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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포토 뉴스 ] “교수직 비정규직화 책동 그만두라!” [ 포토 뉴스 ] “교수직 비정규직화 책동 그만두라!” [시사타임즈 = 김순아 기자] 8월3일 오전 11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국민은행 앞에서 ‘교수직 비정규직화 시행령 반대와 강사 교원지위 완전회복을 위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은 △대학강사교원지위 회복과 대학교육정화 투쟁본부 △전국대학강사노동조합 △성균관대 류승완 박사 강의박탈 학생·동문대책위 △시간강사투쟁 대학생연대모임(준) 등이 주최했다. 이들은 “18회 국회는 지난해 12월30일 년말 정국을 틈타 고등교육법을 개악했다”며 “법정교수 20%를 강사로 대체하는 고등교육법 시행령 공청회를 중단하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한 “이주호의 1년 계약 강사제와 한비조의 2년 계약 강의연구교수제를 반대한다”면서 “강사에게 교육공무원법, 사립학교법, 사립학교.. 더보기
[ 포토 뉴스 ] “위안부 문제 사죄…신뢰와 우호의 한일관계 열어가자” [ 포토 뉴스 ] “위안부 문제 사죄…신뢰와 우호의 한일관계 열어가자” [시사타임즈 = 김순아 기자] 8월3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국민은행 앞에서 한일 역사를 극복하는 우호를 추진하는 모임이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사죄의 자리를 가졌다. 한국인과 결혼하여 현재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일본인이라고 밝힌 이들은 “우리는 한국에 살면서 과거 일본 제국주의 시대의 일본이 이웃 나라인 한국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긴 역사적인 진실을 분명히 알게 되었다”면서 “일본에서 온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사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한일·일한 국제결혼자녀들이 느끼는 아버지의 나라, 어머니의 나라 한국과 일본 양국이 아시아와 세계의 항구적인 평화를 만들어 내는 동반자가 될 것을 간절히 호소한다”고 토로했다. 김순아 기자(s.. 더보기
서울시, 폭염 속 수돗물 소비증가 대비 수질 관리 만전 서울시, 폭염 속 수돗물 소비증가 대비 수질 관리 만전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폭염이 지속됨으로 인해 수돗물 소비가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수돗물 수질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북한강 상류의 강우량 부족으로 남양주시 조안면 삼봉리 지점의 클로로필-a와 남조류가 조류주의보 발령기준을 초과함에 따라 지난달 25일 팔당호에 조류주의보를 발령했다. 현재 서울시 한강구간은 주의보 발령기준 미만이지만, 서울시 취수원수에서도 남조류(藍藻類)의 일종인 아나베나(Anabena)가 대사과정에서 발생하여 수돗물에 흙냄새를 유발하는 원인물질인 “지오스민”이 관리기준(20ppt)을 상회해 78ppt까지 검출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아리수 정수센터에서는 전염소 주입을 중염소.. 더보기
옥스퍼드대 웰컴의학사연구소, 한국서 인도주의 아카데미 주최 옥스퍼드대 웰컴의학사연구소, 한국서 인도주의 아카데미 주최 오는 8월6일부터 국회도서관 및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진행 [시사타임즈 = 채미화 객원기자] 옥스퍼드대학교의 웰컴의학사연구소가 주최하고, (사)메디피스(사무총장 신상문)와 유엔과 국제활동 정보센터가 주관하는 2012 옥스퍼드 청년 인도주의 아카데미가 오는 8월6일부터 10일까지 국회도서관 강당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개최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청년 인도주의 과정으로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어 눈길을 끈다. 국내외 여러 분야의 석학과 전문가 및 활동가들이 국제사회의 인도주의 역사를 되짚고, 대한민국 인도주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는 동시에 국제 인도주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는 우리나라 청년들에게 다양한 시각과 진로를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고 .. 더보기
제10호 태풍 '담레이' 특징과 향후 날씨전망 제10호 태풍 '담레이' 특징과 향후 날씨전망다음 주에도 무더위 계속 이어질 듯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2일 15시 현재 제10호 태풍 ‘담레이(DAMREY, 중심기압 980hPa, 최대풍속 31m/s)’는 서귀포 서쪽 440km 부근 해상에서 서북서진하고 있다. 2일 저녁무렵 중국 중부 동해안에 상륙한 후 12시간 이내에 급격히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의 진로와 가까운 제주도와 남해안에서는 태풍의 진행방향과 바람의 방향이 일치해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었으며 해상에서도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었다. 또한 제주산간에서는 지형적인 효과가 더해지면서 9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다. 2일 최대순간풍속은 14시 현재 가파도 30.8m/s, 윗세오름 29.7m/s, 진달래밭 26.4m.. 더보기
