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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국회조찬기도회 2월 정기예배 열려…“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실현되도록 더욱 기도하자” 국회조찬기도회 2월 정기예배 열려…“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실현되도록 더욱 기도하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극한 대립 상황임에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며 기도하고자 국회조찬기도회 2월 정기예배가 2월8일 오전 7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드려졌다. 이날 예배는 김회재 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 더불어민주당)의 사회로 송석준 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 국민의힘)의 대표기도와 최연숙의원(국민의힘)의 성경봉독과 동막교회연합성가대의 특송이 있었다. 이어 곽재욱 목사(동막교회 위임)는 요나서1장 11-12절 본문으로 “폭풍의 원인”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곽재욱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에게 있는 모든 폭풍은 오직 나 때문이라는 철저한 회개와 함께 오직 주님만 의지하고 기도하며 지.. 더보기
"공연은 평상시에 하나님과 노는 것 보여주기” … 성악가 임지은 교수(2) "공연은 평상시에 하나님과 노는 것 보여주기” … 성악가 임지은 교수(2) ┃성령충만 안되는 이유… 내 마음 문을 다 열어 드리지 못한 이유 때문 ┃"오늘 하루도 다스려 주시고, 제 모든 삶을 주님이 다스려 주세요." ┃"주님이 하시고 싶은 대로 마음대로 하세요. 저 다 가지세요"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지난호에 이어)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는다는 것은 모든 것이 해결됐다는건데 쩨쩨하게 과거 트라우마라든지 생각이라든지 고민이라든지 고통이라든지 이런 건 남겨놓고 구원만 해 주셨을까. 아니잖은가. (성경에) ‘보라 새것이 되었다’고 했지 않은가. ‘끝났다’고 하지 않았는가.” “예수님이 내 안에 오신 그때부터 내가 믿겠다고 하지 않아도 완전히 모든 것을 다스려 주시길 바라니까 완전하신 하나님이 .. 더보기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기적의 현장', 태안 만리포를 가다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기적의 현장', 태안 만리포를 가다 ┃한국교회 교인들의 섬김, 한국교회 안과 밖의 온도차 너무 커 보여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허베이스피리트호 원유 유출 사고 10주년을 맞아 2018년 6월에 충청남도가 발간한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 극복백서’에 당시 해양수산부 김영춘 장관은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기념사를 전했다. “지난 2007년 12월 17일, 허베이 스피리트호의 총돌 사고로 1만 2,547kℓ(10,900톤)에 이르는 검은 기름이 유출되면서 375km의 해안선과 70km에 이르는 육지를 오염시키는 사상 최악의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전문가들은 원상회복까지 20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전국에서 온 123만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전 국민이 힘을 .. 더보기
조병호 박사, ‘성경통독’으로 전 세계를 깨우다 조병호 박사, ‘성경통독’으로 전 세계를 깨우다 |조 박사의 성경통독, 해외까지 열풍 |교회는 물론 사회전반에 영향 미쳐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서울올림픽대회가 개최되던 1988년, 당시 조병호 전도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생으로서, 한반도 남쪽 지리산 근처에 위치한 ‘외고’라는 작은 마을을 주말마다 찾아가 복음 전하는 사역을 시작했다. ‘외고’는 서울에서 버스를 타고 9시간 정도 가야 하는 작은 산골 마을이었고, 예수 믿는 사람은 딱 한 가정뿐이었다. 조병호는 1988년 1년 동안 매 주말을 이용하여 그 마을이 생긴 이래 맨 처음으로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되었다. 그러나 1년 동안 외고 마을 모든 사람들에게 혼자 복음을 전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기에, 조병호는 주변의 사람들에게 그 해 여름 .. 더보기
김삼환 목사, “하나님이 주신 복은 ‘천대의 복’이다” …1월 24일 명절 새벽기도회 설교에서 김삼환 목사, “하나님이 주신 복은 ‘천대의 복’이다” …1월 24일 명절 새벽기도회 설교에서 ┃명절이고 최강의 한파가 전국을 강타한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명성교회 새벽기도회는 성령의 불로 가득해서인지 별로 영향을 받지 않는 모양새다 특히 김삼환 목사의 설교가 큰 영향을 끼치고 있어 보인다.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가 1월 24일 새벽기도회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복은 ‘천대의 복’”이라고 설교했다. 김 목사는 “성경에 ‘천대의 복’이라고 했다.”며 “하나님은 무한한 복 받기 원하신다.”고 새벽기도회에 나온 교인들에게 천대의 복을 받으라고 전했다. 이어 김 목사는 “우리 시대의 부모님들은 잘 모르고 자녀들에게 ‘이 빌어먹을 놈아’, 거지란 말인데 얼마나 저주인가. 99%.. 더보기
