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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국제논의의 장 열린다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국제논의의 장 열린다 한국외대 모의UN, 8월15일 코엑스서 모의유엔총회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국외대 모의국제연합(HUFS International Model United Nations, 이하 HIMUN)이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WCC)와 공동주최로 오는 8월15일 오후 2시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 룸에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국제협력방안 모색”을 의제로 제36차 HIMUN 모의유엔총회를 개최한다. 다수의 수도권 내 대학(원)생들이 각 나라의 대표, 통역사, 사무국 직원, 사회자 및 서포터즈로 참여하는 HIMUN 모의유엔총회는 1959년 UN군축을 의제로 시작해 올해로 54주년을 맞이했다. 매년 각 국의 대사관을 포함한 수많은 정부, 비정부 기관 및 기업.. 더보기
[ 포토 뉴스 ] 방위비 분담금에 대해 아십니까? [ 포토 뉴스 ] 방위비 분담금에 대해 아십니까? 국회의사당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전국 주한미군 한국인 노동조합원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김순아 기자] 지난 8월7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전국 주한미군 한국인 노동조합의 1인 시위가 있었다. 주한미군의 군작전 업무를 지원하며 미군기지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국인이라고 밝힌 시위자는 “주한미군은 우리 인건비의 70%를 한국정부로부터 받고 있는데 이는 연간 8,000억원으로 그 사용처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확실히 알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 경제가 어렵다는 이유로 지난해와 올해 2년동안 임금이 동결되었고 지난해부터 대량감원이 쏟아졌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크고 작은 규모의 감원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면서 “우리의 월급의 대부분은.. 더보기
제11호 태풍 ‘하이쿠이(HAIKUI)’ 영향…주말 평년기온 회복 제11호 태풍 ‘하이쿠이(HAIKUI)’ 영향…주말 평년기온 회복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7일 10시 현재 제11호 태풍 ‘하이쿠이(HAIKUI, 중심기압 970hPa, 최대풍속 36m/s)'는 일본 오키나와 서쪽 해상에서 시속 10km의 느린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오는 8일 오후 중국 상하이 남쪽에 상륙한 뒤 이틀 이상 육상에 머물면서 세력이 크게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11호 태풍 ‘하이쿠이(HAIKUI)' 예상 진로도 (8월7일10:00 발표). ⒞시사타임즈 따라서 우리나라는 오는 11일 전후로 제11호 태풍 ‘하이쿠이(HAIKUI)’로부터 변질된 저기압 또는 약화된 태풍의 영향을 받아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소나기가 .. 더보기
해운대 이안류 또 발생, 오는 8일 더 위험 해운대 이안류 또 발생, 오는 8일 더 위험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해운대 해수욕장의 이안류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지난 주말에 140명이 이안류에 휩쓸려 피서객들을 놀라게 했는데 7일 오후에도 주말에 발생한 6번 망루 전방에서 이안류가 다시 발생해 10명의 피서객이 휩쓸렸다가 구조됐다. 7일 해운대 이안류 발생 모습(사진=기상청). ⒞시사타임즈 7일 현재 제 11호 태풍 하이쿠이의 간접영향으로 남해와 제주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이다. 남풍계열의 바람에 의해 너울 성분이 해운대에 계속 유입되고 있어 이안류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의 예보에서 입욕이 가능한 09시부터 18시까지 전체 이안류 발생 위험 단계로 예보정보를 관련기관에 전달했다. 기상청의 이안류 모델 예측 결과 .. 더보기
한강조류 다량번식 … 수돗물 공급 비상 한강조류 다량번식 … 수돗물 공급 비상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강우량 부족으로 팔당상수원에 조류 발생냄새가 나는 경우 냉장고에 보관해 차게 마시거나 끓여서 마시도록 안내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최근 팔당상수원에 조류가 대량으로 발생함에 따라 서울시가 수돗물 수질관리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팔당댐에서 발생한 조류는 한강 상류 의암댐, 청평댐 일대에서 증식한 조류가 하류로 흘러 내려 온 것으로서, 그 원인은 장기간 폭염과 예년보다 강우량이 현저히 적었기 때문이다. 특히 냄새를 유발하는 남조류의 일종인 아나배나(Anabaena)가 이상 증식했는데 북한강 수계 삼봉리(남양주시 조안면) 지점의 남조류와 클로로필-a 가 조류주의보 발령기준을 초과함에 따라 환경부가 지난달 25일 팔당호에 조류주의보를 발령했다. 한.. 더보기