[ 포토 뉴스 ] “비양심적인 ‘배스킨라빈스’ 국민 우롱하고 있다” [ 포토 뉴스 ] “비양심적인 ‘배스킨라빈스’ 국민 우롱하고 있다” [시사타임즈 = 김순아 기자] 8월1일 11시 국회의사당역 앞에서 배스킨라빈스 서희산업 노동조합 조합원이 배스킨라빈스를 규탄하는 시위를 가졌다. 조합원들은 “배스킨라빈스는 올해 임·단협 교섭에서 예전과 같이 배스킨라빈스 정규직으로의 전환을 충북 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으로 합의서에 사인까지 하고 약속했었다”면서 “그러나 위생검증도 안된 타 회사에 미리 생산을 의뢰하여 대충 생산이 가능하게 되자 정규직 전환약속을 뒤집어 엎어버렸다”고 밝혔다. 조합원들은 또 “기술도 없는 일용직과 아르바이트, 심지어 외국인 노동자 등을 대거 투입하여 오직 물량만을 맞추기 위해 대충대충 생산하여 비싼 배스킨라빈스를 명품인양 팔고 있다”며 “이는 우리가 그동안 정.. 더보기
[ 포토 뉴스 ] “저축은행 피해자 두 번 죽이는 방탄국회 규탄한다!” [ 포토 뉴스 ] “저축은행 피해자 두 번 죽이는 방탄국회 규탄한다!” [시사타임즈 = 김순아 기자] 8월1일 오전 11시 국회정문 앞에서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의 저축은행 비리 검찰수사와 관련해 저축은행 피해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자들의 국가배상신청 인용을 탄원했다. 저축은행 피해자들은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의 저축은행 비리 검찰수사를 방해하고, 이를 빌미로 저축은행 피해자를 두 번 죽이는 방탄 국회를 조장하는 민주통합당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민주통합당은 저축은행 비리 박지원 원내대표에 대한 국회 체포동의안 가결에 협조하고, 저축은행 피해자 구제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장했다. 또한 “국민의 대표기관이 국회가 국정조사 등을 통하여 확인한 금융감독기관의 총체적 부실로 인.. 더보기
부산아쿠아리움, 금메달 기원 희귀종 황금 미꾸라지 특별 전시 부산아쿠아리움, 금메달 기원 희귀종 황금 미꾸라지 특별 전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부산아쿠아리움은 대한민국 대표단의 금메달 선전을 기원하며 지하 2층 ‘교과서 친구들존’에 희귀종인 황금 미꾸라지를 특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황금 미꾸라지는 한 어민이 지난달 18일 김해 조만강에서 채집한 것을 기증해 반입된 것이다. 길이는 7cm이며 머리, 몸통, 꼬리, 수염, 지느러미 등이 모두 황금색으로 이뤄져있다. 이는 피부색소 결핍에 따른 알비뇨 현상과 근친교배로 나타나는 일종의 돌연변이 등의 이유로 생겨난다. 특히 보통의 흑갈색 미꾸라지와 달리 황금 미꾸라지는 평생에 한번 잡기도 어려운 희귀종이며 황금색이 길하다는 이유로 행운의 물고기라고도 불린다. 부산아쿠아리움 홍보 담당 이정희주임은 “.. 더보기
초코릿상자, ‘노숙여성 쉼터지원을 위한 작은 음악회’ 개최 초코릿상자, ‘노숙여성 쉼터지원을 위한 작은 음악회’ 개최 마에스트로 이영화와 함께 진행…28일 사랑의 쉼터서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초코릿상자(대표 신해원, KBS 방송작가)는 마에스트로 이영화(단국대 성악과 교수,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문화협회 ‘Amici dell'arte’의 예술감독)와 함께 ‘노숙여성 쉼터지원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지난 28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사랑의 쉼터에서 개최했다. 무대에서 노래하는 사람과 객석에서 노래를 듣는 사람 모두가 행복한 7월의 마지막 토요일 오후로 만들었다. 음악회는 마에스트로 이영화의 독창회로서 반주는 이태리거주 피아니스트 윤송아가 담당했다. 성우 정현경의 시낭송을 시작된 음악회에서는 ‘그대 있음에’, ‘편지’, ‘기도’, ‘희망으로’, ‘저무는 날에.. 더보기
전국 대학생 국토순례단 ‘국토지기’, 도보 대장정 성공리에 마쳐 전국 대학생 국토순례단 ‘국토지기’, 도보 대장정 성공리에 마쳐 해남 땅끝마을에서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815㎞ 종주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상업적인 면을 배제하고 순수 대학(원)생들의 열정과 순수함으로 결성된 전국대학생 국토 순례단 ‘국토지기’가 2012년 제14기 전국 대학생 국토 순례행사를 지난 7월1일 시작하여 7월29일까지 28박 29일의 간의 대장정의 화려한 종지부를 찍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119명의 국토지기는 ‘누려라! 한 번 뿐인 젊음을, 누벼라! 하나 되어 국토를’이라는 슬로건 하에 우리나라 땅끝 마을 해남을 시작으로 고성의 통일전망대까지 815km 종주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들은 해남부터 강진, 나주, 함평, 장성, 담양, 임실, 진안 등 전라권역, 영동, 상주, 문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