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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

경기도, 2018년 버스 운수종사자 사업 ‘1천명 양성 목표’ 경기도, 2018년 버스 운수종사자 사업 ‘1천명 양성 목표’ 최대 48만원까지 대형 1종 면허 취득비용 80% 지원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교통안전공단, 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함께 추진한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사업’의 2017년도 시범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2018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졸음운전에 의한 버스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대책 중 하나로, 만성적인 운수종사자의 수급문제를 해결하고 중장년층의 재취업 일자리창출을 목적으로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처음으로 추진하게 됐다. 경기도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동안 연간 1,000명 씩 총 4,000명의 버스 운수종사자를 이 사업을 통해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일환으로 내년 .. 더보기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작은결혼식 대표자 간담회 개최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작은결혼식 대표자 간담회 개최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특별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명신)는 12월22일 ‘서울형 작은 결혼식 활성화’를 주제로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사진제공=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시사타임즈 서울특별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작은결혼식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사업을 올해부터 시작하여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진행단위 대표자 간담회를 통하여 작은결혼식의 향후 방향을 도출하는 의미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서울의 작은결혼식장의 현황을 살펴보며, 앞으로의 현안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의미를 더하고자 한다. 작은결혼식 활성화와 관련된 현장의 의견을 모아 2018년도 작은결혼식 활성화를 위한 로드맵을 설계할 예정이다. 김명신 센터장은.. 더보기
민족시인 이상화 기념관…이장가 문화관 개관식 개최 민족시인 이상화 기념관…이장가 문화관 개관식 개최 대구 달서구 대곡동 소재. 장손 이원호 감격의 눈물! [시사타임즈 = 이동수 영남지역 취재본부장]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 12월18일 오후 2시, 대구 달서구 이상화 시인 묘소 인근(대구 달서구 명천로 43번지, 대곡성당 건너)에 대구지역 근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경주이씨 논복공파 가족 ‘이장가’(李庄家)를 알리는 ‘상화기념관·이장가문화관’ 제막식이 진행되고 일반에 공개됐다. ▲상화기념관·이장가문화관 제막식이 지난 18일 진행됐다. (c)시사타임즈 이날 기념관 앞 외부에서 치러진 개관식은 이동수(애산 이인 기념사업회장) 회장의 사회로 개회되어 국민의례에 이어 이장가의 종손 이원호씨의 인사말, 이장가 종녀 이재주여사의 경과보고와 내빈축사.. 더보기
하늘꿈학교, 개교 15주년 ‘하늘꿈 감사의 밤’ 개최 하늘꿈학교, 개교 15주년 ‘하늘꿈 감사의 밤’ 개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북한이탈청소년 대안학교인 하늘꿈학교(이사장 박동찬)는 ‘2017 하늘꿈 감사의 밤’ 행사를 12월16일 오후 4시30분 성남에 위치한 하늘꿈학교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하늘꿈학교. ⒞시사타임즈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청소년들의 생활과 교육을 도와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고자 마련됐다. 420여명의 후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동찬 목사의 환영사와 유기성 목사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마련한 순서와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학생들의 수화와 합창, 다년간 실력을 쌓은 오케스트라 공연이 진행됐고 네오필리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하늘꿈학교 설립자인 임향자 교장은 “하늘꿈학교 학생들은 통일의 때에..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296)] 있을 수 없는 일이야 [책을 읽읍시다 (1296)] 있을 수 없는 일이야 싱클레어 루이스 저 | 서미석 역 | 현대지성 | 488쪽 | 13,8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이 소설의 주인공은 ‘버즈’란 별명으로 알려진 미국 상원의원 버질리어스 윈드립이다. 그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 가난하고 성난 유권자들에게 미국을 다시 한 번 자랑스럽고 번성하는 나라로 만들겠다고 약속한다. 국민의 지지를 얻고 대통령에 선출된 그는 권력을 잡자마자 공약을 모두 폐기한 것처럼 군사법을 제정한다. 통치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국가의 행정구역을 재편하고, 언론과 대학을 장악한 후 의회와 사법부의 견제를 무력화시킨다. 이렇게 윈드립은 온 나라를 점점 어두운 나락으로 떨어뜨린다. 새 정권이 독재로 치닫는 동안 신문사 편집장 도리머스 제섭은 그 .. 더보기
