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12월 27일에 있었던 2심 재판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후변론을 했다. ▲시사타임즈 DB (c)시사타임즈 노트 5장 1,500자 분량의 최후변론을 통해 이 부회장은 먼저 “대한민국에서 저 이재용은 우리 사회에 제일 빚이 많은 사람이라 생각한다”며 “좋은 부모 만나 좋은 환경에서 받을 수 있는 최상의 교육을 받았고, 삼성이라는 글로벌 일류.. 더보기
경기도, SIB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수상 경기도, SIB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수상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는 ‘사회성과보상사업(SIB)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교부금 8천만원/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 주최로 28일 서울정부청사에서 개최됐다. ▲사진제공=경기도. ⒞시사타임즈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가 획기적인 공공서비스 제공방식으로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사회성과보상사업의 내용과 의미를 홍보하여 지방재정 효율화 및 사회문제 해결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경기도는 위기의 학교 밖 청소년의 재범률을 감소시키는 프로젝트인 '청소년이 쏘아올린 희망'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사업(안)은 ▲가족역할극을 통한 가족간 애착 ▲심리치유로 편안한 집(Home) 조성 ▲학습활동 외 문화체험활동을..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301)] 회색 인간 [책을 읽읍시다 (1301)] 회색 인간 김동식 저 | 요다 | 356쪽 | 13,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오늘의 유머]’공포게시판에서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던 김동식의 소설집(전3권)이 출간됐다. 작가는 10년 동안 공장에서 노동하면서 머릿속으로 수없이 떠올렸던 이야기들을 거의 매일 게시판에 올렸다. 김동식 소설집은 그렇게 써내려간 300편의 짧은 소설 가운데 66편을 추려 묶은 것이다. 갑자기 펼쳐지는 기묘한 상황, 그에 대응하는 인간들의 행태는 우리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되며 이야기에 빠져들게 한다. 농담처럼 가볍게 읽히지만, 한참을 곱씹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작품들이다. 김동식 소설집 1권 『회색 인간』의 표제작 「회색 인간」은 “인간이란 존재가 밑바닥까지 추락했을 때, 그.. 더보기
CTS기독교TV, 지진 피해 입은 포항지역에 구호 성금 전달 CTS기독교TV, 지진 피해 입은 포항지역에 구호 성금 전달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가 2017년 11월 포항지역에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와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CTS기독교TV (c)시사타임즈 CTS는 포항 지진 직후 피해 현장에서 촬영, 제작한 을 2부에 걸쳐 방송했으며, 이를 통해 한국교회 성도들이 보내온 4,480여만 원의 성금을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포항노회에 기탁했다. 구호 성금 전달식에서 CTS기독교TV 감경철 회장은 “CTS가 포항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추후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포항지역 지진 피해 상황을 계속해서 알리고 도울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