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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교통안전 새 슬로건 발표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교통안전 새 슬로건 발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정부가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는 교통안전 새 슬로건을 발표했다. 경찰청,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합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주관하는 교통안전 슬로건 선포식이 4월25일 코엑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는 국토교통부 장관, 경찰청 차장,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등 주요 정부 인사를 비롯하여 교통안전 유관기관, 지자체, 운수업계, 시민단체, 학회 등 다양한 교통안전 관련 기관에서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으며, 일반 시민도 함께하여 교통안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새롭게 발표된 교통안전 슬로건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에는 교통사고 주요 원인인 체계적인 속도 관리를 위하여 교통안.. 더보기
25일부터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으로 모든 차량 5등급 구분 25일부터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으로 모든 차량 5등급 구분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산정 규정 개정 시행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환경부는 제작·운행 중인 모든 차량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에 따라 5개 등급으로 분류하는 내용을 담은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산정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이하 등급산정 규정)’을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5일부터 국내 모든 차량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에 따라 5개 등급으로 분류돼 관리를 받게 된다. ▲유종별 적용기준에 따른 등급 구분 (자료출처 = 환경부) (c)시사타임즈 개정 전 등급산정 규정에서는 배출가스 기준치 대비 측정(성적)치를 바탕으로 등급을 산정해 실제 차량별 배출량의 절대적 차이가 반영되지 않았었다. 이는 최신 연식 차량이 과거 차량에 비해 미세먼지의 원.. 더보기
녹색당 서울시당 “소수정당 후보 방송토론회 참여 유권자의 당연한 권리” 녹색당 서울시당 “소수정당 후보 방송토론회 참여 유권자의 당연한 권리”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녹색당 서울시당은 “소수정당 후보가 방송토론회에 참여하는 것은 유권자들의 당연한 권리”라고 밝혔다. ▲사진출처 = 녹색당 홈페이지 (c)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녹색당 서울시당은 “24일 종로에서 기득권 정당들의 이해만을 반영해 새로운 후보와 소수정당 후보들의 참여를 배제하는 현행 여론조사와 후보자 TV 토론회의 문제점을 살피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녹색당 서울시당은 “현행 공직선거법 82조의 2는 국회 의석수가 5석 이상 정당이거나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5% 이상일 경우 방송토론회가 참여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면서 “녹색당 서울시당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사가 대변되고 표출되어야 할 선거에서 이를 봉쇄하고.. 더보기
‘제19회 PDFF장애인영화제’ 경쟁부문 내달 15일까지 출품 공모 ‘제19회 PDFF장애인영화제’ 경쟁부문 내달 15일까지 출품 공모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장애인영화제(PDFF) 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19회 장애인영화제’를 빛낼 경쟁부문 작품을 오는 5월15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장애인영화제(PDFF)는 2000년 1회 장애인영화제를 시작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웠던 장애인에게 한글자막, 화면해설이 삽입된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을 통해 환경의 제한 없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인의 문화 향유권 보장, 배리어프리 콘텐츠 제작의 당위성 등을 알리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영화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축제를 이끌어온 장애인영화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의 적극적인 .. 더보기
가족 드라마 ‘그날의 기억’ 내일 개봉…현장 스틸 공개 가족 드라마 ‘그날의 기억’ 내일 개봉…현장 스틸 공개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소중함을 잊고 지내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그날의 기억’이 4월26일 개봉을 앞두고 생생한 촬영 현장을 느낄 수 있는 현장 스틸 4종을 공개했다. ‘그날의 기억’은 가부장적이고 고지식한 성격의 아버지 ‘동근’이 리베이트 사건에 연루되어 퇴직위기에 몰린 후 위암 말기 선고까지 받게 되며 자신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 드라마이다. 고군분투하며 현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아버지들의 한숨을 위로하는 영화 ‘그날의 기억’이 이 4월26일 개봉을 앞두고 생생한 촬영 현장을 느낄 수 있는 현장 스틸 4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현장 스틸에서는 역량 있는 배우들의 노력과 카메라 뒤에서 수고하는 스태프들의 열정을 생생하게 느낄.. 더보기
