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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최무열 신임회장 선출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최무열 신임회장 선출 ▲최무열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신임회장 (c)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제11대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회장선거에서 최무열 후보가 임기 3년의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27일 대전킹덤연회장에서 열린 제11대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회장선거에서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강원도지회장과 왕산약초마을 대표로 활동 하고있는 최무열 후보가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부회장이며 농업회사법인 (주)산에사네 대표인 김서곤 후보를 누르고 회장직에 뽑혔다. 최 신임회장은 임업후계자들과 임원들이 모인자리에서 “임원후계자들의 권익증진과 임업을 통한 국가발전을 위해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중앙회를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을 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회장이라는 명.. 더보기
생명나무숲교회, (사)해돋는마을과 밥퍼 사역 진행 생명나무숲교회, (사)해돋는마을과 밥퍼 사역 진행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지역과 공동체를 섬기며 교회의 공공성운동을 실천해오고 있는 생명나무숲교회(장헌일 목사)가 (사)해돋는마을과 함께 12월27일 오전 11시 서울역 신생교회(담임 김원일 목사) 노숙형제 600여명에게 사랑과 섬김으로 밥퍼사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밥퍼사역 후 함께한 생명나무숲교회 동문들 (c)시사타임즈 올 들어 가장 추운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노숙형제들에게 선한 사마리안으로서 따뜻한 점심식사를 정성껏 대접했다. 이날 밥퍼사역에 앞서 ‘서울역 노숙형제와 함께 드리는 생명나무숲교회 밥사랑 예배’가 함께 진행됐다. 김 예정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박화섭 장로(해돋는 마을 이사)의 대표기도, 김연미 선교사(생명나무숲교회)의 헌금.. 더보기
추미애 “한·일 위안부 합의는 엉터리…일본 사죄 불가역적” 추미애 “한·일 위안부 합의는 엉터리…일본 사죄 불가역적”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27일 “한·일 위안부 합의는 엉터리고, 잘못된 것이라고 하는 것”이라며 “일본의 사과와 사죄가 불가역적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제169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더불어민주당) (c)시사타임즈 추 대표는 제169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위안부합의 TF가 ‘피해자 할머니들과 소통이 부족함을 알아냈다’고 발표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대표는 “(위안부 합의)가 소통 부족, 커뮤니케이션의 부족도 심각한 문제이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합의 내용”이라면서 “진실에 대한 어떤 노력도 없이, 진실을 발견하겠다는 어떤 약속도 없이, 진실에 .. 더보기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체험방 등 42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체험방 등 42곳 적발 식품‧의료기기 허위‧과대광고 지도‧단속 결과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일명 ‘떴다방’으로 불리는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와 ‘의료기기 체험방’ 등 969곳을 합동 단속해 어르신에게 허위‧과대광고 등으로 상품을 불법 판매한 42곳을 적발하고 형사고발 등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민감시단 374명이 현장조사를 통해 수집한 정보를 사전 분석하여 ‘떴다방’과 ‘의료기기 체험방’ 등 969곳을 선정했으며 현장 단속에는 식약처‧경찰청‧지자체 전문 인력이 투입됐다. 주요 위반 사항은 ▲식품이 질병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3곳) ▲건강기능식품이 질병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6곳) .. 더보기
[엄무환 칼럼] 한 사람의 변화 [엄무환 칼럼] 한 사람의 변화 ▲엄무환 국장 (c)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필자는 평일엔 언론에 종사하고 있지만 주말엔 강원도 화천에 소재한 연대급 군 교회를 섬기고 있다. 요즘 필자가 섬기는 교회 안에서 필자를 놀라게 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어 독자들에게도 이 사실을 알리고 싶어 이 글을 쓴다. 그것은 한 사람의 변화와 그것으로 인해 나타나는 파급효과와 관련된 얘기다. 지난 여름, 제대를 한 달 앞둔 군종병인 A가 필자에게 이런 말을 했다. “목사님 제가 제대하여 돈을 벌어서 반드시 군선교 후원하겠습니다. 1년에 1천만 원 후원하겠습니다.” “말이라도 고맙구나. 그렇게 되길 축복한다.” A는 자타가 인정하는 가장 많은 변화를 보인 주인공이다. A와 처음 만났을 때의 느낌을 말하라고 한.. 더보기
