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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

CSR포럼 ‘사회혁신을 위한 국제 워크숍’ 28일 개최 CSR포럼 ‘사회혁신을 위한 국제 워크숍’ 28일 개최아시아 24개국 130명 외국청년, 한국 대학생 60명 참여기업 CSR담당자 40명과 혁신적인 사회문제 해결 위한 토의기업과 국내 및 해외 청년간의 지속적인 협력 기반 모델 제시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CSR포럼(대표 김도영)은 기업-한국 대학생-외국 청년들이 함께 사회혁신에 대한 협력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국제 워크숍을 2월28일 용산 Y밸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CSR포럼은 “최근 사회문제는 고도화, 복잡화 되고 있어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협력하는 다자간협력을 통한 사회가치 창출로 소셜임펙트를 구현해가는 것이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며 “이에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사회혁신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새로운 협력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국제 워크.. 더보기
서울시, 미성년자녀 동반 ‘주거위기가정’에 임차보증금 지원 ​서울시, 미성년자녀 동반 ‘주거위기가정’에 임차보증금 지원임차보증금 최대 1,000만 원 지원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일정한 거처가 없거나 모텔‧고시원, 찜질방 등에서 미성년 자녀와 살고 있는 불안정한 주거 위기가구를 발굴, 열악한 환경에서 신속히 벗어날 수 있도록 주거위기가정 임차보증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13년부터 민간자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이 사업은 서울시마을버스운송 사업조합(이사장 박인규)에서 매년 5천만 원씩 후원하고 있다. 이번 주거위기가구 지원사업은 오는 28일 15시 공군회관에서 서울시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박인규 이사장, 사회복지협의회 김일용 사무총장, 서울시 박동석 지역돌봄복지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으로 시작한다. 지원 희망가구는 25개 자치구(동주민.. 더보기
경기도, 제100주년 3.1절 기념행사 1일 경제과학진흥원서 열어 경기도, 제100주년 3.1절 기념행사 1일 경제과학진흥원서 열어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가 제100주년 3.1절을 맞이해 3월1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경제과학 진흥원에서 3.1절 기념행사를 연다. ▲사진제공=경기도. ⒞시사타임즈 이날 기념식은 ‘백년의 역사에서 천년의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애국지사, 광복회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7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광복회 경기도지부장) ▲포상 ▲이재명 경기도지사 기념사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관객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기념식 마지막 순서로 종이비행기 날리기 행사를 할 계획이다. 이는 3.1운동 100년의 역사를 ..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574)] 어린 사자의 시간 [책을 읽읍시다 (1574)] 어린 사자의 시간권오단 저 | 산수야 | 280쪽 | 10,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영화나 드라마에 등장하는 청소년소설의 주인공들은 크게 둘로 나뉜다. 첫째는 학교짱, 일진으로 불리는 반항아. 둘째는 모범생으로 불리는 공부를 잘 하는 상위권. 화제가 된 드라마 SKY캐슬에서도 상위권을 다뤘다. 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은 평범한 99%가 만들어가고 있다. 권오단 작가의 『어린 사자의 시간』은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99%의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소설이다. 소설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힘도 약하고 성적은 하위권, 뭐 하나 내세울 것 없는 힘없는 초식동물들이며 상위 1%가 아닌 이 땅의 대다수 평범한 아이들이다. 무한경쟁시대에 뒤쳐져 무엇을 하고 살아가야할 것인지 걱정.. 더보기
유라시아에서 들려주는 사랑과 모험, 평화이야기 (21) 유라시아에서 들려주는 사랑과 모험, 평화이야기 (21)왈츠 운율에 맞춰 오스트리아를 달린다 [시사타임즈 = 강명구 평화 마라토너] 나의 발걸음의 속도에 맞춰 어깨를 나란히 하며 남쪽으로 내려가는 줄 알았던 가을이란 여인은 내 사랑을 얻으려 어느새 나를 앞질러 가서 내 가는 길목을 멋진 채색을 하며 바쁜 걸음으로 달려가고 있었다. 뒤로는 겨울이란 거친 사내가 내 사랑을 질투하며 세찬 바람을 일으키며 곧 나를 추월하여 내 사랑을 범해버릴 기세로 쫓아오고 있다. ▲사진제공 = 강명구 평화 마라토너 (c)시사타임즈 여행은 찬란한 가벼운 바람 속으로 나의 일상을 날려 보내는 것이다. 중력(重力)을 벗어버린 가벼운 시간 속에 드러나는 자신의 벗겨진 자태를 바라보는 시간이다. 그러나 너무 가벼워지면 삶은 날아가 버릴.. 더보기
