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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

윤충식 포천시의원 “장애인가족의 가족휴식지원제도 필요” 윤충식 포천시의원 “장애인가족의 가족휴식지원제도 필요” ‘장애인가족 지원에 관한 토론회’ 21일 열려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포천시의회 윤충식 의원은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켜 여가 및 사회활동 참여를 도모하는 돌봄 지원과 돌봄 역할 수행으로 제한적이던 문화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가족휴식지원 제도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포천시의회 윤충식 시의원실 (c)시사타임즈 윤 의원은 21일 오전 11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열린 ‘포천시 장애인가족 지원의 필요성과 나아갈 방향에 관한 토론회’에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윤 의원은 “사회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공동체인 가족은 구성원들 간의 유기적인 관계에 따라 장애인 본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구성원을 포함한..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298)] 클레오파트라의 꿈 [책을 읽읍시다 (1298)] 클레오파트라의 꿈 온다 리쿠 저 | 박정임 역 | 너머 | 328쪽 | 13,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간바라 메구미 두 번째 모험을 다룬 『클레오파트라의 꿈』은 역사적 사실과 실제 장소를 배경으로 충분히 가능성 있는 무서운 상상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특히 2천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1934년의 대화재―실제로도 삿포로시의 3분의 1이 소실되었다고 한다―는 '클레오파트라'의 정체를 암시하는 복선이 된다. 그리고 가즈미와 와카쓰키 박사가 거주했던 집의 화재는 시간을 뛰어넘어 1934년의 대화재와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알려준다. '마마'라고 불리기도 한 무서운 전염병인 천연두는 과거의 유물로 인식되면서 현재 백신의 생산까지 중단된 상태이다. 그러나 천연두 바이러.. 더보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바이오 실무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개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바이오 실무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개설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대전대학교와 함깨 과학기술부 바이오아이코어사업단의 ‘2018년도 제1회 바이오 실무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대전대학교 바이오아이코어사업단,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헬스케어협회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18년 1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에 걸쳐서 대전대학교 융합과학관에서 바이오분야 예비 기술창업 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될 예정이다. 대상은 2017년도 바이오아이코어 프로그램에서 글로벌창업팀으로 선발되지 못한 예비창업인 및 바이오분야 스타트업기업 등이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사무국장은 “바이오 실무 전문가 양성 교육.. 더보기
태국 치앙마이에서 맞이한 감격적인 성탄절…치앙마이 현지에서 신병철 특파원 알려와 태국 치앙마이에서 맞이한 감격적인 성탄절…치앙마이 현지에서 신병철 특파원 알려와 ┃치앙마이 외국어대 설립 추진, 백석대학과 MOU 체결하기로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태국 치앙마이에서 수고하는 신병철 선교사(달리다굼선교회)가 에 따끈따끈한 현지상황을 알려왔다. 신병철 선교사가 보내온 소식에 따르면 치앙마이외국어대학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데 내년 봄쯤에 기초설계가 가시권에 있을 것이라는 내용과 오는 1월 9일 백석대학교와 MOU를 체결한다는 소식이다. 특히 신 선교사는 “지난 12월15일 태국 옴꾸교회(해남성민교회 후원)에서 성탄행사를 성대히 치뤘다”면서 “각종 선물을 1톤 차량에 싣고 윤귀환 장로님 내외, 임순진 목사님과 허마리 선교사님, 이강만 집사님 내외 등과 함께 3시간여의 험산준령을 넘고 돌아.. 더보기
송정제일교회, 한일장신대 발전기금 기탁 송정제일교회, 한일장신대 발전기금 기탁 22일 유갑준 목사 500만원 전달…“우수인재 양성에 도움되길” [시사타임즈 = 조미라 객원기자] 광주 송정제일교회(유갑준 목사)에서 한일장신대(총장 구춘서)에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12월22일 오전 대학을 방문한 유갑준 목사는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구춘서 총장에게 전달했다. 유 목사는 “지역사회와 한국교회를 섬기는 유익한 인재를 양성하는 한일장신대의 교육목표를 이루는 데 조그마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구 총장은 “해마다 우리 대학을 위해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대학 교육경쟁력 강화에 힘써 학생들을 교회와 사회에 유익을 끼치는 인재들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조미라 객원기자 sisatime@hanmail.net 더보기