[숨겨진 보배들] 어느 노 부부의 삶! [숨겨진 보배들] 어느 노 부부의 삶! ▲순돈호 선교사 (c)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순돈호, 중유럽성경연구소] “Pull up your socks, Marios!” 체육 시간에 선생님이 마리오스에게 이렇게 큰 소리로 외친다. 그러자, 그는 주저 없이 자신의 양말을 겉어 올리기 시작했다. 한심한 듯, 체육 선생님은 독백처럼 어린 소년에게 이렇게 말한다: “Very funny, Marios!” 마리오스는 그리스령 사이프러스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때 더블린으로 이주 한 이민자의 아들이다. 그가 초등학생 때, 체육과목을 잘 따라가지 못하자 체육 선생님이 격려하기 위해 이렇게 말 해 준다. “분발하거라, 마리오스야!”(Pull up your socks, Marios!) 아직 영어가 서툴렀던 마이오스는 이 말의 .. 더보기
[영상칼럼] 하얀코끼리(White Elephant) [영상칼럼] 하얀코끼리(White Elephant) ▲김학민 장소팔극장 관장 (c)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김학민 장소팔극장 관장] 영국 가디언지는 도시의 쓸모없는 것들(White Elephant)'이라는 기사를 통해 전 세계의 거대한 건축물 및 토목사업을 한국의 4대강 사업을 포함 소개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하얀 코끼리’가 매우 신성한 동물로 추앙받는데 아이러닉하게도 고대 태국의 국왕은 평소 미운털이 박힌 신하에게 신성한 ‘하얀 코끼리’를 하사했다. 하얀코끼리를 하사받은 신하는 그야말로 금이야 옥이야 키워야 했다. 일을 시켜 수입을 얻을 수 있나 사료비는 끝도 없이 지출해야지 이득은 하나도 없고, 또 그렇다고 죽도록 방치하면 국왕을 욕보이게 되고 그리되니 꼼짝없이 파산 할 수 밖에 없었다. 이런 예.. 더보기
경남도, “SOC사업 사람 중심, 안전 중심으로 추진” 경남도, “SOC사업 사람 중심, 안전 중심으로 추진” 도로신설에서 유지보수 분야로 모색 지진대비 등 안전 위주로 심의 강화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경상남도는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사회의 실현을 위하여 재난안전건설본부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에 대해 사람중심, 안전우선의 원칙을 견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출처 = 경상남도청 (c)시사타임즈 경남도는 내년도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예산 축소 기조에도 불구하고 한경호 권한대행과 간부공무원들의 혼연일체가 되어 중앙부처 방문, 국회 소관위원 및 예결위원들과의 맨투맨 예산투쟁결과 정부안 보다 778억원(14.8%)이 증액된 국고예산 6,031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함양-울산 고속국도 건설은 당초 정부안보다 400억원이 증.. 더보기
광주시, 농수축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등 적발 광주시, 농수축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등 적발 위반업소 11곳, 15명 검찰 송치 내년에도 집중단속 활동 ▲사진제공=광주시.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광주광역시 민생사법경찰과는 올 한해 농수축산물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축산물을 판매한 업소 등을 집중 단속해 위반업소 11곳, 15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중국산 김치를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허위 표시한 B업소는 벌금 600만원을, 축산물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및 허위표시로 부당이익을 취한 축산물 F, S, W유통업소 등은 벌금 500만원 등의 형사처분을 받았다. 농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수사는 국내산 농산물의 가격이 비싸거나 공급이 부족해 수입물량이 많이 반입되는 품목 위주로 내사를 하는 방식으.. 더보기
서울시, 연말 택시 승차거부·불친절 신고하세요 서울시, 연말 택시 승차거부·불친절 신고하세요 승차거부·불친절 신고 건 중 증거불충분 등 90% 넘어 영상․녹취 필수…택시불편신고 국번 없이 120 증거자료는 메일송부(taxi120@seoul.go.kr)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연말이면 더 기승을 부리는 택시 승차거부를 단속하기 위해 연말 현장 단속 공무원을 예년보다 4배나 늘리는 초강수를 뒀다. 택시이용불편 신고가 빈번한 강남역, 홍대입구, 종로 등 20곳에서 12월 한 달 간 시·구·경찰이 합동으로 현장단속을 벌이고 있다. ‘3진 아웃제’ 등 처분이 강화되면서 승차거부 등 택시민원 신고건수는 해마다 줄고 있다. 하지만 교묘한 수법의 승차거부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단속공무원의 현장단속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