서초경찰기독선교회, 어려운 미자립교회 찾아 큰 힘 불어넣다 서초경찰기독선교회, 어려운 미자립교회 찾아 큰 힘 불어넣다 ┃이상형 목사, ‘시각이 달라지면 세상이 달라 보인다’ ┃찬양과 설교, 헌금 등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한 미자립교회 순회찬양예배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서울 서초경찰서 기독선교회(회장 양성문 집사, 이하 기독선교회)가 어려움 가운데 있는 미자립교회를 순회하며 찬양과 간증, 헌금 등으로 섬기고 있음이 알려지면서 교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미자립교회 목회자들과 교인들에게 큰 힘을 불어넣고 있어서다. 지난 1월 15일(일) 오후 5시, 기독선교회는 서울 중랑구 면목현대아파트 상가 5층에 자리한 등대교회(박성대 목사)를 찾아 두 번째 순회예배를 인도했다. 배현규, 이훈 두 집사의 준비찬양에 이어 양성문 집사의 인도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기독선.. 더보기
'추운 감옥에서 경험한 인생의 터닝포인트 사건’ … 동두천 두레마을 설립자 김진홍 목사 '추운 감옥에서 경험한 인생의 터닝포인트 사건’ … 동두천 두레마을 설립자 김진홍 목사 ┃30에 시작해서 10년 단위로 빈민선교, 농촌선교, 공동체마을, 개척교회, 동두천두레마을을 운영했다 빈민선교하다가 정치범으로 감옥에 들어갔다 뼈가 쑤시는 추운 감옥에서 불을 달라고 기도했다. 하늘로부터 불이 임했다 그때부터 몸이 훈훈해졌다 마루를 짚어보니까 온돌방처럼 바뀌었다 사면 벽이 온돌방 스팀이 들어오는 것 같았다 이 불 사건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다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동두천 두레마을 공동체 설립자인 김진홍 목사(81)가 1월 22일 예배에서 80여년 동안 살아온 소중한 삶의 보따리를 풀었다. “오늘은 주일이고 설날이다. 주일이면서 명절이 겹치는 날이 드물다. 이런 날은 일반적인 설교보다 신앙에.. 더보기
"불도가 세갖고 예수 믿으면 다 죽어” 했지만 … 오수향 권사의 신앙간증(3) "불도가 세갖고 예수 믿으면 다 죽어” 했지만 … 오수향 권사의 신앙간증(3) ┃인생에서 소중한 크리스천들을 만났다 하지만 예수님을 믿지 않았다 ┃“우리 집은 불도가 세 갖고 예수믿으면 다 죽어” 가스라이팅 되어서다 ┃하지만 결국 예수믿게 됐다는 오수향 권사, 어떻게 해서?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우리 집은 불도가 세 갖고 예수 믿으면 다 죽어” 이 한 마디가 가스라이팅이 되어 교회 문턱조차 발을 내딛지 못했지만 그러나 결국 예수 믿고 인생 팔자가 확 폈다는 오수향 권사(천안 하늘중앙교회). 교육학 박사로 소통전문가이자 작가이며 SHO대화심리연구소장인 오 권사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17년 동안 정신과 약을 20알씩 먹던 여동생이 예수님을 믿고 한 방에 치료되었다는 간증을 한 후 어떻게 말의 소중.. 더보기
'목소리' 복음전도자 서울음대 출신의 성악가 임지은 교수 '목소리' 복음전도자 서울음대 출신의 성악가 임지은 교수 ┃예수님이 몸 밖 굉장히 가까운 곳에 계셨다 그러다보니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신 것으로 착각하고 살았다 예수님을 내 안에 모신 이후 내 삶은 완전히 달라졌다 ┃내가 크리스천이니까 크리스천 음악만 한다? 이건 오히려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는...그래서 선교사, 사역, 이런 단어를 별로 안 좋아한다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목소리로 복음을 전하는 서울음대 출신의 소프라노 성악가 임지은 교수(명지대 겸임교수). 하지만 정작 자신은 “선교사나 사역이라는 단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제가 진짜 바라는 것은 성경에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다’고 했지 않은가. 저는 ‘소리’라는 말씀이 큰 글자처럼 크게 와 닿았다.”라며 본지와의 인터뷰.. 더보기
“복은 오직 하나님에게서만 온다” …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 21일 새벽기도회 설교에서 “복은 오직 하나님에게서만 온다” …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 21일 새벽기도회 설교에서 ┃“최대의 적은 나 자신이다 내 안에 있는 이기심, 불만, 원망, 음란한 마음이다. 내가 제일 문제다 믿음생활은 자기관리이다” ┃“교회와서 훈련 잘 받아야 한다 설교 잘들어야 한다 그러면 무엇을 하든 큰일을 할 수 있다 우리는 세계적인 일을 할 수 있다 그런 인물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가 1월 21일 구정 명절을 하루 앞둔 토요일 새벽기도회에서 “복은 오직 하나님에게서만 온다”며 하나님의 복을 받아 누리는 '삶의 비결'에 대해 설교했다. 김 목사는 설교에 앞서 “교인은 모든 일에 남에게 피해를 주면 안된다.”며 “택시를 타도 교회 안에 들어오면 복잡해서 택시가.. 더보기