충남농기원, 여름철 독버섯 중독사고 주의 당부 충남농기원, 여름철 독버섯 중독사고 주의 당부야생 식용버섯 20~30종 불과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충남 농업기술원이 여름철 독버섯 중독 사고가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마귀광대버섯(독버섯). 사진제공: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시사타임즈 7일 충남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버섯 1,600여종 중 식용 버섯은 350여종이나, 야생에서 채취해 식용으로 이용하는 버섯은 20∼30종에 불과하다. 특히 독버섯은 90여종에 달하는데 여름철에 나는 버섯 대부분은 독버섯이다. 독버섯 중 독우산광대버섯이나 개나리광대버섯은 한 개만 먹어도 생명을 잃을 수 있는 맹독성 버섯으로 흰알광대버섯과 함께 중독사고가 집중되는 독버섯이다. 개나리광대버섯(독버섯). . 사진제공: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시.. 더보기
무더운 여름 잃어버린 입맛, 보리밥으로 되찾으세요 무더운 여름 잃어버린 입맛, 보리밥으로 되찾으세요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요즘같이 더운 여름날씨에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아주는 방법 중 하나로 꽁보리밥에 시원한 열무김치를 비벼먹으면 좋다고 밝혔다. 자료사진. ⒞시사타임즈 보리는 찬 성질의 음식으로 여름철 열을 식혀줄 뿐만 아니라 더운 성질의 음식인 고추장과 비벼 먹으면 상생작용을 해 더위에 지친 몸을 회복시켜주는데 알맞은 음식이다. 보리는 동의보감에서 오곡 가운데 가장 으뜸인 오곡지장(五穀之長)으로 성인병, 암 예방에 좋은 베타글루칸, 식이섬유, 비타민 B, 기능성 아미노산 등이 다량 함유돼 있는 건강식품이다. 최근 식습관의 변화로 한국인의 식이섬유 섭취량은 13∼16g으로 건강한 성인의 섭취권장량 20∼25g에 못 미치.. 더보기
해운대 해수욕장 이안류 발생원인은? 해운대 해수욕장 이안류 발생원인은?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이안류(Rip Current)는 해안 가까이에서 파도가 부서지면서 한 곳으로 밀려든 해수가 좁은 폭을 통해 다시 바다로 빠르게 빠져나가는 흐름이다. 이안류 발생 모식도.사진제공: 기상청 . ⒞시사타임즈 이안류는 파도가 해안에 거의 정면으로 유입되는 경우에 발생한다. 해안으로 지속적으로 밀려드는 해수가 연안류로 분출되지 못하고 파도에 정면으로 대응하며 빠르게 빠지는 현상으로 파도가 해안에 비스듬히 유입되면 발생빈도가 낮게 된다. 주변에 비해 파도가 크게 발생하지 않는 곳을 따라 이안류가 외해로 빠져나가는데 일반적으로 수심이 깊은 곳의 유입파고가 적은 곳에서 이안류가 발생한다. 또한 수심의 변화가 심하면 상습적으로 이안류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더보기
‘꿈과 함께 친구해요!’, 꿈벗도서관 개관문화행사 개최 ‘꿈과 함께 친구해요!’, 꿈벗도서관 개관문화행사 개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인천광역시 중구 구립 꿈벗도서관(이하 꿈벗도서관, 관장 배창섭)이 오는 8일 10:00 제막식과 함께 정식 개관한다. 지역 주민들의 생활밀착형 문화 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인천광역시 중구에서 최초로 설립한 꿈벗도서관(인천광역시 중구 홍예문로 32)은 연면적 452.66㎡,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신축 ․ 조성됐다. 도서관의 1층과 2층은 각각 어린이열람실과 일반자료실로, 도서관의 3층은 종합자료실과 다목적실로 구성돼있으며 약 1만 3천권의 장서를 구비한다. 1층 어린이열람실은 유아 및 원서, 다문화 자료, 2층 일반자료실은 아동, 청소년, 성인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그리고 3층 종합자료실과 다목적실은 각각 성인 전.. 더보기
동남아 지역 산림문제 한국 영향력 더 커진다 동남아 지역 산림문제 한국 영향력 더 커진다한-아세안 산림협력협정 5일 발효AFoCO창립준비·기후변화대응 등 강조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국제기구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다음달 출범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 기구의 출범 준비사업 실행과 기후변화에 대응할 산림부문의 역할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이 5일부터 발효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사진제공: 산림청 . ⒞시사타임즈 정부는 지난해 11월 제14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체결된 이 협정이 발효되면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아세안 지역 내 산림 현안에 대한 한국의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세안이 외국 정부와 처음으로 맺은 산림분야 국제협정인 한-아세안 협정에는 한국이 아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