옥상부터 충전기까지…서울 232개 성당 '태양의 도시' 동참 옥상부터 충전기까지…서울 232개 성당 '태양의 도시' 동참 박원순 시장-염수정 추기경, ‘태양광 발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박원순 시장은 27일 오전 11시 서울시청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과 만나 ‘태양광 발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는 전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대응에 공동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태양의 도시, 서울’ 프로젝트 관련 1호 민관협약이다. 협약에 따라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보유 건물의 옥상, 유휴부지, 주차장 등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적극 확대한다. 또 신자들에게도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를 독려한다. 서울시는 설치 보조금 지원(kW당 60만 원)은 물론 홍보‧기술‧행정 등을 다각도로 지원한다. 내.. 더보기
내년 하반기부터 임신만 해도 육아휴직 가능해진다 내년 하반기부터 임신만 해도 육아휴직 가능해진다 2020년부터 임신 모든 기간 동안 근로시간 2시간 단축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내년 하반기부터 출산 전 임신 기간에 여성근로자에게 1년간 육아휴직이 허용된다. 고용노동부는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26일 이와 같은 차별없는 양질의 여성일자리 확충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여성 일자리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임신한 여성근로자의 퇴사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하반기부터 임신기에도 1년간 육아휴직이 가능하도록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임신기에 제한적으로 허용(임신 12주 이전, 36주 이후)하고 있는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2시간) 청구권을 임신 모든 기간으로 확대한다. 남성육아 활성화를 위해 현재 5일 한도(3.. 더보기
LTE 다운속도 전년대비 11%↑ 다운속도 18.6%↓ LTE 다운속도 전년대비 11%↑ 다운속도 18.6%↓ 과기정통부,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결과 발표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올해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결과 LTE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전년대비 11.1% 개선됐으나, 업로드 속도는 34.04Mbps로 전년 대비 18.6% 저하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유·무선 통신서비스의 품질정보 제공을 위해 올해 통신서비스 품질평가를 실시해 결과를 발표했다.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의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정부가 평가한 유·무선인터넷 및 이동통신 음성통화 서비스는 LTE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133.43Mbps(2016년 120.09Mbps)로 전년대비 11.1% 개선됐으나, 업로드 속도는 34.04Mbps(2016년 41.83Mbps)로 전년 대비 1.. 더보기
남경필 “어린이집 실내공기질 개선 위해 노력할 것” 남경필 “어린이집 실내공기질 개선 위해 노력할 것”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7일 오전 안산시 시립 ‘별빛 어린이집’ 현장방문을 통해 어린이집의 실내공기질 실태를 살펴보고 공기청정기 설치행사 및 학부모, 보육교직원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제공=경기도. ⒞시사타임즈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진수 안산시 부시장과 학부모와 보육교사, 어린이집 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미세먼지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영유아들이 평소보다 많은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집의 실내공기질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지자체 최초로 지난 7월부터 공기청정기 설치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2018년 82억의 예산을 편성, 도내 모든 어린이집(11,814개소)을 대상으로 보육실 뿐만 아닌..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299)] 망내인:네트워크에 사로잡힌 사람들 [책을 읽읍시다 (1299)] 망내인:네트워크에 사로잡힌 사람들 찬호께이 저 | 강초아 역 | 한스미디어 | 712쪽 | 17,8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망내인』의 주제는 ‘인과응보’와 ‘원한’, 그리고 ‘복수’이다. 이야기 속 인물들은 인과응보라는 말에 코웃음을 치기도 하고 악행에는 징벌이 따른다고 굳게 믿기도 한다. 운명을 믿지 않는 사람이라 해도 스스로 해온 행동의 결과는 차곡차곡 쌓여서 자신에게 돌아간다. 원한 역시 이 작품의 중요한 요소다. ​원한이란 무엇인가? 왜 복수를 하려 하는가? 복수는 의미 있는가? 작가는 “용서는 아름다운 행위라는 식의 공허한 이야기를 하며 복수를 포기하는 것이 해결책이라고 주장할 생각은 없다”고 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해’와 ‘용서’를 혼동한다. 우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