‘미로(美路)마을 문화로 통한 DAY’ 문화체육부장관상 수상 ‘미로(美路)마을 문화로 통한 DAY’ 문화체육부장관상 수상 문화를 통한 도시재생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재)금정문화재단(이사장 원정희)은 지난 12월14일부터 15일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에서 개최한 ‘2017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성과공유 워크숍’에서 전국 54개 단체 중 문화가 있는 날 확산과 지역민의 문화향유 증진에 기여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날 1평콘서트 (사진제공 = (재)금정문화재단) (c)시사타임즈 ▲문화가 있는 날 체험행사 (사진제공 = (재)금정문화재단) (c)시사타임즈 (재)금정문화재단이 주관한 「미로(美路)마을 문화로 통한 DAY」는 7월 ~ 11월 총5회 개최되었.. 더보기
서울강남경찰서교회의 준비된 성탄행사…강남경찰서 경찰들, 원더풀! 서울강남경찰서교회의 준비된 성탄행사…강남경찰서 경찰들, 원더풀! ┃성탄트리 작업과 점등식, 성탄선물인 양말 등 제공 [시사타임즈 = 엄무환 기자] 서울강남경찰서교회(경목실장 김봉기 목사)가 지난 12월6일 서장실과 식당, 예배실, 그리고 옥외에 성탄트리 작업을 마치고 서장과 각 과장들 및 후원교회 목회자들과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성탄트리 점등식을 거행했다. ▲서장 박근주 총경(우측에서 네번째)과 함께 한 성탄트리 점등식 (c)시사타임즈 이번 트리는 과거 실내 현관에 장식을 했었으나 금년에는 지나가는 시민들도 함께 성탄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옥외에 장식하게 되었다. 이어 20일에는 정보과장을 비롯하여 많은 경찰관과 후원교회 목회자들 그리고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성탄예배를 드렸다. 김봉기 목사는 누가복음.. 더보기
“'전기도살 무죄 선고'는 오직 동물학대자에만 이익인 판결” “'전기도살 무죄 선고'는 오직 동물학대자에만 이익인 판결”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동물자유연대(대표 조희경), 동물유관단체협의회(대표 박운선),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대표 임순례) 등 3개 단체는 소위 ‘개 전기도살 무죄선고’ 사건과 관련해 ‘동물의 권리를 옹호하는 변호사들(이하 동변)’로부터 2심 판결에 대한 의견서를 받아 대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동변은 의견서를 통해 “소위 ‘개 전기도살 무죄선고’ 사건이 동물도, 사람도, 실정법에도 충실하지 않고 오로지 피고인에게만 이익이 되는 판단에 불과하다”며 “어떤 법령이 특정 동물 종에 한하여 규정한 도살 방법을 다른 종에 함부로 유추적용 해서는 안되는데도 불구하고 서울고등법원이 이 같은 원칙을 어기고 1심 판결을 인정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297)] 죽은 자들의 메아리 [책을 읽읍시다 (1297)] 죽은 자들의 메아리 요한 테오린 저 | 권도희 역 | 엘릭시르 | 620쪽 | 16,5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스웨덴의 욀란드 섬은 서울의 두 배도 넘는 면적이지만 고작 이만 오천 명 정도가 살고 있는 조용하고 한적한 곳이다. 작가 요한 테오린은 그의 첫 작품 배경을 욀란드 섬으로 삼았다. 평화로워 보이는 이 섬에 어떤 미스터리가 숨겨져 있을까? 작가는 섬의 풍경을 정교하게 그려내어 독자들을 스웨덴의 욀란드라는 낯선 섬으로 데려다놓는 것은 물론 이십 년 전에 벌어진 미스터리한 실종 사건을 독자에게 던져준다. 단순히 어린아이의 실종 사건인 줄 알았던 사건은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복잡한 양상을 드러낸다. 이 실종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섬을 둘러싼 과거와 현재의 비.. 더보기
형사미성년자 연령 ‘14세 미만→13세 미만’ 개정 추진 형사미성년자 연령 ‘14세 미만→13세 미만’ 개정 추진 정부, 학교 안팎 청소년 폭력 예방 대책 발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최근 반복되고 있는 청소년 범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형사미성년자 연령을 하향하고 강력범죄 소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소년법 등 관련 법률 개정이 추진된다. 정부는 22일 김상곤 사회부총리 주재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학교 안팎 청소년 폭력 예방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청소년 폭력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지난 9월부터 관계부처-전문기관 합동 TF를 구성하고 시도교육청, 관련 단체, 전문가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위기청소년 발생원인을 진단하고 기존 대책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 기존에 정부가 발표한 학교폭력 대책은 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