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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

[책을 읽읍시다 (1472)] 독재자 리아민의 다른 삶 [책을 읽읍시다 (1472)] 독재자 리아민의 다른 삶전혜정 저 | 다산책방 | 340쪽 | 14,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제8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독재자 리아민의 다른 삶』. 2018년 제8회 혼불문학상에는 총215편의 소설이 응모됐다. 『독재자 리아민의 다른 삶』은 대통령 리아민이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소설가 박상호에게 자신의 전기 집필을 의뢰하고 박상호가 전기를 집필하는 과정에서 드러난다. 과거 베스트셀러의 유명세를 부여잡고 재기를 노리던 소설가 박상호는 어느 날, 영문도 모른 채 대통령 관저로 불려간다. 그곳에서 마주한 독재자 리아민은 자신의 미화된 전기를 의뢰하고 이후 박상호는 리아민과 몇 차례의 만남을 이어가며 사실인지 거짓인지 모를 그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전기를 써나간다. 작.. 더보기
2018 무궁무진 콘서트 ‘두 번째 스무살’ 내달 3일 열려 2018 무궁무진 콘서트 ‘두 번째 스무살’ 내달 3일 열려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2018 무궁무진 콘서트 ‘두 번째 스무살’이 10월 3일 저녁 6시 홍대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뮤지컬배우, 가수, MC, 강사로서 20년간 무대를 누비고 있는 무궁무진 박무진의 첫 번째 개인콘서트이다. ▲2018 무궁무진 콘서트 ‘두 번째 스무살’ 포스터 (c)시사타임즈 그는 1996년 서울재즈아카데미 보컬 1기로 노래를, 1998년 대학로 극단 연습생으로 뮤지컬을 시작했다. 이후 각종 가요제와 무대를 넘나들며 1000회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06년 ‘지킬 앤 하이드’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다. 삼총사, 로빈훗, 신데렐라 등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면서 KBS 아침마당, 뮤직뱅크.. 더보기
투수 린드블럼-하트-하트재단, ‘하트베어스 #CHD 캠페인’ 실시 투수 린드블럼-하트-하트재단, ‘하트베어스 #CHD 캠페인’ 실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오지철)은 두산베어스 투수 린드블럼과 ‘세계 심장의 날’을 기념해 ‘하트베어스 #CHD 캠페인’을 12월19일까지 진행한다. ▲두산베어스 투수 린드블럼 가족 캠페인 참여(사진제공= 하트-하트재단). ⒞시사타임즈 ‘하트베어스 #CHD 캠페인’은 선천성 심장병(CHD, Congenital Heart Defect)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하트-하트재단 홈페이지(www.heart-heart.org)와 네이버 해피빈 ‘스타와 굿액션’ 페이지에 기부함이 개설된다. 기부된 금액은 선천성 심장병 아동을 위한 수술비 지원에 사용된다. 막내딸 먼로가 선천성 심장병을 앓아 평소 .. 더보기
‘의약품 해외 인허가(RA) Documentation 심화과정’ 개최…60명 배출 ‘의약품 해외 인허가(RA) Documentation 심화과정’ 개최…60명 배출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10개 교육과정 운영 통해 600여 명 양성 예정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의약품 해외 인허가(RA) Documentation 심화 과정’을 실시하고 수료생 60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c)시사타임즈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신약조합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인허가 전략수립 방법과 신약 등 의약품 허가 등록을 위한 임상 프로토콜 작성법, 임상관리 기법,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약 허가 신청 사례, DMF 제도 및 A.. 더보기
부산시, ‘악취관리 종합 대책’ 추진 발표 부산시, ‘악취관리 종합 대책’ 추진 발표 현황파악 및 관리카드제 도입미해결 민원의 체계적인 관리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악취 발생원별 맞춤형 악취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부산시는 다양한 악취 발생원의 체계적인 관리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달부터 ‘악취관리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이번 대책은 악취 배출원을 공장 등 배출시설사업장,하수처리장 등 공공환경기초시설 및 맨홀 등의 생활악취로 분류하고, 분야별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 생활악취 해소대책=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하천, 맨홀, 정화조, 음식점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악취에 대해 현황을 파악하고 발생 원인을 분석하여 미해결 민원에 대해.. 더보기