안산시, 오는 9월까지 ‘안산형 보장계획’ 수립 예정 안산시, 오는 9월까지 ‘안산형 보장계획’ 수립 예정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단 워크숍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안산시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19년~2022년)은 지역의 사회보장 실태와 문제 해결을 위한 해결방안과 방법을 공공, 민간을 비롯한 주민이 함께 공유하며 지역중심의 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오는 9월 최종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산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단 워크숍 기념 사진(사진제공 = 안산시) (c)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지난 23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을 위해 공공과 민간에서 현장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전문가 68명을 추진단으로 구성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정민 책임연구원이 ‘제4기 지역사회보장.. 더보기
서울시, 직장내 성희롱‧언어폭력에 강력한 인사조치 시행 서울시, 직장내 성희롱‧언어폭력에 강력한 인사조치 시행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가 성희롱·언어폭력 가해 공무원를 3년간 주요보직까지 받을 수 없는 인사상 불이익을 받게 되며 퇴직할 때까지 신상을 관리한다. 또 가해자와 피해자의 공간상 분리는 물론 업무상 연관되지 않도록 퇴직 때까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인사관리 책임제도 운영한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으로 「성희롱‧성폭력 없는 성평등 도시 서울 추진계획」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추진계획에 따르면 성희롱, 언어폭력으로 징계를 받은 대상은 해당 평가기간 중 성과상여금 또는 성과연봉을 전혀 지급하지 않는다. 특히 성희롱·언어폭력으로 징계를 받은 5급이상 관리자는 주요보직 부여가 제한된다. 성희롱 사건 발생 부서의 관리자에 대한 연대책임도.. 더보기
경기도재난안전본부, 경기 안전문화 119페스티벌 개최 경기도재난안전본부, 경기 안전문화 119페스티벌 개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제4회 굿모닝 경기 안전문화 119페스티벌’을 군포 철쭉축제 열리는 4월27일부터 30일까지 군포 신흥초등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경기도. ⒞시사타임즈 이번 페스티벌은 도민에게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율안전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재난, 교통, 생활안전, 놀이 등 5개 분야에 연기미로 탈출체험, 지진체험 등 27개의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최첨단 구조장비, 인명 구조견, 안전용품 전시와 119안전 인형극, 전기안전 인형극 등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도 마련됐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2018 굿모닝 경기..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373)] 팡쓰치의 첫사랑 낙원 [책을 읽읍시다 (1373)] 팡쓰치의 첫사랑 낙원 린이한 저 | 허유영 역 | 비채 | 360쪽 | 14,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팡쓰치의 첫사랑 낙원』은 열세 살 소녀 팡쓰치가 쉰 살의 문학 선생님 리궈화에게 5년에 걸쳐 상습적으로 성폭행당하는 이야기이다. 이를 눈치챈 어른도 있고 힘겨운 고백을 들은 친구도 있었으며 가해자를 도운 사람까지 있었지만 아무도 팡쓰치에게 손을 내밀어주지 않는 이야기이다. 아무것도 할 수 없고 탈출구도 없이 고통에 길들여지는 소녀의 이야기이다. 팡쓰치와 류이팅은 어린 시절부터 모든 것을 함께한 ‘영혼의 쌍둥이’이다. 고등학교 졸업반인 이팅은 어느 날, 낯선 산 근처의 파출소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고 그곳으로 찾아간다. 거기에는 정신나간 표정으로 콧물과 침을 흘.. 더보기
서울교회 오정수 장로측, 긴바늘로 목과 옆구리 찔러…박 목사 측, 사안의 중대성 인식 긴급 회동 가져 서울교회 오정수 장로측, 긴바늘로 목과 옆구리 찔러…박 목사 측, 사안의 중대성 인식 긴급 회동 가져 ┃박 목사측, 오 장로 측 은퇴권사가 긴 바늘로 성도들을 찔렀다는 소식에 신천지 교인 아냐? ┃바늘로 목과 옆구리를 찔린 박 목사측, 특수폭행죄나 특수상해죄 고발 법률검토 중 ┃박 목사 측, 사안의 중대성 인식 긴급 회동 조만간 입장발표 나올 듯 ┃총회재판국에서 재심판결 난 것을 다시 재재심해야 한다고 오 장로측이 이의신청을 냈다는데 사실인가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서울교회 오정수 장로측의 모 은퇴권사가 지난 22일 예배 방해를 하는 과정에서 이를 막아선 박노철 목사측 성도들에게 바늘로 목과 옆구리 등을 마구 찌른 사건이 야기돼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박 목사측은 이번 사건의 중대성을 인식, 긴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