법무부, 3·1절 특별사면 4,378명 발표…文정부 두 번째 특사 법무부, 3·1절 특별사면 4,378명 발표…文정부 두 번째 특사밀양송전탑·세월호·사드 사건 등 7개 사회적 갈등 대상자 107명 포함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법무부는 26일 2019년 3·1절 10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28일자로 강력범죄·부패범죄를 배제한 일반 형사범, 특별배려 수형자, 사회적 갈등 사건 관련자 등 4,378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사회적 갈등 치유와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국민적 공감을 얻을 수 있다고 판단되는 대표적인 7개 사회적 갈등 사건을 선정하고, 그 가운데 대상자를 엄선하여 사면·복권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특별사면·복권되는 7개 사회적 갈등 사건 관련자는 ▲광우병 촛불시위 관련 사건 13명 ▲밀양송전탑 공사 관련 사건 5명 ▲제주해군기지.. 더보기
서울시, 장애인 편의시설 전수조사 실시…관리 강화 서울시, 장애인 편의시설 전수조사 실시…관리 강화연중 정기적인 편의시설 점검키로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단속 정례화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기 편리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26일 건축물의 편의시설 설치 점검을 정례화하여 불법 용도 변경을 방지하고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위한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인식개선 홍보와 점검을 정례화하는 등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장애인 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건축물 2만9천여 곳의 장애인 편의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올해는 조사 결과 미흡한 시설에 대해 시정조치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편의시설 확충을 도모한다. 더불어 지난해 사.. 더보기
한국성폭력상담소 “성폭력 피해자 93.4%가 여성…남성은 6.5%” 한국성폭력상담소 “성폭력 피해자 93.4%가 여성…남성은 6.5%”한국성폭력상담소 2018년 상담통계 분석자료 발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국성폭력상담소는 2018년 성폭력 상담 전체 건수 1,189건 중 1,110건(93.4%)이 여성피해자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국성폭력상담소는 1991년부터 2018년까지 28년 동안 총 83,806회의 상담을 해왔다. 2018년 전체상담은 1,940회(1,359건)이며 이중 성폭력 상담은 총 1,762회(1,189건)으로 전체상담건수 대비 성폭력상담의 비율은 87.5%이다. 한국성폭력상담소는 2018년 #미투운동에도 불구하고 크게 상담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되지 않는 것과 관련해 “상담소의 전화상담은 1회선으로 한 건의 상담이 진행 중일 때 다른 상담이 이뤄.. 더보기
삼일절 100주년 기념 시민참여형 ‘민民의 힘 뎐’ 전시 충주서 열린다 삼일절 100주년 기념 시민참여형 ‘민民의 힘 뎐’ 전시 충주서 열린다3월1일~7일 충주 관아골갤러리서 개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충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화가 윤승진, 장백, 연극인 조영복 등이 삼일절 100주년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구성한 일종의 프로젝트 그룹인 ‘문화시냅스 지양止揚’은 자랑스런 삼일절 봉기 100주년을 충주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시민참여형 전시 및 퍼포먼스 행사인 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가 윤승진, 연극인 조영복, 작가 장백, 최영일 등이 삼일절 100주년을 맞아 민民의 힘 뎐을 준비하며 기념하고 있다 (사진제공 = 문화시냅스 지양止揚) (c)시사타임즈 은 충주 관아골갤러리에서 3월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며 3월1일 오후 3시에 퍼포먼스 등 개막행사를 한다.. 더보기
경기도,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참여자·참여기관 모집 경기도,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참여자·참여기관 모집 전문성 및 실무능력 갖춘 50세 이상 은퇴자·비영리기관 단체 대상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가 ‘2019년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및 참여기관을 다음 달 중순까지 공모한다.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만 50세 이상의 퇴직자들에게는 ‘재능기부’의 기회를, 예산 및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영리기관 및 단체, 사회적 기업 등에는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인력 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은 도내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265명의 퇴직 전문인력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올해에는 전년대비 약 38% 증가한 990명이 참여할 예정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