정부, ‘현장밀착형’ 규제혁신 방안 발표…31건 해결방안 마련 정부, ‘현장밀착형’ 규제혁신 방안 발표…31건 해결방안 마련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정부는 9월27일 김동연 부총리 주재로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현장밀착형 규제혁신 방안(Ⅲ)」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민간 주도의 혁신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에서 느끼는 작지만 개선이 절실한 애로’를 해결하는 상향식(Bottom-Up) 규제혁신 시리즈 중 세번째 대책이다. ▲27일 김동연 부총리 주재로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가 개최됐다 (사진출처 = 기획재정부) (c)시사타임즈 정부는 “혁신성장 옴부즈만, 중기옴부즈만, 기업간담회 등 현장소통채널ㆍ경제단체로부터 접수된 애로사항 및 건의과제에 대해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개선방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경제상황을 고려하여 기업활력 제고를.. 더보기
국립수목원,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식물 씨앗 형태 특징 기준 마련 국립수목원,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식물 씨앗 형태 특징 기준 마련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이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식물 씨앗의 형태와 특징 기준을 마련했다. 이와 관련해 국립수목원은 한국 최다종(1,500종)의 종자 실체를 하나로 집대성한 야생식물 종자 기준 서적 「Seed Atlas of Korea, 한국야생식물 종자도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한국 야생식물 종자도감 표지 (사진출처 = 국립수목원) (c)시사타임즈 국립수목원 종자은행은 씨앗의 ‘타임캡슐’로 우리나라 희귀 및 특산 식물을 포함하여 아시아의 야생식물 3,302종의 종자를 보전하고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한국야생식물 종자도감(Seed Atlas of Korea)은 발간하게 됐다... 더보기
문 대통령 유엔연설…“국제사회, 북한의 새로운 선택에 화답할 차례” 문 대통령 유엔연설…“국제사회, 북한의 새로운 선택에 화답할 차례”北 항구적·공고한 평화의 길을 계속 갈 수 있도록 유엔 역할 강조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은 국제사회가 지켜보는 가운데 풍계리 핵 실험장을 폐기했고 미국과 한국은 대규모 군사훈련을 중단하며 신뢰를 구축했다”며 “이제 국제사회가 북한의 새로운 선택과 노력에 화답할 차례”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 총회장에서 제73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국회 방송 캡처_청와대 홈페이지) (c)시사타임즈 문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 총회장에서 제73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국제사회가 길을 열어준다면 북한이.. 더보기
서울시, 제철과일 전통주 만들기 무료강좌…200명 모집 서울시, 제철과일 전통주 만들기 무료강좌…200명 모집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제철농산물로 만드는 무료 요리교실’을 10월12일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물식초만들기 요리교실(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서울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요리교실은 금요일 하루 동안 오전반, 오후반 수업으로 총 2번 진행된다. 제철과일 와인, 식초 강좌에는 이상균 전통주연구개발원장의 강의로 진행된다. 과일주, 과일식초 이해교육과 함께 사과와인, 포도와인, 사과식초, 포도식초 만들기를 시연으로 배운다. 참가비는 무료며 교육생은 선착순으로 200명 모집한다. 요리교실은 오전과 오후 총 2회가 진행되며 1회 교육인원은 100명이다. 참여 신청은 10월8일 오전.. 더보기
경기도, 경기도로 모니터링단 10월부터 확대 운영 경기도, 경기도로 모니터링단 10월부터 확대 운영기존 11개 시·군 180대에서 21개 시·군 265대로 확대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가 포트홀 등 도로파손에 대한 신속 대응을 위해 도입한 ‘경기도로 모니터링단’이 올 10월부터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27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로 모니터링단’은 도내 택시운전자를 단원으로 위촉해 24시간 도로파손 신고·보수를 도모하는 민·관 협업행정 체계다. 단원들이 도로 주행 중 포트홀 등 이상 징후를 발견해 ‘포트홀 신고 시스템’을 통해 신고하면 이를 통보받은 관할 도로관리청이 해당 신고정보(GPS 위치 정보)를 토대로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운영체계의 골자다. 지난 2015년 7월 도입 이래 현재(2018년 8월말 기준)까지 ▲2015년 923건 ▲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